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7일 봉화군 농산물공동브랜드 심의회를 개최해 공동브랜드 사용 신청 및 신규 품목 추가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의했다.심의회에서는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신규신청 1개 단체, 연장신청 30개 단체에 대해 브랜드사용자로 선정하고, 2024년 연간 단일품목 50건 이상 택배실적이 있는 택배 판매농가 321농가에 대해서도 공동브랜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공동브랜드 대상 품목을 4건 추가 승인해 소비자에게 더욱 다양한 고품질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봉화군은 2024년 새로운 농산물 공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남동형 외국인 주민 SNS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촉식에서는 기자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SNS를 활용한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기자단은 공모를 통해 선발됐으며, 베트남과 필리핀, 중국, 대만, 일본, 러시아, 이란 출신의 20~50대 인천 거주 결혼이주민으로 구성됐다.결혼이주민으로만 구성된 시민 기자는 남동구가 유일하며,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 간의 소통 강화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들의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의 이어지는 막말이 공무원들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누가 이들에게 맞설 수 있겠냐"라는 지역사회를 꼬집는 발언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아이뉴스24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시 체육행사 중 의전순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 공무원에게 막말과 욕설을 해 용인시공무원노조와 해당공무원으로부터 폭언 등 모욕혐의로 고소를 당한 오 회장이 지난 13일 열린 용인시종목단체협회 만찬 자리에서 A단체 종목단체 여성회장에게 "술은 분내나는 사람이 따라야 술맛이 난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펼쳐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합니다’라는 표어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에 게시하거나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이후 다음 참여자를 2명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검단구 출범을 앞두고 서구 내 민간사회단체 분리·신설을 위한 ‘민간사회단체 분리·신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검단구 출범을 앞두고, 민간사회단체 분리·신설을 지원하여 추후 검단구 지역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참석한 40개 단체들과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민간사회단체 분리·신설 준비사항인 ▲단체 회원조정 ▲재정 분리 ▲정관 변경 ▲행정 절차 처리 ▲직원 고용승계
인천 미추홀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원활한 배수처리를 위해 오는 7월까지 침수 취약 지역 하수 시설물을 준설 한다고 18일 밝혔다.구는 올해 ▲주요 간선도로 10개 노선, ▲숭의, 도화, 주안, ▲용현, 학익, 문학 총 3개 권역에서 4,200여 개의 빗물받이를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학산사거리와 도화역 등 침수가 우려되는 주요 지점의 하수암거 준설공사에도 4억 원을 투입해 배수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빗물받이에 쓰
동해 심해 가스전의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입찰이 본격 시작됐다.한국석유공사는 오는 6월 20일까지 입찰을 마무리한 뒤, 7월부터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에 나설 방침이다.23일 온비드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지난 21일 '동해 해상광구 지분 참여 입찰 공고'를 개시했다.입찰 대상은 울릉분지 내 해저광구 6-1S, 8/6-1W, 6-1E 및 8NE 등으로, 총면적은 약 2만58㎢다.올초 가스전 개발 가능성이 가장 유력할 것으로 판단했던 대왕고래 구조에서는 처음 진행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3일 오후 6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해 경남 산불 대응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며,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박 지사는 “산불 확산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일몰 전까지 진화를 마무리하고, 어려울 경우 내일 오전까지 주불을 잡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상 여건이 변수인 만큼 헬기 지원을 최대한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또한 “산청 산불로 인명 피해가 발생해 유족을 위한 1대1 전담반을 가동하고, 장례 절차도 철저히 지원하겠다
식물도감에는 자생식물, 토종식물, 특산식물, 고유식물, 귀화식물, 외래식물, 재배식물, 원예식물 등으로 구분지어 부르고 있어서 자세히 알기가 쉽지 않다.사전을 보면 간략하게 식물들을 설명하고 있으나 내용면에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음은 사전에서 간략하게 정리를 한 설명들이다.※ 자생식물은 산이나 들, 강이나 바다에서 저절로 자라는 식물.※ 토종식물은 본디부터 그곳에서 자생하는 식물.※ 특산식물(特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내일부터 광화문에 천막당사를 설치·운영하며 헌재가 윤석열 파면을 선고할 때까지 광장에서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며 "광화문 천막당사를 내란수괴 파면과 대한민국 정상화의 거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장외에 천막 당사를 운영하는 것은 2013년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대표 이후 12년 만이다.민주당은 24일 오전 광화문 천막당사 현판식과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하고 천막당사 운영 기간에는 당내 주요 회의를 모두 광화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은
국민의힘 ‘구미 을 당원협의회’가 지난 19일부터 ‘대통령 탄핵 반대’를 위한 릴레이 1인 피켓 시위에 돌입했다. 이번 시위는 민주당의 탄핵 정국 주도에 대해 “민생은 뒷전인 채 국정을 마비시키고 있다”는 국민의힘의 문제의식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헌법재판소의 공정한 판단을 촉구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은 2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공동 발의했다.헌법재판소가 지난달 27일 최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은 국회 권한을 침해한 위법 행위라는 결정을 내렸음에도 최 대행이 마 후보자를 지금까지 임명하지 않았다는 것이 탄핵소추 사유다. /연합뉴스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울주군의회 김상용 의원은 17일 의원 집무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방형관 울주군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이상민 울주군 안전총괄과장 등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 인원 제한 상향, 단원 임기 연장, 활용장비 확대 보급, 교육 관련 예상 증액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상용 의원은 방재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통해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청송군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3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이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건설행정 실현 및 댐 주변지역 균형발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확충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를 통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친수공간 조성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청송을 건설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과 협약을 맺는 종교․사회단체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도 이와 같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울산교회는 지난 21일 신천지 울산교회에서 지역 내 종교·언론·사회단체와 협력과 상생, 평화를 목표로 업무 및 문화 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대한불교 원효종 삼광사, ㈜울산여성신문, 사단법인 효사관학교,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울산광역시지부 중구지회
동해 심해 가스전의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입찰이 본격 시작됐다.한국석유공사는 오는 6월 20일까지 입찰을 마무리한 뒤, 7월부터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에 나설 방침이다.23일 온비드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지난 21일 '동해 해상광구 지분 참여 입찰 공고'를 개시했다.입찰 대상은 울릉분지 내 해저광구 6-1S, 8/6-1W, 6-1E 및 8NE 등으로, 총면적은 약 2만58㎢다.올초 가스전 개발 가능성이 가장 유력할 것으로 판단했던 대왕고래 구조에서는 처음 진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