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간전
한국핸드볼연맹은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개인상 시상식을 챔프전 2차전 종료 후 진행했다. 남자부 신인상은 충남도청 이혁규가 차지했다. 이어 득점상은 하남시청 신재섭, 어시스트상은 인천도시공사 정수영, GK상은 두산 김동욱, 감독상은 정규리그와 챔프전 우승을 이끈 두산 윤경신 감독이 수상했다. 포지션별 베스트7에는 하남시청 박재용, SK호크스 이현식, 두산 정의경, 두산 김연빈, 충남도청 오황제, 인천도시공사 하민호, SK호크스 연민모가 뽑
24시간전
두산이 H리그 통합우승과 함께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두산은 30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SK호크스를 28대 19로 꺾었다. 이로써 두산은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승리하면서 챔프전 전적 2연승으로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 결정전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새롭게 출범한 H리그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아울러 두산은 2015시즌부터 9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날 13대 10으로 전반전을 마친 두산은 후반 초반 상대
창원LG가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LG는 20일 경기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수원KT와 경기에서 76-7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아셈 마레이가 25득점 2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며,
챔피언결정전 티켓 한 장을 두고 벌인 창원LG와 수원KT의 대결이 4번의 만남에서도 주인을 가리지 못했다.LG는 지난 22일 경기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80-89로 패했다. 이로써 양팀은 2승 2패 동
프로농구 창원LG의 우승 도전이 2년 연속 4강 플레이오프에서 멈췄다.LG는 24일 창원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수원KT에 지며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내주고 말았다. 이번 시즌 유독 외국인 선수들의 부상이 잦았던 LG는 국내 선수들을 중심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버텨냈고, 2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2023-2024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기여한 가드 나윤정이 챔프전 상대였던 청주 KB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KB 구단은 자유계약선수 나윤정을 계약 기간 3년, 연간 총액 1억3000만원의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18일 발표했다.2017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우리은행에 입단해 프로 데뷔한 나윤정은 지난 시즌 26경기에 출전해 평균 25분 28초를 뛰며 7.2점 1.7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연합뉴스
대한항공과 토미 킬리카이넨 감독이 챔프전 우승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려고 꺼냈던 ‘막심’ 카드가 결국 적중했다. 지난달 22일 입국한 러시아 국가대표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막심 지가로프는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결정전에서 단 3경기만 치르고 우승 멤버가 됐다. 막심은 챔피언결정전 3경기에서 정지석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52득점을 올리며 우승에 기여했다. 앞서 대한항공은 극적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뒤 챔프전을 앞두고 V-리그 남자부 사상 첫 통합우승 4연패 달성에 도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넘어 사상 첫 통합 4연패의 역사를 썼다. 통산 5번째 챔피언에 오른 대한항공은 자타공인 새로운 ‘왕조’ 시대를 열었다. 대한항공은 2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OK금융그룹과의 3차전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이겼다. 챔프전 시작과 함께 3연승을 내달린 대한항공은 4년 연속 통합 우승이자 5번째 챔피언 등극에 성공했다. 종전 삼성화재(2011-12, 2012-13, 2
전창진 부산 KCC 감독이 허웅, 허훈 형제의 대결로 관심을 끄는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을 앞두고 과거 고깃집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신경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전 감독과 송영진 KT 감독, 선수로는 허웅과 송교창, 허훈, 문성곤은 25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는 허웅과 허훈 형제 맞대결이 펼쳐지는만큼 이날 현장에서도 이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평소 우애가 좋기로 소문난 형제지만
하남시청이 승부던지기까지 가는 진땀 승부 끝에 SK호크스를 물리치고 플레이오프 2차전으로 승부를 끌고 갔다. 하남시청은 24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SK호크스와 29대 29로 비긴 뒤 승부 던지기에서 4대 2로 앞서 33-31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3위로 1패를 안고 플레이오프를 치른 하남시청이기에 패하면 챔피언 결정전 진출이 무산될 수 있었지만 배수의 진을 치고 경기에 임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SK호크스는 후반 마지막 7m드로가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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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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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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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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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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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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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농협이 혹서기 대비 맞춤형 사료 공급에 돌입했다. 올 여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예고되면서 대책 마련에 절치부심하고 있는 국내 양돈현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자회사인 ㈜도드람양돈서비스를 통해 혹서기 조합원 농가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하절기 특별 보강사료(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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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적 냄새저감 지원방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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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는 지난 4월25일 월례회의를 갖고 양돈산업 현안과 함께 현실적인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경기도 하남 소재 음식점 ‘만돈만리’ 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고물가, 저돈가로 인해 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현장에 대해 정부는 물론 경기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참석자들의 공감대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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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비 급등…분뇨 치우려 돼지 키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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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 심화 자원화업계 가격인상 이어 지원급감·규제…최소 1만원 추가 요인 경기도의 한 지역축협 산하 A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이 지난 4월1일부터 양돈분뇨 처리비를 톤당 4만원으로 인상했다. 기존 가격에서 톤당 5천원, 14%가 오른 것이다. 해당 사업장이 적자에 허덕여온 사실을 익히 알고 있던 주변 양돈농가들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