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청소년수련시설인 화랑마을이 연일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는 7~8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한옥펜션인 육부촌, 호국야영장, 문무 야외수영장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까지 열리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지난 7월 한 달 기준 행사와 청소년 워크숍이 주를 이루는 시설대관의 경우 전체 35건, 4161명 이용객이 다녀갔다.육부촌은 209건 2716명, 호국 야영장은 438건 5256명이 방문했다. 이달 들어서도 시설대관, 육부촌, 야영장은 모두 예약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