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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5 자원봉사자 리더교육 성료

성주군은 17일 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자원봉사단체 회원 및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자원봉사자 리더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50여개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축제에 대비해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응대와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한 사전 준비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은 ▲ 지역축제 자원봉사자 역할 및 친절교육 ▲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소개 ▲ 자원봉사활동 유의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
한울원자력본부는 4월 30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2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어린이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을 성황리에 마쳤다.4월 29일과 30일 오전에는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초청 관람을 진행했으며, 30일 19시에는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세 편의 전래동화를 기반으로 한 유익한 스토리와 어린이 관객이 직접 도깨비 방망이를 만들고 무대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30일 마지막 공연은 경품 추첨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현재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에서 사후 관람평
하남시는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꿈꾸고! 뛰놀고! 하남어린이 신나는 대모험’을 주제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는 대규모 아동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하남시는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 사회의 일원이 되기까지, 성장 전반에 걸쳐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차별과 학대 없는 도시, 누구나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공간, 그리고 꿈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환경이 하남시가 추
131년 전, 동학농민군의 우렁찬 함성이 다시 한번 울려 퍼진다.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정읍시 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58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그 뜨거운 역사의 현장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올해 기념제는 특히 당시 동학농민군의 모습을 재현하는 1894명의 대규모 진군행렬을 준비해 시민의 품속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동학농민혁명, 억압에서 피어난 불꽃’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와 정신을 기리기 위한 시민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백미는 단연 ‘189
양산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실시하며,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을 위해 명확한 재산 상태를 파악하기 위함이다.도·시 공유재산 토지 22,391필지와 건물 436동을 비롯해 공작물, 입목죽, 무형재산 등에 대해 전수조사한다. 실태조사 결과는 공유재산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향후 재산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특히 부동산등기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와 공유재산 관
전라남도는 양식어업인의 입식신고 편의성을 높이고 자연재해 발생 시 복구 대상에서 누락되는 어가가 없도록 하기 위해 양식장 6천 518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입식신고소’ 운영한다고 밝혔다.입식신고는 수산재해 발생 시 복구지원을 받기 위한 필수 절차다. 현행 제도상 어업인은 양식생물 입식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어가는 신고 절차를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고령·도서지역 등 여건상 신고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특히 최근에는 이상기후에 따른 수산재해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피해가
고령군은 5월 2일 덕곡면 반성리 들녘 논에서 고령군 쌀전업농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하였다. 고령군 덕곡면 반성리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시작하여 6월 하순 경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 모내기를 한 쌀전업농 김성기 농가는 조생종 벼인 조명1호를 이앙하였으며, 고령군 쌀전업농연합회 회원 30명이 함께하여 모내기를 도왔다.고령군수 및 고령군 의회에서는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이앙기를 이용해 모를 심고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 지역에서 '대장동 사법 리스크', '친중 외교' 등 자신에 대한 보수층의 네거티브 공세에 "대체 뭐가 문제인가...
창원LG가 챔피언결정전 5차전도 패하면서 2연패를 기록했다. LG는 13일 오후 7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56-86으로 패했다. 4차전 48-73 패배 이후 5차전에서도 30점 차 이상으로 크게 지면서 창
충청광역연합은 13일 ‘신규사업 발굴 테스크포스팀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충청광역연합이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로서의 기능을 조기 정착시키고, TF팀을 중심으로 충청권 실정에 부합하는 신규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기 위한 준비단계다. 사업발굴 TF팀은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각 과장이 반장을 맡아 총괄반, 사업발굴1반, 사업발굴2반 등 총 17명으로 구성했다. 킥오프 회의에서는 운영방향 및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기반의 과제 발굴 방안에
암호화폐와 연동된 웹브라우저 브레이브가 암호화폐 월렛을 통해 카르다노 블록체인을 직접 지원한다. 이에 따라 브레이브사용자들은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를 보다 쉽게 거래할 수 있게 된다.브레이브는 카르다노에 앞서 이더리움과 솔라나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멀티체인 기능을 확장해왔다.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들은 추가 확장 프로그램 없이도 카르다노 기반 자산을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됐다.카르다노 설립자 찰스 호스킨슨은 이번 통합이 보안성과 프라이버시를 강화하며, 카르다노가 탈중앙화 거버넌스 ‘볼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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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6시 11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서쪽 약 563km 해상에서 29톤급 근해연승 어선 887어진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시스템상 승선원은 10명으로 등록돼 있었지만, 선주 진술에 따르면 2명은 하선했고 실제 승선 인원은 8명이었다.해당 선원 8명은 모두 중국 해경 함정에 의해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해경은 가용 세력을 총동원해 현장으로 이동했으며, 중국 절강성 해상수색구조조정센터, 해군 등 유관기관과 인근 선박에 구조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어
서귀포 남서쪽 해상에서 어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승선원은 모두 구조됐다.13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1분쯤 서귀포 남서쪽 약 563km 해상에서 모슬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ㄱ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ㄱ호에는 한국인 선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선원 7명 등 모두 8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사고 해역에 도착한 중국 해경이 오후 8시 20분쯤 승선원 8명을 모두 구조했다.해경은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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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3일 오후 대구시 중구 동성로 28아트스퀘어 앞에서 열린 ‘대구집중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자유통일당 구주와 대선후보가 본격 대선 레이스에 돌입했다.구 후보는 지난 12일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첫 유세를 시작했다.출정식에서 구 후보는 "부산은 서울에 이어 제2의 도시인 글로벌 해양도시"라며 "젊음과 생동감이 넘쳐나는 부산 인구 500만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약속했다.자유통일당 배경혁 대선전략기획단장은 "대전환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도시, 한국전쟁 당시의 피란민들은 낙동강을 보호막으로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지켰고 경제 성장의 뿌리를 내린 상징적인 도시"라고 첫 유세 장소로 부산을 선정한 이유를 설
한국세무사회가 지난해 본관 1층 로비와 6층 교육장을 대대적으로 개조해 회원 편의를 확대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별관까지 현대적인 공유오피스로 리모델링해 회원과 유관학회의 연구 및 업무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13일 세무사회는 1억원여원의 예산을 들여 회원 편의와 유관 학술연구단체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세무사회관 별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한국세법학회 등 입주 학회 학회장, 황영순 한국여성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개최했다.세무사회 별관은 단순한 공간 정비를 넘어 공유형 오피스 모델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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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VIG파트너스서 600억원 투자 유치…“성장 가능성 기대”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총 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8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7일 VIG파트너스의 크레딧 투자부문 VIG얼터너티브크레딧과 600억원 규모의 BW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직방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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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특성화대학원-한국기상산업협회, 전략적 동맹 체결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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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총력체제’ 돌입
강진군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 마련하고 사전 대비와 대응 태세 구축에 돌입했다.이에 강진군은 지난 2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강진군 지역자율방재단, 8539부대 2대대,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강진소방서,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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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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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참외, 17년 만에 베트남 수출 본격화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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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소기업 청정제조기반 구축
충북 청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친환경 공정을 구축하기 위해 ‘2025 청정제조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산업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청정 기술을 제조 공정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사업비 2억1000만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400만원의 사업장 진단과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또 문제점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시설개선 사업비도 지원할 계획이다./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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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사회 "한진 지하수 증산 시도 중단해야"
제주 시민사회단체가 한국공항의 지하수 증산 요구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3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공항의 지하수 사유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최근 한진그룹 산하 한국공항은 제주도에 먹는샘물용 지하수 개발·이용 변경허가 신청서를 접수하고, 취수량을 기존 월 3000톤에서 4500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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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찾은 이재명, '네거티브' 정면대응…"대장동 수사, 미친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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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OHealth, ‘2025년 GMP 모의실사 교육과정’ 성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의약품 허가심사자 현장실습 교육 - GMP 모의실사과정’을 진행했다./KBIOHealt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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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억 규모 ‘대전 D-도약 펀드’ 조성
대전시가 13일 하나은행, 대전투자금융과 2천억원 규모의 ‘대전 D-도약 펀드’ 조성을 위한 출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1000억원을 출자하고, 전국 첫 지방정부 공공투자기관인 대전투자금융은 모펀드로 2000억원을 조성해 대전시가 선정한 6대 전략산업 및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 스타트업·벤처기업에 대한 간접 출자 및 직접투자를 추진하는 등 펀드 조성과 운용을 총괄한다.시는 이번 펀드를 통해 지역 내 기술 기반 창업기업들이 성장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