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이달부터 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와 단속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사전홍보를 통해 8월까지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 지역을 집중 감시·순찰한다.상수원 상류나 하천 주변에 위치해 오염물질을 무단배출 시 공공수역 수질오염에 큰 영향을 끼치는 염색·도금 등 악성폐수 배출업체, 폐수수탁처리업소, 오수처리시설, 가축분뇨배출시설 등의 순찰을 강화한다.도는 25개 반 50여 명의 단속 요원을 투입해 폐수, 가축분뇨 등 무단 방류, 폐기물 보관 기준 부적정 행위가 없도록 집중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