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무심천을 생태·문화·힐링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단기사업부터 중·장기사업까지 무심천 하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마련했으며 현재 단기사업 추진을 진행 중이다.앞서 시는 지난 3월 제1운천교 일원 4210㎡ 부지에 잔디를 심어 피크닉존을 조성했다. 내년에는 무심천 하천변에 데크길을 설치하고 전망데크와 포토존 등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사직동에 위치한 무심천 체육공원 인근에는 조명이 있는 바닥분수를 신설하고 기존 터널분수도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글로컬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2개사가 충청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에서 주최한 제61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유공자로 선정돼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포러스젠은 2021년 창업보육센터에 새싹보리 추출물 등을 활용한 개인맞춤형 천연화장품 개발 아이템으로 입주했으며, 현재 자사 브랜드 초‘미 론칭, 벤처기업 인증 등을 받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청년기업이다.모범여성기업인상을 수상한 ㈜솔릭은
충북 진천군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진천 오이영농조합법인은 13일 송년회를 기념해 진천군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정종구 대표는 “진천 오이영농조합법인은 농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단체”라며 “이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진천 오이영농조합법인은 현재 90개 농가가 참여해 연간 1만 4천t의 오이를 생산하고 있는 지역 대표 농업법인이다.14일 충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진천지회는 지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
진천군은 14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족애 밤’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자조 모임인 ‘난타우먼’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발전 유공자 시상과 사업 보고, 영상상영, 타악기 퍼포먼스 그룹 잼 스틱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또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문경옥 아이돌보미와 신덕용 가족센터 직원에게 군수상 표창이, 정은미 아이돌보미와 문현숙 부모교육 강사에게 군 의장상 표창이 수여됐다. 군 관계자는 “2025년에도 가족
충북문화재단은 내년 1월19일까지 충북 겨울 관광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충북 지역의 겨울 관광지를 활성화하고자 ‘충북 겨울-여행 추억 업로드’를 주제로 기획됐다.참여는 충북의 아름다운 겨울-숲, 겨울-길, 겨울-밤을 소재로 한 사진을 직접 촬영해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뒤 QR코드에 접속 후 게시물 링크를 첨부하면 된다.이벤트 당첨자 50명에게는 내년 충북 관광지 탁상달력과 다이어리, 충북 겨울 관광명소 포스터 등으로 구성된 ‘2025년 신년세트’가 제공된다.충북문화재
CJ대한통운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등이 ESG오픈이노베이션 형식으로 추진한 의류 순환자원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CJ대한통운은 아름다운가게 1호점에서 ‘아름다운 에코 크리스마스가 오네 나눔특별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4일 진행된 특별전에는 CJ대한통운, 에이치알엠, 아름다운가게, 환경재단이 참여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나눔특별전은 CJ대한통운과 제주창경이 선정한 ESG스타트업 에이치알엠, 아름다운가게가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협업모델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주요 도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 만족도가 76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5.16도로 △일주도로 △평화로 △중산간도로 △1100도로 5곳의 이용자 2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2개월 간 진행됐다.주요로 도로 만족도는 2022년 71점, 2023년 73점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조사는 국가고객만족도지표의 도로이용자 만족도 조사 모델을 적용했으며, 전반적 만족도, 기대대비 만족도, 이상대비 만족도 항목을 포함한다.품질영역별로는 △도로교통 안전성 73점 △교통정
넷플릭스의 인기작 '오징어게임'의 시즌2 방영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 출시돼 주목된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최근 '오징어 게임: 모바일 서바이벌'을 론칭했다.이 작품은 전 세계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킨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판권을 활용해 모바일게임으로 제작한다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아왔다.게임은 원작에서의 요소들을 재현한 파티 로얄 장르로 구현됐다. 매칭을 통해 32명의 유저가 참여하게 되고, 라운드를 거듭하며 최종 1인만 살아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회사 측에 따르
2024년을 마감하는 예술 축제가 지리산 자락에서 펼쳐진다. 지리산국제환경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21일 오후 4시 지리산아트팜 미술관에서 '지리산국제환경비엔날레 클로징 콘서트 & 섬진강 환경예술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섬진 재즈 시음무화'라는 주제로 시, 음악, 춤, 미술, AI 영화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어우러지는 융복합 예술 무대를 선보인다. 대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통해 환경 문제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는 한국 예술계를 대표하는 거장들이 대거 참여해 더욱 특별한 무대
보성군이 2024년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진흥,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농업기계교육 훈련 분야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성군의 농촌 활성화 정책과 현장 중심 행정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특히, 농촌진흥청이 주관한‘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선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농촌지도사업 혁신 전략, 현장 애로기술 확산,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 등의 항목에서 탁월한 성과
제주에 여행 온 관광객들이 지역 주민에게 감동받은 훈훈한 사연들이 전해졌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관광 미담 사연을 접수한 후 우수 사례를 선정·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관광 미담 콘테스트’는 제주 여행 중 인상 깊고, 친절한 서비스를 받은 사연을 공유하는 것으로 지난 9월 13일부터 11월 4일까지 도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관광협회는 사연 141건을 접수한 후 그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5명과 미담 행위자로 지목된 5명에게 지난 16일 감사패를 전달했다.대표적인 미담 행위자는 제주 대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를 상대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등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탄핵소추안도 보고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11일 첫 현안질의에 이어 비상계엄 사태 경위를 따질 전망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낸 여학생들 얼굴을 평가하며 조롱한 학생들 신원이 확인됐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A군 등 2개 고등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 충주 공장이 CDMO 주요 허가를 취득했다.코오롱바이오텍은 자사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및 위탁생산에 필요한 주요 허가 5종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코오롱바이오텍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취득한 허가는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와 세포처리시설 허가,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업체 GMP 적합 판정,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등 총 5종이다.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는 인체세포 등을 채취, 검사 및 처리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로
나주시가 고물가·고금리,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생계 부담을 덜고자 상하수도요금 인상을 미루기로 했다. 나주시는 18일 ‘나주시 수도급수 조례’, ‘나주시, 하수도 사용조례’ 개정 등 시의회와 공조를 통해 상하수도요금 인상을 2025년 6월 말까지 유예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앞서 지난 16일 민생대책 긴급회의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에 부담을 주는 요인을 최소화하고 도움을 최대화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 해달라”며 분야별 서민 생활 안정 대책 방안을 각 부서에
2024년을 마감하는 예술 축제가 지리산 자락에서 펼쳐진다. 지리산국제환경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21일 오후 4시 지리산아트팜 미술관에서 '지리산국제환경비엔날레 클로징 콘서트 & 섬진강 환경예술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섬진 재즈 시음무화'라는 주제로 시, 음악, 춤, 미술, AI 영화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어우러지는 융복합 예술 무대를 선보인다. 대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통해 환경 문제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는 한국 예술계를 대표하는 거장들이 대거 참여해 더욱 특별한 무대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주요 도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 만족도가 76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5.16도로 △일주도로 △평화로 △중산간도로 △1100도로 5곳의 이용자 2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2개월 간 진행됐다.주요로 도로 만족도는 2022년 71점, 2023년 73점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조사는 국가고객만족도지표의 도로이용자 만족도 조사 모델을 적용했으며, 전반적 만족도, 기대대비 만족도, 이상대비 만족도 항목을 포함한다.품질영역별로는 △도로교통 안전성 73점 △교통정
한전KDN은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소재 '노틀담 형제의 집'에서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시설 아동의 자립역량 향상을 위한 'KDN IT We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KDN IT We로'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의 특성을 반영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으로 시설 아동의 사회적 자립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IT교육 프로그램 및 심리 정서, 기초 법률, 취업 자격증 지원 등으로 구성된 사회적 가치 실행 프로그램이다.특히, 한전KDN이 IT환경조성을 위해 201
고흥군과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17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공영민 군수,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군 관련 부서장과 전남개발공사 주거복지사업실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공영민 군수와 장충모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약 내용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행정절차 이행 등 제반 사항이 담겼다.공영민 군수는 “이번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