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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비사벌문화제 ‘다회용기로 친환경 축제 실현’

창녕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창녕읍 창녕천 일원에서 열린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제39회 비사벌문화제’를 다회용기를 활용한 친환경 축제로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 부스 등에서 다회용기 공급-회수-세척-재공급의 순환 체계를 구축해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국밥·전·수육 등 음식 메뉴에는 밥그릇, 국그릇, 수저, 접시 등 7종의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맥주·막걸리 등 음료에는 다회용 컵을 비치해 사용하도록 했다.

창녕군에 따르면, 사흘간의 축제 기간 동안 사용된 다회용기와 다회용 컵은 약...
사천시 축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내 새 보금자리로 이전하고 지난 27일부터 행정업무를 시작했다.총사업비 72억원이 투입된 복합청사 건립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에 이전한 축동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부지면적 1697㎡, 연면적 1163㎡의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특히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통합민원실, 카페, 다목적홀, 멀티미디어 교육실, 마루형 강의실, 임산부
경남교육청은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일간 도내 고등학생 국제교육교류단 15명이 일본 야마구치현을 방문해 국제교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경남교육청과 일본 야마구치현교육위원회는 1997년 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격년제로 상호 방문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교류는 2023년 경남 고등학생의 일본 방문 이후 2년 만이다.교류단은 일본 야마구치현 고등학교와 온라인 국제교육교류를 진행하고 있는 가포고, 진해여고, 창원남산고, 경상대사대부고 학생 12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됐다.학생들은 일본 시모노세키중등교육학교 등 3개 학교를
합천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합천군 제2청사 광장 앞에서 김윤철 군수, 박재홍 읍장, 유관기관·사회단체장, 합천읍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어울림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여름 호우 피해로 합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합천읍의 대표적인 축제인 핑크뮬리 가요제가 취소되면서 마련되었다. 지역 사회의 복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선바자회를 추진하였으며, 수익금을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했다.특히 주민자치회의 핵심 목표인 ‘주민 스스로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 실현’의 장
경남도를 대상으로 한 국회 국정감사가 28일 3년 만에 열리는 가운데 대형산불과 극한호우 등 자연재해부터 부산경남 행정통합, 명태균 의혹 등 각종 현안이 거론될 전망이어서 경남도가 긴장한다.26일 경남도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지방 2반이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도청에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이번 국감은 경남도가 박완수 지사 취임 첫해인 2022년 이후 3년 만에 받게 되는 것이다. 광역지자체는 통상 2년마다 국감 대상이지만, 전국체전 개최 지자체를 국감에서 제외하는 국회 관행에 따라 2024년 전국체전 개최지였던 경남
경상국립대학교 총동문회와 재경총동문회는 28일 모교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발전기금은 총동문회에서 500만원, 재경총동문회에서 500만원을 출연한 것이다.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는 이날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과 총동문회 회장, 정대인 사무총장, 박시진 사무차장, 정종헌 홍보국장, 강영추 기획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로써 경상국립대학교 총동문회는 그동안 모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민주광장에서 출발해 진치령터널을 지나 칠암동 철도문화공원을 왕복하는 7.7km는 가을 향기와 학생·교직원·동문·지역주민들의 발소리와 말소리로 가득했다. 출발할 때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돌아왔을 때에는 글로컬대학 사업을 주제로 퀴즈 이벤트를 하면서 모두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경상국립대학교는 개교 77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마련한 ‘7.7km 도전 트레킹’ 행사를 학생·교직원·동문·지역주민 8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0일 공항·부두·공영주차장 등 차량밀집 지역에서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단속에는 도 본청 세정담당관과 자치경찰단에서 8명,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세무과, 차량관리과, 교통행정과에서 13명 등 총 21명의 공무원이 투입됐다.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 제주국제공항과 부두, 월드컵경기장 주변, 대형 공영주차장 등 차량이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비롯해 자동차 정기검사 미이행, 책임보험 미가입, 속도위
실시간 데이터 이관 및 복제 전문기업 엑스로그는 망분리 구간 전용 CDC 솔루션 ‘엑스로그 포 PN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엑스로그 포 PNS’는 물리적 망분리 구간에서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동기화해주는 차세대 보안형 CDC 솔루션이다. 일반적으로 망분리 환경에서는 데이터 송·수신 시 파일 형태로 변환한 후, 보안 검증을 거쳐 교환해야 하므로 실시간 데이터 연동이 어렵다. 반면 ‘엑스로그 포 PNS’는 소스 DBMS
서귀포시는 지난 29일 이륜차 통행이 많은 중문동 주요 도로에서 이륜차 안전기준 위반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이번 합동단속에서는 △번호판 미부착 △불법 개조 △안전모 미착용 △배기소음 발생 등 교통질서를 해치고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이륜차를 집중 점검했다.서귀포시와 교통안전공단, 자치경찰단과 서귀포경찰서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불법튜닝 1건, 안전기준 위반 5건,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2건 등 불법 이륜차 총 8건을 적발하고 소음점검 16건을 실시했다. 적발 사항은 각 읍·면·동으로 통
현대차 주가가 장 초반 6%대로 강세이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진 한미 관세 협상 효과로 회사 이익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 일명 '깐부 회동'을 가진 점도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31
CJ대한통운은 위수탁차주와 협력사를 위한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현대커머셜과 금융제휴 협약을 맺었다.CJ대한통운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물차주 전용 자동차금융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양사는 대형 화물차의 높은 차량 구매 및 유지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중 금융사보다 금리를 낮춘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협력사 소속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저금리 프로모션을 시범 운영하고 이후 디지털 운송 플랫폼 ‘더 운반’ 가입 차주로 대상을 확대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차량 구입자금뿐 아니라 화물차 담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은 연결기준 3분기 매출 1274억원, 영업이익 312억원, 순이익 25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7%, 영업이익은 30.6%, 순이익은 6.1% 늘었다. 전 분기 대비로도 각각 9%, 3.9%, 13.2% 증가했다.핵심 동력은 광고 부문이다. 3분기 광고 매출은 4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4%, 전 분기 대비 31.5% 급증했다. 8월 도쿄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스테이지2'와 'FC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
지난 30일 오후 4시4분쯤 파주시 광탄면 한 도로에서 보행자가 25t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8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사고는 25t 트럭이 좌회전하던 중 A씨를 치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엔비디아가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에서의 지포스 25주년을 기념해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지포스 RTX 기술, 올해의 최대 인기 PC 게임 타이틀, 경품 추첨, 라이브 e스포츠 경기, 공연, 특별 게스트 등이 함께했다.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은 2025년 10월 30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를 통해 전 세계
경기도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중소기업 53개 사를 파견해 총 4415만 달러의 수출상담 ...
삼양사는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의 하반기 광고 ‘우리들의 상쾌환’ 티저 영상을 31일 공개했다. 이번 CF는 20대 고객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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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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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공유 플랫폼 럼블, 비트코인 팁 기능 선보인다
동영상 공유 플랫폼 럼블이 5100만명 월간 활성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팁 기능을 선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5일 보도했다.럼블이 테더와 협력해 비트코인 팁 기능을 구현하며, 올해 12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크리스 파블로프스키 럼블 CEO는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린 플랜 비 포럼 에서 비트코인 팁 기능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도 참석해, "기능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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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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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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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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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영현 부회장 “AI 드리븐 컴퍼니로 도약하자”
삼성전자는 창립 56주년을 맞아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혁신 경영 강화 의지를 밝혔다.삼성전자는 전영현 부회장이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AI를 적극 활용해 고객의 니즈와 생태계를 혁신하는 ‘AI 드리븐 컴퍼니’로 도약하자”고 말했다고 31일 밝혔다.전영현 부회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며 “기술의 본질과 품질 완성도에 집중해 근원적 경쟁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AI는 산업의 경계를 허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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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6%대 강세...관세협상 타결에 젠슨황·이재용 '깐부 회동' 투자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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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내달 ‘빅스마일데이’ 개최…역대급 할인 행사 예고
G마켓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연다.G마켓은 이번 행사가 비전 선포 이후 처음 선보이는 대형 할인 이벤트로 전년보다 참여 셀러가 크게 늘어나 약 3000만 개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객의 할인 체감률을 높이기 위해 자체 할인지원금을 크게 늘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G마켓은 특히 쿠폰 발행에 550억원을 투입해 기존에 셀러와 공동 부담하던 쿠폰 비용을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셀러는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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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실무위원회, 보상금 등 현안업무 심사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제239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열고 보상금을 신청한 204명에 대한 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회의에서는 보상금 지급 심사 204명뿐 아니라 정정·변경 심사 18명, 추가 신고자 심사 15명, 가족관계 정정 2명 등 총 239명에 대한 안건을 처리하고 제주4·3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했다.30일 기준 보상금 지급결정·신청 희생자 1만 2,372명 중 8,725명의 심사가 완료됐다.현재까지 4·3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의결된 희생자는 7,524명이며, 이 중 7,157명의 청구권자 7만 8,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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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화물차주 위한 전용 금융상품 마련
CJ대한통운은 위수탁차주와 협력사를 위한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현대커머셜과 금융제휴 협약을 맺었다.CJ대한통운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물차주 전용 자동차금융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양사는 대형 화물차의 높은 차량 구매 및 유지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중 금융사보다 금리를 낮춘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협력사 소속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저금리 프로모션을 시범 운영하고 이후 디지털 운송 플랫폼 ‘더 운반’ 가입 차주로 대상을 확대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차량 구입자금뿐 아니라 화물차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