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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친암호화폐 장관 앤드류 찰튼 임명…업계 기대감 상승

최근 재선된 호주 정부가 암호화폐 친화적인 정치인인 앤드류 찰튼을 디지털 경제, 인공지능 및 기타 신흥 기술 담당 장관으로 임명했다.

이에 호주 암호화폐 업계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앤서니 알바니즈 호주 총리는 찰튼 장관이 과학, 기술, 디지털 경제를 담당할 것이며, 산업 및 혁신 장관인 팀 에어스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신기술, 과학, 기술, 혁신 및 디지털 경제의 발전을 촉진하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관리할 예정이다.

찰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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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 일대를 첨단 수산 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수산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밝혔다. 수협중앙회 본사 이전과 수산 관련 단체 및 스타트업 유치, 수산식품 연구센터 설립 등을 포함한 대규모 복합 개발이 핵심이다.노 회장은 13일 세종시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노량진 개발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서울시와 동작구의 강한 개발 의지와 최근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에 힘입어 중단됐던 사업을 재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수협중앙회는 올해 초 민간 공동개발
제주시는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재산세 감면 대상 부동산과 중과세 대상인 유흥주점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오는 6월 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조사에서는 농·어업법인, 마을회, 종교단체 등이 소유한 부동산 389건에 대한 재산세 감면 적정 여부와‘지방세법’에 따른 유흥주점 71건에 대한 재산세 중과세 적용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농·어업법인, 마을회, 종교단체 등이 소유한 부동산의 경우에는 고유목적에 사용되고 있는지를 조사해 해당 목적에 부합하는 경우 재산세를 감면한다. 다만, 수익사업에 사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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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가 이탈리아 시장에 액티언과 함께 KGM 브랜드를 론칭하며 수출 물량 확대에 나섰다. KGM은 지난해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실용적 창의성’을 공개한 이후 수출 시장에 대해 국가별로 신제품과 함께 KGM 브랜드와 브랜드 전략을 론칭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KT가 스마트 보안 기능 '안심 QR'을 아이폰 운영체제까지 확대한다.KT는 14일 작년 12월 안드로이드용으로 선보인 안심 QR 기능을 아이폰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큐싱은 QR코드를 통해 악성 앱을 내려받도록 유도하거나 악성프로그램을 설치하게 하는 금융사기 기법으로, 최근 공유 킥보드나 주차 안내문에 부착된 QR 코드를 이용한 범죄가 늘고 있다.안심 QR은 사용자가 스캔한 QR코드가 악성 앱 설치 URL이나 불법 웹사이트로 연결되는지 실시간으로 탐지한다.위험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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