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사업 조속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키로 했다.시의회는 이강구 의원을 대표로 28명의 시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사업 조속추진 촉구 결의안’을 제301회 임시회에 상정해 오는 31일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심의한다고 23일 밝혔다.결의안은 ▲정부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재정지원을 적극 추진할 것 ▲인천 지역구 14명의 국회의원은 인천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적극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인천시의회 강화군선거구 및 강화군의회 가선거구 보궐선거 투표소 40곳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투표소 40곳은 어르신·장애인 등 층간 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됐다.투표 세대에 배달된 투표안내문에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명과 약도가 포함돼 있고, 강화군 홈페이지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서도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오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중심부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계획 변경안이 정부 심의를 통과했다.2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일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송도 6·8공구 랜드마크시티 개발계획 변경안을 가결했다.인천경제청은 2023년 5월 사업 시행 예정자인 블루코어PFV와 기본 협약을 맺고 이듬해 6월부터 개발계획 변경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진행했다.개발계획 변경안은 국제비즈니스와 관광·레저 중심의 도시 조성을 목표로 토지 이용 계획을 재배치하고 교통망과 보행로를 확보하는 게 골자다.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달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4월 5일 오후 5시 송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 을 선보인다. 이날 연주회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음악 교과서에 실린 다양한 곡들을 연주해 모든 세대가 추억을 되살려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오프닝 곡은 전소연 작사, 박문희 작곡의 '아이 드림, 위 드림'에서 착안해, 어떤 꿈을 꾸던 향하는 길이 인천에 있
‘웃으면 복이와요’ 등 코미디, 드라마 대본 수백 편 집필여느 때처럼 밥상을 물리고 다시 TV를 켰다. 없는 살림에 그나마 14인치 흑백 ’테레비‘가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위안인지 모른다. 반 백수인 이상길은 오후 5시 화면 조정 시간부터 애국가가 나오는 자정까지 책을 읽는 둥 TV를 보는 둥 하면서 기나긴 밤 시간을 보냈다.매주 수요일 저녁엔 TV 앞으로 더 바짝 앉았다.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가 방송되기 때문이다. 오늘도 여지없이 구봉서, 배삼룡 등이 슬랩스틱의 대가들답게 과장되게 엎어지고 넘어지
얼마 전 지구의 눈을 대체할 또 하나의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가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이미 지구는 허블과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라는 두 눈을 지니고 있다. 허블 우주망원경은 내년 낸시 그레이스 우주망원경으로 대체되어 대기권 소멸 예정이라고 한다. 지구 밖 빛을 분석해 지도를 그리는 놀라운 기술이 있다지만, 우리 사회는 하루 앞날조차 볼 수 없는 불안한 난시를 겪는 모습이다.사회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지금, 어떤 파장이 불까 걱정스럽다. 검단은 예로부터 하늘과 연결된 지대라고 하여 제를 올리던 곳이 많았다. 당연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4월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광장에 모인 제주시민들이 분노를 표하며 조속한 헌재의 파면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제주행동은 29일 오후 6시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파면.처벌 촉구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지난해 12월3일 윤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 선포 이후 27번째로 열린 이날 대회에도 많은 시민들이 윤 대통령의 파면과 공범자들의 처벌을 요구했다.특히 다음주 제77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일을 앞두고 4.3당시
경기 안산시는 지난 27일 단원구 원시동에 소재한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에너지센터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인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간부 공무원 및 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안산시와 K-water가 각각 제안한 현안 과제와 협력 사항 등을 중심으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지역개발, 환경, 교통, 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안들이 공유됐으며 또한 관련 정책의 실
KB국민은행이 스타벅스와의 제휴를 통해 출시된 ‘KB 별별통장’과 ‘KB 스타벅스 계좌 간편결제 서비스’ 광고 영상을 지난 28일 공개했다.이번 광고는 KB국민은행과 스타벅스의 공통된 상징인 별을 모티브로 활용해 KB 별별통장의 금리 혜택과 별 리워드 혜택을 강조했다. 광고 모델로는 ‘대세 배우’ 추영우를 기용해 브랜드 이미지의 트렌디함과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을 강화했으며, 마술과 같은 CG 효과를 통해 상품 특징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광고 도입부에서는 실제 KB국민은행과 스타
산청 산불 진화가 임박했다. 산림당국은 29일 밤 잔불을 정리하고 주불 진화 여부를 판단한다.29일 산청군 시천면에 위치한 현장통합지휘본부는 오후 6시 기준 산불 진화율이 99%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대비 3%포인트 높아졌다.29일 12시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1858㏊로 전체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1주기 추모식이 29일 치러졌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조석래 명예회장을 기리며 '도전' 등 경영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강조했다.효성그룹에 따르면 추모식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마포 효성 본사 강당에서 40여 분간 진행됐다. 장남 조현준 회장, 삼남 조현상
반려묘 보호 및 입양 연계를 전문으로 하는 ‘네코스토리’가 유기 반려묘들의 새로운 가족 찾기 지원을 강화하며, 사랑과 돌봄이 가득한 가정과의 연결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면서 유기묘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 무책임한 입양과 파양,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버려지는 반려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보호소의 수용 능력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이에 따라 단순 보호를 넘어, 유기묘들에게 평생을 함께할 따뜻한 가정을 찾아주는 것이 더욱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네코스토리는 이러한 문제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은 29일 인천북구도서관에서 ‘이중언어교실’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오는 4월 12일에는 효성영광교회 후원과 참여로 효성영광교회에서도 이중언어교실을 개강할 예정이다.‘이중언어교실’은 이주배경 학생과 비이주배경 학생들에게 중국어, 베트남어 등의 이중언어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주배경 학생들의 자아정체성 확립을 돕고 다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이중언어교실에는 중국어반 3그룹, 베트남어반 1그룹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경북 산불 피해지역에 큰 폭의 기온 하강이 예보되면서, 체육관 등 대피시설에 머무는 이재민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29일 대구기상청은 “30일 오전 경북 산불 피해지역 대부분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청송 영하 6도, 의성과 영양 영하 4도, 안동 영하 3도, 영덕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자발광 모니터 대중화를 목표로,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 대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
한국장학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4월 3일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1학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을 신청받는다.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성장 잠재력 있는 이공계 우수 대학원생 발굴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해 이공계 석·박사과..
산청 산불 진화가 임박했다. 산림당국은 29일 밤 잔불을 정리하고 주불 진화 여부를 판단한다.29일 산청군 시천면에 위치한 현장통합지휘본부는 오후 6시 기준 산불 진화율이 99%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대비 3%포인트 높아졌다.29일 12시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1858㏊로 전체
경북 의성 안동, 경남, 산청, 울산 울진 등 초대형 산불로 역대 최악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각계 계층의 온정이 쇄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대형 재난과 관련한 진영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2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진보성향 온라인 커뮤니티들에 산불 피해 지역에 기부했다가 취소했다는 인증 글이 다수 올라왔다고 보도했다.공방의 발단은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7일 방문한 경북 영양군 산불 피해 이재민 대피소인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시작됐다. 이날 대피소 방문 일정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온 이 대표가
경남 지역민들이 윤석열 파면 촉구 시민대회를 중단하고 헌법재판소 앞으로 향한다.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은 29일 오후 5시 창원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시민대회를 열었다. 시민 300여 명이 차가운 바람 속에서 '윤석열 즉각 파면' 목소리를 높였다.시민들은 이제
화이트페이퍼=이승섭 기자]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1주기 추모식이 29일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 강당에서 열렸다.모식에는 조현준 효성 회장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등 유가족, 임원, 내빈 등이 참석해 기술경영으로 효성의 토대를 다진 조 명예회장을 기렸다.이날 오전 40여분간 열린 추모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약력 소개, 추모사 낭독, 고인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 상영, 헌화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조현준 회장은 아버지를 추모하며 "오늘의 효성은 아버지의 시대 변화를 읽는 혜안과 강철 같은 도전 정신으로 미래를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1주기 추모식이 29일 치러졌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조석래 명예회장을 기리며 '도전' 등 경영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강조했다.효성그룹에 따르면 추모식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마포 효성 본사 강당에서 40여 분간 진행됐다. 장남 조현준 회장, 삼남 조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