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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야영장·캠핑장 화재예방수칙 준수 당부

구미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캠핑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야영장·캠핑장 화재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7일 전했다.

캠핑장은 타기 쉬운 소재의 텐트와 전기 매트, 난로 등 사용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고 대부분이 산림지역과 인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산불로 번질 우려가 크다.

또한 인근 소방시설 및 소방용수가 부족해 초기 소화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구미소방서는 안전한 캠핑을 즐기기 위한 예방수칙으로 ▲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 불 피우기 ▲ 작은 불씨라도 완전히 끄기 ▲ 가연성 소재인 텐트와의 안전거리 확보하기 ▲ 화재를 대...
영주시는 2024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1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36일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 등 도내 15개 시군이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중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고 조사기준일인 지난해 12월 31일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관내 89개 사업체이다. 조사 항목은 △대표자명 △종사자 수 등 13개 항목으로 조사요원의 면접조사 또는 비면접(인터넷, 팩스
4년 만에 대전 하나시티즌의 지휘봉을 잡으며 K리그로 돌아온 황선홍 감독이 첫 경기에서 무승부에 만족했다. 대전은 1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대전은 황선홍 감독 체제에서 치른 첫 경기에서 승점 1을 획득, 승점 15로 1경기를 덜 치른 전북 현대를 제치고 10위에 올랐다. 포항은 최근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하며 8승 6무 3패가 됐다. 시즌 초반부터 하위권에 맴돌던 대전은 이민성 감독과 결별한 뒤 지난
17일 오전 10시 26분께 영천시 신녕면 화서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1대, 장비 9대, 인력 2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분 만인 10시 56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안동시는 오는 22일 안동문화지킴이가 주최하는 ‘2024년 경상권역 국가유산지킴이 날 기념식’을 임하1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국가유산지킴이 날’은 임진왜란 당시 국난 위기 속에서 민관의 협력으로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 등의 국가기록물과 어진 등을 안전하게 지켜냈던 역사를 기억하고,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통한 민간참여와 협력의 성과를 알리며 더 나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018년 제정됐다. 행사에는 경북·대구·경남·부산·울산 등 경상권역에 소속된 국가유산지킴이 단체 회원과 시민 300여 명이
경주시외국인자율방범대는 지난 15일 ‘세계는 하나,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세계를 품은 경주 글로벌 퍼레이드 행사에 참여했다.
의성군 열매나눔봉사단은 최근 의성읍 시가지와 전통시장 앞에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펼쳤다. 열매나눔봉사단은 군민을 대상으로 희망여름 캠페인과 더불어 착한가게 등 다양한 정기기부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착한가게를 방문해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의성군 열매나눔봉사단 김윤희 단장은 “무더위로 인해 여름을 힘들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열매나
육군 12사단 훈련병을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과 관련해 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을 실시한 혐의를 받는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결국 구속됐다. 사건 발생 약 한 달 만이다.춘천지방법원은 21일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청구된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정계 주요 인물 호감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한 '6월 3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계 주요 인물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호감이 간다' 응답률 3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 의원 순이다. 오차범위 내에 몰려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가 사실상 경주시로 확정된 것과 관련해 21일 입장문을 통해 "무척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가 사실상 경주로 확정됐다"녀 "그동안 제주유치를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해 오신 오영훈 도지사님을 비롯해 범도민추진위원회, 한마음이 돼주신 도민 여러분,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그는 "우리는 유치 과정을 통해 도민 통합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얻을 수 있었다"며 "각계각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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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문화재단이 6월 '마티네콘서트 마실' 공연으로 보이스밴드 엑시트의 ‘Only Voice’를 오는 26일 남동소래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마티네콘서트 마실'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오전 11시에 개최하는 남동소래아트홀 대표 상설프로그램이다. 하루 중 가장 여유로운 시간에 커피 한 잔 정도의 가격으로 보는 공연을 지향한다. 엑시트는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으로 이날 공연에서 팝, 발라드, 댄스 등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유튜브 조회수 2,000만뷰를 달성한 ‘디즈니 메들
산림기술자의 보수교육 등 이수가 편해진다.산림청은 21일 산림기술자의 교육·훈련 이수 시기 완화 및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기존에 산림기술자 법정의무교육은 신규교육자인 경우 최초 업무수행일로 부터 1년 이내, 보수교육은 이전 교육일로 부터 3년 이내에 이수해야 했다.그러나 보수교육 기한이 일자기준으로 산정돼 산림기술자들이 교육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했다.산림청은 보수교육을 제때 이수하지 못해 자격정지 처분을 받는 등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대구 ‘스타벅스 대구종로고택점’에서 외국인 관광객 9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21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이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선정한 10대 명소 매장 소개 프로그램의 하나다. 행사는 100년 전통 고택을 리뉴얼한 매장으로 대들보, 서까래, 마루 등 한옥 본래의 형태를 보존한 공간인 스타벅스 대구종로고택점에서 진행됐다. 스타벅스와 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전통에 대한 설명과 대구종로고택점의
레드햇이 ‘레드햇 키파트너 데이'를 개최하고 ‘2023 국내 우수 파트너’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레드햇 파트너 데이는 매해 레드햇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는 레드햇의 국내 주요 파트너들과 함께 AI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비롯한 레드햇의 주요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레드햇 비즈니스에 공헌한 우수 파트너사에게 파트너 어워드를 시상했다. 2023년 부문별 우수 파트너사는 다음과 같다.작년 한 해 레드햇이 주력한 비즈니스와 레드햇 오픈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 자율주행사업단이 ‘세종지역기업의 미래 모빌리티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20일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세종호텔에서 열린 포럼에서 이광형 KAIST 총장은 ‘AI 시대의 대한민국과 세종시 발전 전략’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에서 “알파고와 챗GPT의 출현으
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20일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서 진행한 '벤투스 에어 S 익스피리언스 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인플루언서를 포함한 소비자로 구성된 ‘익스피리언스 크루'에게 신상품 ‘벤투스 에어 S’를 소개하고, 혁신 기술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5월 모집을 통해 선발된 크루 30명은 ‘벤투스 에어 S‘를 장착한 차량 주행 후기를 SNS 등에 작성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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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은 21일 금요일, 재단 아트홀 인기 프로그램 ‘반석산 피크닉’의 하반기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Musical in the Forest’와 ‘Indie Night’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던 ‘반석산 피크닉’은 두 공연 모두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소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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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 낮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서해남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 낮 최고기온은 26~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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