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의 20일 백령도 방문이 서해상에 낀 안개로 전격 취소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는 이날 오전 10시10분 기준 전체 14개 항로 중 백령~인천 항로와 인천~굴업 항로 등 2개 항로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30분 출항 예정이었던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5월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소주전쟁’의 대시민 상영회를 롯데시네마 대전센트럴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영회 신청은 온라인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영화 ‘소주전쟁’은 2023년 대전 영화·드라마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받은 작품으로 전체 분량의 30% 이상이 대전에서 촬영됐다.
특히
국가철도공단은 어제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신공항공사 및 철도시설공사와 철도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신공항공사는 폴란드 정부가 추진 중인 신공항 연계 고속철도 개발의 총괄 기관이자 2050년까지 약 2,000km 규모의 신규 철도노선 건설을 목표로 하는 신공항 철도계획의 핵심 주체다.철도시설공사는 폴란드의 철도 인프라 개량 및 유지, 운영을 담당하는 국영기관으로 약 200억 즈워티 규모의 철도
정종환 CJ ENM 경영리더가 CJ ENM 주식을 사들이면서 최대주주·특별관계자 합산 지분율이 42.77%로 확대됐다. 정종환 리더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녀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담당실장과 부부 관계로, 이 회장의 사위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그룹 지주사 CJ는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를 통해 CJ ENM 주식에 대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 합산 지분율이 42.74%에서 42.77%로 0.03%포인트 올랐다고 공시했다.CJ의 특별관계자인 정종환 CJ ENM 경영리더가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대구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7대 임원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재만 회장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연대부회장에는 류영애·김준현 세무사가 등록했다.이재만 회장후보는 국립세무대 내국세학과 출신으로 국세청 근무 후 ▲대구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 ▲한국세무사회 사회공헌위원 ▲대구세무사고시회 회장 ▲대구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류영애 부회장 후보는 경북여고 졸업 후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 2과·3과 조사팀장 ▲동대구세무
속초시가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청소년문화의 집 내 청소년 카페 조성을 20일부터 착공하며 본격 추진한다. 속초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그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모색하고 이를 시에 제안해 왔다.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속초시장과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소년 카페 조성과 청소년수련시설 이용객들의 안전한 보행권 보장을 제안한 바 있다.이에 시에서는 청소년문화의 집 내부에 청소년들을 위한 카페를 조성하기로 하고, 오는 6월 중 운영을 목표로 20일부터 공사에 돌입
웹젠은 20일 MMORPG '뮤 온라인'에서 신규 사냥터 '파멸의 늪'을 업데이트했다.'파멸의 늪'은 마법진으로 잠든 평온의 늪 속 봉인이 해제되면서 등장한 신규 던전이다. 1550레벨을 이상 유저는 평온의 늪 구역 내 포탈을 통해 이동할 수 있으며, 더욱 강력해진 신규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이 회사는 신규 장비 ‘혹한의 귀걸이’도 추가한다. 혹한의 귀걸이는 세트로 구성된 마스터리 액세서리다. 세트 모두 착용 시 방어 무시 확률, 능력치 증가 등 다양한 효과를 제공해 신규 던전의 몬스터를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다.
경찰이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 99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한 인터넷 매체 스카이데일리의 기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16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기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스카이데일리의 A기자는 지난 1월 16일 '선거연수원 체포 중국인 99명 주일미군기지 압송됐다'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한미 군 당국이 경기 수원시 선관위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또 미군 소식통을 인용, "체포된 중국인 간첩 99명이 평택항을 거쳐 일본 오키
한화갤러리아 미래사업을 이끄는 김동선 부사장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을 통해 F&B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안착에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급 유제품을 전면에 내세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에 본격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는 19일 서울 강남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체 신규 브랜드 ‘벤슨’의 론칭과 첫 매장 계획을 발표했다. 벤슨은 '영원히 잊지 못할 소중한 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직한
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는 6월21~22일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5’을 개최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아시아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총 8개국 50여 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파라다이스시티 전역에 걸쳐 다양한 특색의 공간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음악을 중심으로 축제 이상의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야외 잔디광장 컬처파크에서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피크닉과 함께하는 라이브 공연,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크로마에서는 최첨단 조명과 음향이 어우러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대전시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렌터카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격 확인 및 계약절차 이행 여부 등 렌터카업체의 전반적인 운영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대전시는 5월19일부터 6월13일까지 4주간 대전시 내 렌터카사업자 48개소를 대상으로 대전광역시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렌터카업체 등록기준 준수 여부, 운전자격 확
샤오미가 첫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 'YU7'을 오는 22일 공개한다.1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샤오미는 YU7을 22일 창립 15주년 기념 신제품 발표회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출시한 SU7 세단으로 빠르게 전기차 시장에 안착한 샤오미는 이번 YU7을 통해 SUV 시장까지 공략할 계획이다.YU7은 테슬라 모델Y를 겨냥한 모델로, 길이 4999mm, 너비 1996mm, 높이 1600mm로 대형 SUV급 크기를 갖췄으며 휠베이스는 3000mm다. 차량 무게는 2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대구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7대 임원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재만 회장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연대부회장에는 류영애·김준현 세무사가 등록했다.이재만 회장후보는 국립세무대 내국세학과 출신으로 국세청 근무 후 ▲대구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 ▲한국세무사회 사회공헌위원 ▲대구세무사고시회 회장 ▲대구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류영애 부회장 후보는 경북여고 졸업 후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 2과·3과 조사팀장 ▲동대구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