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과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서홍동 소공원에서 개최된 ‘제12회 귤향기 피어나는 서홍동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발표회, 마술 공연,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을 볼 수 있는 시간들로 마련됐다.‘문화 나눔 행복더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부 행사는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친환경 EM 비누 만들기 ▶뽀글뽀글 그립톡 만들기 ▶다육식물 꾸며
민주노총의 전 조직쟁의국장 석모씨가 간첩활동을 한 것이 드러나 15년의 중형이 선고된 것과 관련, 우리공화당이 이들의 간첩활동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전면적인 수사를 촉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조합원이 100만이 넘는 민주노총의 핵심 중의 핵심인 조직쟁의국장이 간첩활동을 했다는 것은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재판부가 민노총 핵심 간부 3명에게 징역 5년에서부터 15년까지 중형을 선고한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국민에 대한 사과와 반성 없이 간첩들이 선동하는 좌파단체에 대한 전면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조
공무원은 국가와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책임을 지고 일한다. 행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단순한 표면적인 관계가 아니라, 공공의 이익을 지키고 사회의 정의와 공정함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쌓이게 되는데,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청렴이다.청렴은 부패나 타협 없이, 법과 규정을 준수하며 올바른 행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무원이 청렴하지 않다면, 아무리 좋은 정책이나 계획도 제대로 실행될 수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 공공 자원의 배분에서 불공정한 일이 발생하면, 실제로 혜택을
제주국제교육원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올해 새롭게 구축된 가상 현실 체험실을 활용 1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조천읍 및 구좌읍 관내 초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가상 현실 체험 다문화교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한 다문화교실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전 세계의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본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지난달 21일에는 제주국제교육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을 조성,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기업 발굴,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매년 우수 기관을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독서경영 추진 계획을 수립,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독서동아리 및 소외계층 대상 물품 기부 등 다양
제주시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제도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한국석유관리원 제주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 부정수급 모니터링을 통한 자체 점검을 병행 추진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사전차단 및 의심거래 내역 다수 보유 주유소, ▲경유 판매량 중 유가보조금 지급 상위 주유소를 선정해 실시하게 된다.점검 결과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화물차주는 환수 처분되며, 부정수급 횟수에 따라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6개월 또는
㈜신세계가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며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주는 상이다.1999년 국내 기업 최초로 윤리경영을 선포한 신세계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만큼 더해 나눔 기금을 조성하는 ‘희망 배달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희망 배달 캠페인으로 신세계그룹이 임직원과
제주감귤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과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13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개막했다.
제주도와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감귤로 완성하는 국제평화도시, 제주특별자치도’를 주제로 19일까지 7일간 열린다.
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제주도의회 이상봉 의장, 김광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내년 ‘5G-LTE 통합 요금제’를 출시한다. KT가 먼저 내년 1분기에 출시하고, 다른 이통사들도 연이어 내기로 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1300만명이 사용하는 LTE 요금제가 5G 요금제보다 데이터당 단가가 비싸 역전현상이 일어났다는 지적에 따른 후속 조치다. 또한 이동통신3사는 연내 5G 요금제보다 비싼 LTE 요금제에 대한 신규 가입을 중단하기로 했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13일 오후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과 이동통신3사 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11월 21일 14시부터 17시까지 ‘변화하는 돌봄 - 중장년 중증정신질환자의 독립생활 기반조성 및 지지체계 강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YWCA 대강당에서 ‘2024년 정신건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는 정신질환자의 고령화 역시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중증정신질환자들이 가진 신체질환이나 돌봄에 대한 공백 완화,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서울시 중장년 중증정신질환자의 현황을 분석하고 변
서란희 작가의 3번째 개인전 ‘너의 언어’가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중구 옥교동에 위치한 가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이란 언어의 한 종류로, 살아온 세월을 나타내준다고 이야기하는 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3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의 작업 대상들은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감정들을 상징한 것이며 녹, 얼룩, 곰팡이, 스크래치 등은 감정을 표현하는 다양한 언어들이다. 이를 통해 열심히 인생을 살아온 사람들에게 잘살았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전한다. 서 작가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다
울릉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위원들은 지난 8일 울릉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손수 제작한 피켓을 들고 응원문구를 적은 엽서와 핫팩 등이 담긴 수험생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고3 수험생 선배 응원에 나섰다.청소년 위원 김○○ 학생은 “후배들의 작은 선물과 응원이 선배들에게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울릉고 수험생 22명은 울릉군에 수능 시험장이 없는 관계로 포항지구 시험장에서 수능시험을 치르기 위해 11일 학부모와 울릉군 관계자들의 환송을 받으며 울릉도를 떠났으며, 오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들이 노동자 처우 개선과 임금체불 대책 마련을 요구하면서 거리로 나왔다. 이 과정에서 노사 간 충돌이 일어나 6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는 이날 낮 12시 한화오션 사내 민주광장에서 ‘하청노동자 총궐기대회’를 열고 상여금·성과금 지급 요구
평창군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평창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스마트 HACCP 시스템을 13일 구축했다.가공센터는 지난 2022년에 잼·과채주스·절임 식품·침출차·액상 차·과채 가공품 총 6개 유형에 대한 HACCP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23년 농촌진흥청 국비 사업인 ‘농산물 가공 품질관리 디지털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스마트 HACCP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범운영 중이다.스마트 HACCP는 사물인터넷 등 기술을 활용해 식품 제조공정에 대한 정보를 전산화하고 식품위생과 품질에 영향을 주는 중요 관리점에 대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미국 전역의 가뭄 확대 2024년 10월에는 비정상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미국 본토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10월 29일, 비정상적인 건조와 가뭄은 미국 인구의 78% 이상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미국 가뭄 모니터의 25년 기록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10월의 대부분 기간 건조하고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전국을 지배했는데, 이는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박람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4’에 참가해 글로벌 마이스 관광도시 반열에 오른 강릉을 전세계에 알렸다.이러한 국제 무대에 참가하는 것은 다가오는 2026년 ITS 세계총회를 앞두고 글로벌 관광 도시 강릉에 대한 대내외적 홍보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웰니스 목적지로서 강릉을 각인시키는 기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시와 공사는 강릉 홍보부스를 꾸려 주요 바이어 상담, SNS 이벤트 실시 등
두뇌 스포츠로 널리 알려진 브리지 대회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울산시체육회는 ‘2024 울산시 브리지 페어 토너먼트’가 7일 호텔 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전국 브리지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브리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브리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울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대회다. 홍진희 한국브리지협회장과 김혜영 부회장, 김재익 울산브리지협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도 브리지협회장들이 참석해 울산에서 첫 발을 내딛은 브리지를 응원했다. 카드 게임 중 최고 난이도로 불리는
평창군은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일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 주기의 통계조사로, 가구와 주택에 관한 정보를 확인하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을 구축한다. 또 해당 자료는 사회취약계층 주거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조사 대상은 관내 건축 연도 5년~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와 가구이며, △거처 종류 △빈집 여부 등 거처 단위 8개 항목과 △옥탑방 및 지하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5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동참하고 있다.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상호 태백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조용만 태백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과 권명희 태백시어린이연합회 회장을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법률대리인이 ‘최태원 SK 회장이 동거인에게 쓴 돈이 1000억원이 넘는다'는 발언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말 노 관장 측 이 모 변호사를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했다. 이
충청남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22일 16시 충청남도 6개 대학 음악 유관학과가 한자리에 모여 진행하는 특별한 연합공연 ‘KILLING UNIVERSE’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충남지역에 위치한 △남서울대학교 △단국대학교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한서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6개 대학이 참여하며,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중심으로 대학 간 소통과 연합을 위해 마련됐다.또한 각 대학의 학생들이 자신들
2024년 12월, 감성 발라더 KCM이 연말 단독 콘서트 ‘우리들’을 개최한다. 올 한 해 새로운 앨범 발매와 방송 출연, 일본 데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그는 이번 무대에서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위한 겨울 콘서트를 마련했다.KCM은 올해 초,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며 앨범 ‘우리들’을 발매하고 오랜 팬들과 감동을 나눴다. 타이틀곡 ‘아직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를 포함한 총 14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그의 대표작 ‘흑백사진’과 함께했던 작곡가 조영수와 15년 만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11월 21일 14시부터 17시까지 ‘변화하는 돌봄 - 중장년 중증정신질환자의 독립생활 기반조성 및 지지체계 강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YWCA 대강당에서 ‘2024년 정신건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는 정신질환자의 고령화 역시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중증정신질환자들이 가진 신체질환이나 돌봄에 대한 공백 완화,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서울시 중장년 중증정신질환자의 현황을 분석하고 변
서란희 작가의 3번째 개인전 ‘너의 언어’가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중구 옥교동에 위치한 가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이란 언어의 한 종류로, 살아온 세월을 나타내준다고 이야기하는 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3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의 작업 대상들은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감정들을 상징한 것이며 녹, 얼룩, 곰팡이, 스크래치 등은 감정을 표현하는 다양한 언어들이다. 이를 통해 열심히 인생을 살아온 사람들에게 잘살았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전한다. 서 작가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