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미국의 새들은 개체 수 감소가 지속 1970년 이후 북미 조류 개체 수가 거의 30% 감소했다는 획기적인 연구 결과가 사이언스 저널에 발표된 지 5년이 넘은 지금,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우려스러운 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코넬 조류학 연구소를 포함한 미국 환경 보호 단체의 과학자들이 발표한 2025년 미국 조류 현황
일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일도2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1인 중장년 및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실시해 안부를 확인하고, 부식을 지원하는 특화사업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협의체는 이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오는 4월부터 도내 공익활동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공익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익활동가 키움학교’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제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제주도민들이 자기 삶의 주체로서 공익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보장하며 활동가들의 역량강화와 공익활동 확산을 목표로 한다.‘공익활동가 키움학교’는 공익활동단체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하며, 4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교육 과정은 공익활동의 기본
용담1동주민센터는 지난 19일 맞춤형복지서비스 연계․제공을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용담1동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발굴된 대상자들에게 공적급여 신청 및 의료비 지원 등 대상자에게 적합한 자원을 연계, 도움을 드리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닷새째 산불이 이어지며 산청군 시천면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불안과 불면, 두통 등을 호소하는 이부터 연기로 말미암은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는 이도 늘고 있다. 대피소에서 만난 80대 ㄱ 씨는 "마을까지 불이 번지는 모습이 아직 눈에 선하다"며 "가만히 있어도 가슴이 쿵쾅거리고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5일부로 신임 안전이사에 배계섭 디지털정보처장을, 기술이사에 김성주 대구경북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신임 배계섭 안전이사는 1967년생으로 전남 장흥고와 단국대 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사이버보안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입사한 배 이사는 김해양산지사장, 서울동부지사장, 디지털정보처장 등을 역임했다.신임 김성주 기술이사는 1966년생으로 제주 제일고와 제주대 통신공학과를 졸업한 뒤 순천향대에서 전기전자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이사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에도 산불이 접근하며 초비상 상태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 시작된 대형 산불이 안동 풍천면으로 번지면서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 10㎞ 앞까지 닥쳤다.안동시는 25일 오후 3시 31분께 재난 문자를 통해 "의성 산불이 풍천면으로 확산 중"이라며 주민 대피 명령을 내렸다.풍천면과 인접한 풍산면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이 있다.산림 당국은 산불 확산 지역과 하회마을까지는 직선거리로 10여㎞ 정도 떨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25일 오전 11시 18분께 성주군 용암면 한 채석장에서 토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매몰됐다.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굴착기 2대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였으며, 추가 붕괴 위험이 있어 대형 굴착기를 요청했다.오후 12시 35분께 매몰된 작업자는 숨진 채 발견됐다.경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25년 다문화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공동 출연해 설립한 국내 금융권 최초의 다문화가족 지원 전문 공익재단이다. 설립 후 13년간 6700명의 학생에게 약 80억원의 장학금
최근 기온이 오르며 야외활동이 늘어나자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AI를 활용해 스쿨존과 공영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화성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AI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을 도입해 2023년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해당 시스템은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AI CCTV와 ▲안전차단기를 설치해 교통정보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관리하는 것으로 어린이들의 무단횡단과 돌발행동을 감지한
인천국제공항 3개 자회사 노동자를 대표하는 노조가 현장인력 부족문제 해결 및 연속야간노동을 강제하는 교대제 개선을 위한 강경 투쟁을 예고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25일 보도자료를 내 “지난해 12월 인천국제 공항 제2터미널 4단계 확장구역 전면 운영을 시작한 지 3개월이 흘렀으나 올해 1월 신규 입사한 현장인력은 380명으로 3개 자회사의 충원계획 1,135명은 물론 채용 공고했던 836명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며 “인천국제공항 현장은 처참한 상황으로 1월 7일 제2터미널에서 국적 여객기가 승객을 태운 상태에서
그룹 앤팀이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앤팀은 지난 18일 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세 번째 싱글 ‘고 인 블라인드’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단체와 개인 등 총 58장에 달하는 사진 속 아홉 멤버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앤팀은 전반적으로 어둡고 거친 분위기의 공간에서 마치 늑대 무리처럼 한데 모여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 멤버들의 도전적인 눈빛과 힘을 모아 감시 카메라를 끌어내리는 모습
여주시는 오는 5월 1일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를 목표로 하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한다.여주 최초 관광 랜드마크인 출렁다리 개통에 맞춰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정하고 관광 인프라 개선을 통해 역사, 문화, 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것이다.관광 원년의 해 주요 사업으로는 ▲알뜰하게 즐기는 여주, ▲한눈에 들어오는 여주, ▲시민과 함께 반기는 여주, ▲알려지는 관광 도시 여주, ▲새롭게 도약하는 여주 총 5가지 전략사업이 있다.‘알뜰하게 즐기는 여주’의 주요사업을 통해 유료 관광지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벤처기업 대상으로 45억 원 이상 의무 투자가 이어질 전망이다.지방시대 벤처펀드는 그간 부족했던 비수도권 지역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으로 민간 출자자, 경북도 및 경주‧김천‧구미‧경산시의 공동 출자를 통해 총 1000억 원 규모 투자펀드를 조성한다.펀드는 오는 7월까지 중기부 모태펀드 600억 원, 경북도 60억 원, 4개 시·군 각 15억 원, 금융‧기업 280억 등의 규모로 모펀드가
경상북도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의 2026년 개최 도시로 최종 공모 선정되었다. 이로써 안동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평안이 머무는 곳, 마음이 쉬어가는 안동’이라는 구호 아래 ▴유교문화의 원형을 간직한 역사 문화도시 ▴세계유산을 품은 세계적 문화․관광 거점 도시 ▴아시아를 넘어 세계와 공유하는 탈문화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시영화 센터장은 지난 14일 전남광역센터 교육실에서 열린 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 간담회에서 정신의료기관 응급병상 확보 등 정신응급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은 2020년 8개소로 시작해 2025년 현재 10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입원을 지원하기 위해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한국서부발전은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화력발전소 폐지 과정에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고용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태안군, 협력사와 손을 잡는다.서부발전은 25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체계적이고 질서 있는 에너지전환 공동 대응 다짐’ 행사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가세로 태안군수, 태안화력 1·2호기 주요 협력사 대표, 지역주민, 고용노동부·한국환경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다짐 행사는 서부발전과 태안군, 고용부, 환경연구원의 주제발표
전북자치도 고창군 지역 야산에서 불이 나 바람의 영향으로 인근 지역인 정읍으로 번지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쯤 성내면의 야산에서 불이나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피하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현재 전북지역에는 건조한 날씨 속에 초속 10m가 넘는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어 산불 피해는 더욱 커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