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의 도심 휴식공간인 보강천 미루나무숲이 화창한 봄 날씨에 많은 주민이 찾고 있다. 19일 미루나무숲에는 팬지, 디기탈리스, 네모필라, 루피너스, 금어초, 튤립, 크리산세멈 등 형형색색의 봄꽃이 만개해 너른 정원을 연상하게 한다.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꽃길을 거닐며 화사한 봄의 정취를 만끽한다. 여러 빛깔의 팬지로 꾸며진 하트 모양 꽃밭은 인기 포토존이다. 미루나무숲은 50년 안팎의 이태리포플러 100여그루가 만든 짙은 녹음이 내려앉은 초록빛 잔디 위에는 천막이 즐비하다. 주민들은 돗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