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지역통합관리 조례’를 제정했다.성수동은 서울숲과 한강 등 우수한 입지와 개성있는 분위기로 ‘글로벌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아 연 3천만 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무신사, SM, 아이아이컴바인드, 크래프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성수동에 둥지를 틀었고, 그 외에 많은 기업들도 유입되고 있는 추세다.성수동이 발전을 거듭함에 따라 문화, 경제, 환경, 안전 등 지역 현안들이 뒤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는 11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327회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 △제327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시정연설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광진구 마을버스 차고지 풍납동 설치에 따른 공식 사과 요구 및 사업 전면 중단 촉구 건의안 △구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장은 11월 18일 창동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열린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셔틀버스 창동역 정류장’ 개선 개소식에 참석해 정비된 시설을 확인하고, 개소식을 축하하며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의회의 지속적인 의지를 밝혔다.이번 정류장 개선은 기존 노후 의자를 온열 기능이 있는 의자로 교체하여 한층 더 따뜻하고 쾌적한 대기 공간을 마련한 것으로,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을 이용하는 상이군경 회원들이 보다 편안하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안병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과 관련해 전국 검사장 18명이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에게 경위 설명을 요구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강경 대응에 돌입했다. 범여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 10명이 지난 19일 해당 검사장들을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면서, 여권이 ‘검란’ 진압에 다시 속도를 내는 양상이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집단 항명은 단순한 이견 표명이 아니라 명백한 정치적 집단행위”라며 “국가공무원법이 금지한 집단행위에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덕적도 북1리 마을이 행정안전부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북1리 마을은 전국 평가에서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2단계 이상 부문‘대상’을 수상했고,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250만 원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주민 주도로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해 지속가능한 섬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덕적도 북1리는 표고버섯 재배 경험을 기반으로 한 버섯 특화 마을이
울진군은 수확 후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콩 줄기, 과수 전정 가지 등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발생 감소를 위해 11월부터 하반기‘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전문 파쇄 장비를 활용해 파쇄 후, 논밭에 살포하여 퇴비화함으로써 자연순환형 농업을 실현하고,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 및 산불 예방,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처리 부담 완화, 농작물 병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업인
전북 임실군의 양대 관광 프로젝트인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과 옥정호 관광개발 사업이 정부 예산안 누락으로 위기 신호가 켜졌다.
이에 심민 임실군수는 지난 12일 안호영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을 찾은 데 이어, 21일에는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 마지막 연도 예산 확보에 대한 임실군의 절박함을 설명했다.
세계명견
김민석 국무총리는 24일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 활동과 관련해 “조사 대상은 내란과 직접 연관된 범위로 한정하고, 가급적 신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TF 활동 전반에 절제와 비공개의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TF 관계자들을 소집해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간담회를 열고 “공직자의 활동은 민주공화국 정신에 부합해야 하며, 조사는 적법 절차를 따르고 인권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조사 대상 확대 등 무리한 활동은 자제해야 하며, 절제하지
넥슨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로봇재활치료 확대를 위한 운영기금 3억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넥슨 창립 30주년 기념 유저 참여형 캠페인 ‘넥슨 히어로’ 기금으로 조성됐으며, 생애주기별 통합 로봇재활치료 제공을 위한 보행 재활로봇 ‘워크봇 G’ 도입에 사용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기부를 통해 신장 85cm 유아부터 학령기 아동까지를 아우르는 국내 최초의 통합 로봇재활치료 체계가 구축되며, 뇌·신경 발달단계에서의 조기 보행훈련을 통해 보행 및
칠곡군 왜관 로타리클럽은 최근 왜관읍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장판 10개를 후원했다. 이번 물품 지원 행사에 참여한 왜관 로타리클럽은 해마다 도움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겨울 추위에 취약한 가정을 위해 전기장판을 후원물품으로 선정했으며, 지역 내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민수 왜관 로타리클럽 회장은 "겨울철 난방용품이 필요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전기장판 지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민자 한국연극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이 ‘2025 대한민국예술문화공로상'을 수상했다.24일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전남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예술문화공로상 시상식에서 정민자 회장이 공로상을 받았다.정 지회장은 제주예총 회원이며 제주 연극의 저변 확대와 연극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연극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번 수상과 관련해 김선영 회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운영해 예술인들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지역 예
이달 26일 활동 종료를 앞둔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창원에서 지난 5년간 조사 결과를 담은 최종 보고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진실화해위원회 3.15의거과는 24일 오후 2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창원사무소 회의실에서 조사보고서 발간을 알리는 간담회를 열고 주요
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된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교류전은 지정스포츠클럽 간의 기량을 겨루며, 참가자들의 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자리였다.전국 105개지정스포츠클럽에서 약 3,500여명의 선수단이 10개 종목에서 참가하여 열전을 펼쳤으며, 제주스포츠클럽은 운영 프로그램인 농구 종목에 참가하게 됐다.이 대회에 참가한 제주스포츠클럽은 아쉽게도 초등반에서는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제주스포츠클럽 중등반은 22일 16
이천시는 지난 21일 다양한 기관·단체의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여러 기업과 단체가 동참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먼저 ㈜즐거운미래는 류호진 대표가 참석해 550만 원 상당의 내복 100벌을 기탁하며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어 ㈜이천한우회는 공준식 이천시지부장이 참석해 400만 원 상당의 한우 100kg을 전달했다.세계교육문화원 위카는 400만 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정부가 최근 1년간 외국인의 국내 주택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 불법 또는 위법 의심거래 210건을 적발하고 세무조사·수사 등 강도 높은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해외 불법자금 반입을 비롯해 무자격 임대업, 편법증여 등 다양한 유형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면서 정부는 관련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국세청은 편법증여와 특수관계인간 차입, 거래금액 거짓신고 등에 대해 집중조사하고 탈세 분석은 물론 관련 세금을 적극 추징하기로 했다.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은 정부서울청사에서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웜홀 개발사 웜홀랩스가 솔라나 생태계를 위한 유동성 전용 게이트웨이 ‘선라이즈’를 출시했다고 더블록이 23일 보도했다.선라이즈 플랫폼은 외부 체인에서 생성된 자산이 솔라나에 유입되는 과정에서, 즉시 높은 유동성과 거래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웜홀 측은 “솔라나에 들어오는 외부 자산을 위한 표준 진입 경로”로 소개하며, 별도 브릿지 없이도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토큰을 옮기고 바로 디파이(D
미래에셋생명의 주요주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1월 24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했다. 이번 보고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생명 주식 2996만1842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분율 15.12%에 해당한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11월 14일 대비 32만1291주 증가한 수치로, 지분율은 0.16%포인트 상승했다.세부 변동 내역을 살펴보면, 11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주식을 지속적으로 취득했다. 이 기간 동안 총 32만1291주가 증가했다.
비엔케이제3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의 사실상 지배주주 비엔케이투자증권이 11월 24일 공시를 통해 비엔케이제3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의 보통주 1만주와 전환사채권 79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권 비율은 0.23%이며, 특정증권등의 비율은 15.69%다.11월 24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는 신규 상장에 따른 것으로, 비엔케이투자증권은 발기 시 보통주와 전환사채권을 각각 1만주와 79만주 취득했다.비엔케이제3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의 현재 주가는 1989원으로, 전일 대비 5.29%
김민석 국무총리는 24일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 활동과 관련해 “조사 대상은 내란과 직접 연관된 범위로 한정하고, 가급적 신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TF 활동 전반에 절제와 비공개의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TF 관계자들을 소집해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간담회를 열고 “공직자의 활동은 민주공화국 정신에 부합해야 하며, 조사는 적법 절차를 따르고 인권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조사 대상 확대 등 무리한 활동은 자제해야 하며, 절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