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르면 이달 안, 늦어도 9월 초까지 정부의 첫 부동산 공급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지난 6·27 고강도 대출 규제 발표 이후 두 달 만에 공급 중심의 후속 정책이 공개될 전망이다.김 장관은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8월 내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대통령 해외 순방 일정에 따라 조율이 길어지면 9월 초로 미뤄질 수 있다”며 “국토부가 주도해 준비 중이지만 관계 부처와의 협의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번 대책의 방향과 관련해 “3기 신도시 개발을 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지난 4월 실시한 ‘제23차 행복도시 교통량 조사’ 결과, 도시 전반의 교통 흐름은 대체로 원활하나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일부 구간의 정체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청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간별 개선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행복청은 교통 흐름 분석과 개선을 위해 주요 교차로의 차량 통행량과 서비스 수준을 주기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LOS는 ‘신호 몇 번 만에 교차로를 통과하는가’를 기준으로 A부터 FFF까지 8단계로
예산군의회는 22일, 호우 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해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신속하게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과 신속한 피해 복구와 관련된 예산 심사에 중점을 두었다.이번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429억 원 규모로, 호우피해지역 응급복구장비 임차 및 복구비를 비롯한 정부재난지원금, 민생회복소비쿠폰지급 등이 포함됐다.예산군의회는 신
광주광역시는 양과동 위생매립장 내 가연성폐기물연료화시설 악취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전담팀’을 지난 21일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민관합동TF는 효천1,2지구 주민대표 5명, 광주시의회 최지현·임미란 의원, 남구의회 노소영 의원, 환경전문가 3명, 광주시‧남구 담당공무원 4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또 자문위원으로 김병내 남구청장과 강성곤 정진욱국회의원실 사무국장, 조재옥 진보당 광주시당 남구공동위원장이 참여한다.앞서 지난 14일 강기정 시장과 김병내 남구청장은 주민간담
동양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5’에서 2025 루키부문에 게임학부 스튜디오 바닥 팀의 ‘Understander’가 선정됐다고 밝혔다.BIC 2025는 국내 최대 인디 게임 행사로 전 세계 41개국에서 592개 인디게임이 출품됐으며, 이중 심사를 거쳐 32개국 283개 작품이 전시작으로 선정됐다.Understander는 액션 게임에 리듬 요소를 접목한 2D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수상한 실험실에서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은 8월 22일 「의왕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서창수 의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의왕경찰서 관계자, 시의회 및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조례안은 모범운전자회의 주요 활동인 출퇴근길 교통정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보호 활동, 교통사고 등 긴급 재난 발생시 협력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도로교통법」 제5조에 따라 경찰공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오후 1시,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과정에서 학교 행정실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연수는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최웅 교수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이해와 △갈매초등학교 손지원 사무관의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행정실의 역할에 대한 설명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이
국세청이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카스' 등을 보유한 오비맥주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탈세, 금품 수수, 국부 유출 등 의혹이 증폭되며 세정당국은 본사는 물론 퇴직자들이 설립한 거래업체들까지 전방위 조사를 벌이고 있어 오비맥주가 사면초가에 몰린 모양새다
고양소방서는 최근 친환경차 화재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3일간 현대자동차 고양하이테크센터 전문 기술자를 초청해 친환경차 사고대응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진압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차는 고전압 배터리와 특수 시스템이 적용돼 사고 발생 시 감전 위험과 열폭주 현상 등으로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많다.교육은 ▲전기차 정의 및 유형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 등 이론 강의 ▲실제 차량을
제주시농협과 전라남도 서영암농협은 8월 27일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윤재광 영암군 부군수,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양 농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500만 원을 상호 전달했다.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은 “지역농협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주의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교차 기부가 영암과 제주의 지역발전에
미국이 인도에 대한 상호 관세는 25%로, 추가 관세까지 더하면 총 50% 세율이 부과된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자급자족'을 당부했다. 미국이 인도에 부과한 50%에 달하는 관세가 27일 예정대로 전격 발효됐다. 폴리티코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인도에 대한 관세는 미 동부 시간으로 27일 0시1분(
네이버웹툰 인기작 ‘마루는 강쥐’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 한 달 만에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순위 1위를 동시에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넥스쳐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마루는 강쥐: 나 카페 사장됐다? 짱이지!’가 양대 앱마켓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달 30일 정식 출시된 ‘마루는 강쥐 카페 게임’는 누적 조회수 2억 7천만 회 이상을 기록한 네이버웹툰 인기작 ‘마루는 강쥐’ IP를 기반으로
군포시는 9월 한 달간 새벽 시간을 이용하여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기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및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과 징수촉탁에 따른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이다.특히 이번 단속은 주택가, 아파트 단지, 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새벽 시간대에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발견 즉시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고금리 장기화의 여파로 체납액 전액 납부가
제주 우도에서 전기 스쿠터가 스쿠터가 갯바위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한 도로에서 전기 스쿠터가 약 2m 아래 갯바위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스쿠터 운전자 60대 남성 ㄱ씨가 크게 다치고, 동승자 60대 여성 ㄴ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 안산시 통합관제센터가 기관 간 협조로 실종된 치매노인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등 일선에서 시민안전을 지키고 있다.안산도시공사는 시 전역에 설치된 폐쇄회로TV 8289대를 통해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총 690건의 관제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이 가운데 지능형 CCTV 3337대는 ▲ 배회·폭행 등 이상행동 감지 ▲ 화재 조기인식 ▲ 인파 밀집 관리 등 기능을 통해 사전에 위험상황을 감지하고 신속한 대응을 돕고 있다.이처럼 안산시 통합관제센터는 수천 대의 CCTV를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범죄 예방부터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 피해를 본 가구의 9월 고지분 수도 요금을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은 시가 지난 7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피해를 본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에 피해가 있음이 확정된 수용가로, 별도 신청 없이 적용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극심한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시 차원의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번 수도 요금 감면이 생활 재기의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산 김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군포시는 9월 한 달간 새벽 시간을 이용하여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기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및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과 징수촉탁에 따른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이다.특히 이번 단속은 주택가, 아파트 단지, 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새벽 시간대에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발견 즉시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고금리 장기화의 여파로 체납액 전액 납부가
미국이 인도에 대한 상호 관세는 25%로, 추가 관세까지 더하면 총 50% 세율이 부과된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자급자족'을 당부했다. 미국이 인도에 부과한 50%에 달하는 관세가 27일 예정대로 전격 발효됐다. 폴리티코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인도에 대한 관세는 미 동부 시간으로 27일 0시1분(
제주시농협과 전라남도 서영암농협은 8월 27일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윤재광 영암군 부군수,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양 농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500만 원을 상호 전달했다.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은 “지역농협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주의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교차 기부가 영암과 제주의 지역발전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오후 1시,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과정에서 학교 행정실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연수는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최웅 교수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이해와 △갈매초등학교 손지원 사무관의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행정실의 역할에 대한 설명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이
지투지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손잡고 장기지속형 비만치료제 연구를 진행 중인 가운데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에 가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이번 협력은 차세대 비만 치료제 플랫폼 경쟁에서 한국 기업의 입지를 강화하는 사례로 평가된다.27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