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025년 영상산업 지원사업' 공모를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 기반하고 있는 영상물 제작자들의 창작활동과 지역의 특색있는 장소에서 촬영이 이루어지는 영상제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공모 대상은 상업영상물, 독립영상물 부문이다.
오는 4월 작품심사를 통해 장편
이번 주는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집중된 '슈퍼위크'다. 하나금융지주는 함영주 회장의 연임을 확정지으며 안정적인 리더십을 이어가게 됐다. JB금융지주 김기홍 회장과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의 연임 여부와 각사 밸류업 이행 실적 역시 관심을 모은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이날 서울 명동 사옥에서 개최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함영주 회장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함 회장은 2028년 3월까지 하나금융그룹을 3년 더 이끌게 됐다. 함 회장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정부가 올해 수출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980여억원을 투입한다.2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7개 중앙부처, 17개 광역 지자체, 코트라 등 수출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해외마케팅 정책협의회’를 열었다.협의회에서는 기업들의 수출동력을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은 국민화합 인천한마음봉사단 지원으로 24일 ‘정겨운 수랏간’ 생신잔치를 진행했다.한마음봉사단은 이날 후원금 30만원을 전달하고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에게 생신 잔치를 열어 자리를 함께했다. 이에 특별한 식단과 다양한 다과를 준비해 즐거운 하루를 함께 보냈다.임경임 관장은 “따뜻한 봄내음이 가득한 날에 생신 잔치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생신 어르신과 이웃 어르신들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배선익 단장은 “모든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다시 한 번 축하와 감
닷새째 산불이 이어지며 산청군 시천면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불안과 불면, 두통 등을 호소하는 이부터 연기로 말미암은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는 이도 늘고 있다. 대피소에서 만난 80대 ㄱ 씨는 "마을까지 불이 번지는 모습이 아직 눈에 선하다"며 "가만히 있어도 가슴이 쿵쾅거리고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5일부로 신임 안전이사에 배계섭 디지털정보처장을, 기술이사에 김성주 대구경북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신임 배계섭 안전이사는 1967년생으로 전남 장흥고와 단국대 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사이버보안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입사한 배 이사는 김해양산지사장, 서울동부지사장, 디지털정보처장 등을 역임했다.신임 김성주 기술이사는 1966년생으로 제주 제일고와 제주대 통신공학과를 졸업한 뒤 순천향대에서 전기전자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이사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에도 산불이 접근하며 초비상 상태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 시작된 대형 산불이 안동 풍천면으로 번지면서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 10㎞ 앞까지 닥쳤다.안동시는 25일 오후 3시 31분께 재난 문자를 통해 "의성 산불이 풍천면으로 확산 중"이라며 주민 대피 명령을 내렸다.풍천면과 인접한 풍산면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이 있다.산림 당국은 산불 확산 지역과 하회마을까지는 직선거리로 10여㎞ 정도 떨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전라남도 해남군은 오는 4월 26일 산이정원에서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산이정원 ES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산이정원과 전라남도ESG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어린이 사생대회, ESG 북콘서트,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다. 특히 ‘제2회 어린이 사생대회’는 ‘내가 꿈꾸는 ESG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다.참가 어린이들은 자연에서 영감받아 그림을 그리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된다. 우수작은
25일 오전 11시 18분께 성주군 용암면 한 채석장에서 토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매몰됐다.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굴착기 2대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였으며, 추가 붕괴 위험이 있어 대형 굴착기를 요청했다.오후 12시 35분께 매몰된 작업자는 숨진 채 발견됐다.경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길을 나섰다.어떻게 해야 길을 잃을지 나는 잘 알고 있었다.” 친구가 내민 그림책을 무심히 넘기다 눈에 걸린 글귀이다. 보통은 길을 잃지 않게 애를 쓴다. ‘길을 잃는다’는 느낌은 나를 잃어버림과 비슷하다. 어디로 가야 할지 그 방향성을 상실하는 것, 목적지가 없는 공허함은 점점 불안을 불러일으킨다. 내 안에 내재되어 있는 여러 형태의 불안 중 대부분은 ‘길을 잃다’에서 파생된 것일지도 모른다.이 문장이 강하게 끌린 이유는 길을 잃어버리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을 ‘잘’ 씩이나 알고 있다니. 이
3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 학생회관 앞과 중앙로에서 ‘2025 인텔&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텔과 다나와를 비롯해, 에이수스, 에이서, MSI, 다크플래쉬, 마이크로닉스, 캐논, 커세어 등이 참가해 각각 부스를 마련하고 제품 전시 및 행사를 진행했다.학기가 진행 중인 캠퍼스 내부에서 벌어진 행사답게 수많은 대학생과 교직원이 각 기업의 부스에 방문해 전시된 제품들을 살펴보고 여
경주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 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유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25년도 보훈단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경주 지역에는 11개 보훈단체에서 2만 8,258명이 활동 중이다. 단체별 회원 수는 ▲상이군경회 1,123명 ▲전몰군경유족회 1,050명 ▲6·25참전유공자회 240명 ▲월남참전자회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에도 산불이 접근하며 초비상 상태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 시작된 대형 산불이 안동 풍천면으로 번지면서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 10㎞ 앞까지 닥쳤다.안동시는 25일 오후 3시 31분께 재난 문자를 통해 "의성 산불이 풍천면으로 확산 중"이라며 주민 대피 명령을 내렸다.풍천면과 인접한 풍산면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이 있다.산림 당국은 산불 확산 지역과 하회마을까지는 직선거리로 10여㎞ 정도 떨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닷새째 산불이 이어지며 산청군 시천면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불안과 불면, 두통 등을 호소하는 이부터 연기로 말미암은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는 이도 늘고 있다. 대피소에서 만난 80대 ㄱ 씨는 "마을까지 불이 번지는 모습이 아직 눈에 선하다"며 "가만히 있어도 가슴이 쿵쾅거리고
거창군이 전통시장지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에 나섰다.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공무원, 거창시장번영회장, 문화거리 상인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전통시장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도시재생 활성화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