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보령아산병원 1층 로비에서 보령아산병원과 함께 의료감염예방 손씻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료기관에서의 환자 안전보호와 감염의 확산 방지 및 깨끗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손위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손씻기 실천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보령 오종진기자[email protected]
완연한 봄날씨속에 대청호와 금강 등에서 불법 레저와 불법 어업 행위가 고개를 들고 있다. 옥천군은 집중단속에 나섰다.군은 지난 12일 군북면 추소리 대청호에서 모터보트를 이용해 불법영업을 한 A씨를 적발해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으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A씨는 관광객 1인당 1만원씩을 받고 대청호 관광명소인 부소담악과 미르공원 일원을 둘러보는 보트 투어를 한 혐의다.환경부가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설정한 이 지역 대청호는 수상레저사업이 금지돼 있다.지난 16일 밤에는 옥천군 군서면의 대청호 지류인 서화천에서 그물을
LH 충북지역본부는 음성유통단지 상류시설용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버네 공급하는 용지는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 778 외 7필지 총 1만3037㎡ 규모다. 공급예정금액은 필지별 3.3㎡당 약 110만원~172만5000원 수준이다. 공급방법은 경쟁입찰방식으로 입찰 최고가를 낙찰가로 결정한다. 음성유통단지는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 798번지 일원 약 28만393...
증평군이 군정업무 효율성 향상과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챗GPT 업무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인공지능 기술, 특히 챗GPT의 행정 업무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강화한다.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이 교육은 23일과 30일까지 3회를 진행된다. 이 교육은 KT 전문강사 2명을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Chat ...
최근 5년간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로 한해 평균 16명이 다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회전 차량과 횡단보도 보행자사고도 한해 평균 115건에 사상자수는 12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부상자는 사망 1명을 포함해 79명...
김천 상무가 강원FC를 상대로 1대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다.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9라운드 김천상무와 강원FC의 경기서 이중민의 결승골로 1대 승리를 거뒀다.경기는 후반 44분 이중민의 결정적인 득점으로 극적인 전개를 보였다.이중민은 후반 41분 교체 투입된 후 강원의 수비수 이기혁이 패스를 시도하던 볼을 가로채 결승 골을 성공시켰다.지난 2020년 성남 FC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이중민은 2022년 전남드래곤즈로 임대된 후 지난해 김천상무에 입대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승리로 김천은 승점 19점을 확
제주4·3사건이 발생한 지 76년이 지난 지금도 그 역사의 아픔을 온 몸으로 받아안은 채 살아가시는 유족들이 많다.이른바 ‘폭도’의 가족이라는 낙인이 두려워 희생자와의 혼인신고를 하지 않거나, 희생자의 자녀이면서도 가혹했던 연좌제의 사슬을 피하려고 부득이 다른 제적에 출생신고를 한 경우 등이 대표적 사례이다.희생자의 실제 배우자와 자녀들은 수십 년 동안 정성껏 제사를 모시는 등 그 도리를 다했으나 서류상 남남이라는 이유로 국가보상의 길이 막혀 있었다. 가족관계 정정은 상속법을 비롯해 다양한 법률관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 과
이더리움 생태계가 지갑과 주간 거래 지표에서 수직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모습이다.24일 듄 어낼리시스 데이터를 인용한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메인넷과 레이어2를 포함해 이더리움 생태계 주간 활성 지갑 수는 8일 1000만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지난 한주 활성 지갑 수에선 폴리곤이 350만개로 1위를 달렸고 이더리움 메인넷이 230만개, 아비트럼이 140만개로 뒤를 이었다. 코인베이스 베이스 레이어2는 밈코인 열풍에 힘입어 주간 활성 지갑수가 130만개로 늘며
컴투스가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10주년을 맞아 유저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자리를 마련했다.컴투스는 27일 서울 성동구에서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10주년 기념 행사 '서머너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8일까지 이틀 간 이어지며 유저들이 지난 10년 간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함께 즐기는 자리로 꾸며졌다. 게임 속 주요 콘텐츠의 콘셉트로 구성된 다양한 참여형 부스가 마련됐다.축제에서는 도전 과제를 달성하며 성장해 나가는 가이드 콘텐츠 '소환사의 길'을 오프라인으로 재현했다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제주마 100마리가 제주마방목지에 펼쳐진 푸른 초원을 힘차게 질주하는 장관에 관람객들의 탄성이 터져나왔다.‘2024년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가 27일 오전 제주 마방목지에서 막을 올렸다.제주의 고유자원이자 천연기념물 347호인 제주마를 중심에 두고, 사라져가는 목축문화를 재현·복원하면서 제주마의 빼어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이틀간 마련한 축제다.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농협중앙회 및 축산농협, 제주마 및 농업인단체 관계자와 도민 및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김수현·김지원 주연의 드라마 ‘눈물의 여왕’ 덕분에 문경시 곳곳이 관광객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2023년 5월부터 문경읍 용연리와 문경시의 수려한 자연 및 관광지 등을 배경으로 촬영됐던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제주4·3사건이 발생한 지 76년이 지난 지금도 그 역사의 아픔을 온 몸으로 받아안은 채 살아가시는 유족들이 많다.이른바 ‘폭도’의 가족이라는 낙인이 두려워 희생자와의 혼인신고를 하지 않거나, 희생자의 자녀이면서도 가혹했던 연좌제의 사슬을 피하려고 부득이 다른 제적에 출생신고를 한 경우 등이 대표적 사례이다.희생자의 실제 배우자와 자녀들은 수십 년 동안 정성껏 제사를 모시는 등 그 도리를 다했으나 서류상 남남이라는 이유로 국가보상의 길이 막혀 있었다. 가족관계 정정은 상속법을 비롯해 다양한 법률관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 과
경남 밀양시는 청년정책 의제 발굴과 소통을 위한 ‘2024년 밀양시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밀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각종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등 청년정책에 대한 논의를 위해 구성한 기구로서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18~39세 청년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전수, 임원진 선출,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