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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3개년 'AI 광명 추진 계획' 수립

광명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이룰 3개년 'AI 광명 추진 계획'에 공무원과 시민 의견을 반영한다.

시는 2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AI 광명 추진 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열오 그간 추진했던 공무원과 시민 대상 설문조사·인터뷰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반영할 전략과 과제를 논의했다.

'AI 광명 추진 계획'은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과 발맞춰 광명시 특성에 맞춘 AI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활용 전략과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마련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코레일유통은 20일 서울과 경기 주요 철도역 상업 시설을 대표이사가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이 답이다'라는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실천한 것이다.이번 점검은 연말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철도역 상업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3일 열린 코레일 계열사 '철도안전 협력 회의'에서 논의된 중점 관리 사항을 반영해 점검했다.박정현 코레일유통 대표는 서울역, 용산역, 운정중앙역, 킨텍스역을 잇따라 방문해 ▲상업 시설 운영 현황 ▲시설물 안전 상태 ▲신규 매장 공사 현장 ▲역사 내 광고 매체
성남시가 대장동 사건 1심 판결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와 관련해 19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이진수 법무부 차관, 노만석 전 검찰총장 직무대행, 정진우 전 서울중앙지검장 등 4명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및 직무유기죄 혐의로 고발했다.고발장은 신상진 성남시장이 이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직접 접수했다.성남시는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이 성남시민에게 돌아가야 할 수천억 원의 공적 재산을 범죄자들에게 정당화시켜준 행위이며 '성남시민의 공적 재산 환수 권리를 조직적으로 방해한 행위'라고 규정했다.1심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국민의힘이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년을 맞이한 22일 일명 YS 정치 계승에 대해 정반대의 입장을 드러내며 충돌했다. 조 위원장은 부산 출신이며 현재 2026년 6월 지방선거 부산시장 출마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조국 위원장이 "YS 정치의 계승자"라고 자처하자 이에 대해 국민의힘이 반박하는 의사를 내비치며 논쟁이 불거진 것.조 위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김영삼의 정치는 이미 혁신당의 DNA로 자리 잡았다"며 "혁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만든 권리 안내서 '이 모든 권리가 바로 여러분의 권리예요' 한국어판을 펴냈다.출판사 갈마바람과의 협업으로 출간된 이 책은 '교육받을 권리', '보호받을 권리', '표현할 권리', '놀 권리' 등 유엔아동권리협약에 포함된 어린이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하는 권리와 지침을 담은 안내서다. 또한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한눈에 보기 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재치 있는
밀양시가 올해 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시작했다.밀양시는 20일부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첫 매입 현장인 초동면 차월회관에서 수매 상황을 점검하고 출하 농업인과 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공공비축미 매입 관계자들과 현장 의견을 나눴다.매입 품종은 영진, 영호진미 2개 품종이며 친환경 직접 배정 물량을 포함해 모두 5635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에 대해서는 품종 검정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검정 결과 매입 대
옛날에는 여의도와 긴 백사장으로 이어진 사람이 사는 마을이었고 지금은 한강 생태계의 보고가 된 서울 밤섬. 밤섬의 역사와 회복의 과정을 살펴보는 '밤섬 생태문화 프로젝트' 기획전시 '한강 밤섬, 관계의 지도'가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열리고 있다.전시는 오는 11월 13~25일 진행되며 섬 폭파·실향·복원의 역사를 가진 밤섬을 예술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도시와 자연의 관계를 다시 묻는 전시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는 마포공동체라디오의 아카이빙존, 서울대 환경대학원과의 연계 전시존
11분전
인천 시민들이 내년 1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처 시행을 요구하며 대규모 집회에 나섰다.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와 서구·검단 주민단체는 25일 인천 서구청 마실거리 일대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결의대회에는 서구 지역 주민과 정당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원칙적으로 시행하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인천시로 이관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기후부·인천·서울·경기가 모인 4자
2007년 첫 아이폰이 등장했을 당시만 해도 '주머니 속 컴퓨터'라는 개념은 생소했지만, 지금은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품이 됐다. 휴머노이드 로봇도 마찬가지다. 초기에는 호기심 대상에 불과했지만, 산업과 생활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지난 24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앞으로 일상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자리 잡게 될지 짚었다.먼저, 대형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50년까지 시총 5조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상황을 보면, 이미
경기도 최초로 용인특례시의회가 공무원의 퇴근 이후 사생활과 휴식권을 보장하고, 근무 시간 이외의 업무지시를 금지하도록 하는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용인시의회 김태우 의원은 25일 ‘용인시 공무원의 연결되지 않을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조례안에는 재난
삼성SDI가 25일 2026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부사장 3명, 상무 5명 등 총 8명을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금번 인사
"학생들이 사용하는 좁은 의자에 같이 앉고, 의도치 않은 폭력에 노출될 때도 묵묵히 헌신해왔습니다. 그런데 교육청은 방학 중 생계 대책은커녕, 기존에 합의했던 연수일까지 근무...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에 5성급 호텔 건립을 위한 민간 제안서가 공식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제안서에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을 운영하는 파르나스호텔의 위탁 운영 계획이 포함됐다. 사업자는 인터컨티넨탈·메리어트·하얏트 등 글로벌 호텔 브랜드 유치를 명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대상 부지에는 객실 396실 규모의 5성급 호텔과 주상복합이 조성될 예정이다.하남시는 이번 제안이 수도권 동남부의 비즈니스·관광 수요를 충족하는 고급 숙박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하남시
산림청은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실효성 있는 복구계획 수립을 위해 ‘산불피해지 복원·복구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경상북도 안동시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산불피해지 성공적인 계획복원 방안’을 주제로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학계 및 민간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월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의 복구 현황을 살펴봤다.또 경상북도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과 경상남도 산청군 등 5개 시군의 피해지 복구계획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
대만 유사시 무력 개입을 시사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발언으로 중일 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일본이 대만 인근 섬에 미사일 부대 배치를 추진하자 중국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지난 22~23일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섬과 요나구니섬을 잇따라 방문하고 중거리 미사일 배치 계획을 직접 언급했다. 그는 23일 요나구니섬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미사일 부대 배치로 일본에 대한 공격 위험을 낮출 수 있다"며 방위력 증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음날 기자회견에서도 "자위대 장비는 우리나라를 침공하는 항공기와
제라늄이라 쓰고, 페라고늄이라고 읽는다. 이름이 달라지면 세상이 조금 달라 보이는 것처럼, 꽃도 나도 언어 속에서 다른 빛을 띤다. 그러나 향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다. 불리는 방식이 달라도, 햇살 아래 피어나는 생의 결은 같다. 제라늄이라 부르든, 페라고늄이라
캐나다 산업부 장관이 HD현대를 찾아 글로벌 1위 조선 역량을 확인하고, 상호 포괄적 경제·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HD현대는 25일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과 필립 라포튠 주한 캐나다 대사 일행이 경기 판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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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삼육오, 전라남도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및 ‘맛냥로드’ 제작 박차
전라남도를 배경으로 한 지역 특화 애니메이션들이 올해 연말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제작에 한창인 가운데, 스튜디오삼육오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5 남도 특화장르 고도화 지원 사업’ 애니메이션 제작 부문과 OSMU 부문에 각각 선정되며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예고하고 있다.OSMU 부문에 선정된 단편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은 순천의 대표적 명소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품에는 순천만 습지, 선암사,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만국가정원·정원박람회장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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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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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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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강 드론 라이트쇼
지난 15일 오후 7시40분 2025 한강 불빛 공연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장에서 열렸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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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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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 12월 4일 25/26 시즌 개장 예정
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가 2025/2026 동계 시즌을 맞아 오는 12월 4일 스키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강원도 평창 대관령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는 매년 안정적인 제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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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지난 2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에서 관광분야 우수 홍보 지자체로 선정됐다. 수상작인 ‘스타일이 동해! MBTI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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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특수교육실무사들 "방학땐 월급 없는 보릿고개"…생계대책 촉구
"학생들이 사용하는 좁은 의자에 같이 앉고, 의도치 않은 폭력에 노출될 때도 묵묵히 헌신해왔습니다. 그런데 교육청은 방학 중 생계 대책은커녕, 기존에 합의했던 연수일까지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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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개발 특정업체 특혜”…경찰, 이 대통령 고발건 각하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과 관련한 고발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이 각하 처분을 내렸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업무상 배임, 횡령, 사기 등 혐의로 고발당한 이 대통령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