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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당진시 수해복구 지원 활동에 구슬땀

충남 청양군은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당진시 정미면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해복구 활동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40여 명이 참여해 정미면 소재 딸기 재배 농가의 침수된 시설하우스 안에 쌓인 토사와 잔해물을 제거하고, 침수 농업시설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당진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평균 377.4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정미면에는 454mm의 강수량이 집중돼 비닐하우스와 농경지, 주택, 도로 등 79곳이 침수됐고, 주민 260명이 긴급 대...
충북 청주시는 옛 국정원 부지에 복합문화공간 등을 조성하기 위한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검토 및 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한다.이번 용역은 부지 매입 등을 통해 도시개발 구역의 최적 범위를 설정하고, 교통·환경·재해·경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민관 공동개발을 위한 공모지침서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앞서 시는 지난해 ‘옛 국정원 부지 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 용역 보고회에서는 가족친화기능, 전시기능, 실내레포츠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 내 근현대문화·예술
충북 청주시와 밀레니엄 타운에 들어설 대형유통매장 운영 업체와 업무협약 체결이 늦어지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24일 청주시와 충북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시와 A사간 유통매장 시설 입점에 따른 업무협약 체결이 당초 6월 말이나 이달 초가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협약이 늦어지고 있다.A사는 그동안 시설 입점과 관련한 업무 협의, 지질조사 등 입점 적정성을 따지는 데 상당한 시일을 소요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올해 6월에는 본사 회장이 부지 확인 차원에서 밀레니엄타운 현장을 둘러본 뒤 매장 출점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
38도를 오르내리는 가마솥 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김영환 충북지사의 역점 사업인 ‘일하는밥퍼’ 사업장에서 70대 여성이 작업도중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1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일하는밥퍼 사업장에서 일을 하던 70대 후반 의 여성 A씨가 쓰러졌다.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사망했다. A씨의 사망 원인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인지, 지병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충북도는 이와 관련 “작업이 거의 끝나는 과정에서 쓰러진 것
충북 청주시는 오는 3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차량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여 친환경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차량 중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자동차, 5등급 모든 자동차,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다. 시는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올 하반기 5등급 차량 473대, 4등급 차량 86대, 건설기계 71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상한
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5일 오전 8시38분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5차례 음주운전을 했다가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돼 풀려난 전력이 있
충북에서 대형면적 아파트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올해 상반기 충북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대형 타입 아파트는 한 가구도 공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상 반기 면적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지방권에서는 대형면적이 평균 19.8대 1을 기록하며 다른 면적 경쟁률을 웃돌았다. 지방의 중형면적은 13.7대 1, 중소형은 7.2대 1이었고, 중대형은
△기획처장 고주원 △교무처장 김도균 △입학학생처장 정상우 △산학협력처·단장 윤권수
tags :#인사
대전시 서구 괴정동에서 전 연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난 남성이 도주 하루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lt;2025년 7월29일자 대전세종충청면gt; 대전서부경찰서가 30일 살인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대전시 중구 모처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 A 씨는 29일 낮 12시쯤 괴정동 한 빌라 인근에서 전 연인을 살해
한국서부발전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근로자 안전 확보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CEO 현장 점검을 벌였다. 서부발전은 지난 29일 이정복 사장이 태안발전본부에서 ‘CEO 현장안전점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서부발전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시간 탄력 운영, 휴게시설 운영 강화, 냉방장비‧수분 보급 확대 등 다양한 재해예방책을 추진하고 있다.회사는 작업허가서 없이는 작업을 할 수 없도록 작업지시 여부를 명확히 구분하고 철저한 사전 교육을 통해 현장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특
21대 대선 당시 신천지 개입 의혹과 관련해 연일 국민의힘을 저격하고 있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해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 "‘피해자 코스프레’하지 말라"며 지적했다.유 의원은 30일 페이스북에서 "이미 지나간 일이라서 문제 삼고 싶지도 않고 지워버리고 싶은데 늘 남 탓만 하는 게 밉상이라서 참다 한 마디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2022년 대구시장 경선 당시 무슨 짓을 했는지 이실직고하는 것이 먼저이지 않나 싶다"며 비판했다.이어 "그 당시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원래 끝나고 이러쿵저러쿵 안 하는 성격이라서 못 들은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오는 8월 1일 오후 6시, 문정둔치 특설무대에서 '2025 제2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프라 펀드 맥쿼리인프라 지분율을 5% 이상으로 늘리면서 지분 보고 의무가 발생했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9일 공시를 통해 맥쿼리인프라 지분 11만3595주를 추가 매입해 지분율을 4.99%에서 5.01%로 늘렸다고 발표했다.이번 매입으로 보유 지분은 2388만7099주에서 2400만964주로 늘어났다. 지난 22일 ETF 설정으로 4만8695주를 매입했고 장내매수로 6만490주를 추가로 사들였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내부 투자 결정에 의한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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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 위치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유통 기업인 엘바이오컴퍼니와 29일 김 추출물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화장품 및 아동 성장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김 추출물의 효능을 활용한 기능성 원료 제공 및 과학적 자문, 제품 공동 개발 및 유통, 브랜드 및 제품 홍보를 위한 연구 협력 등 실질적인 협력을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김
대전지방국세청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충남 예산군은 7월 16~19일까지 쏟아진 폭우로 공공시설·농경지 등 잠정 317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특히 덕산면에는 최대 457㎜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덕산천변 도로와 하상 주차장 일부가 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이에 대전지방국세청은 사회봉사단을 구성해 희망직원 140여명과 함께 덕산천변 피해 지역의 잔해물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희망
레벨인피니트는 30일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의 출시 1000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5일 동안 게임에 접속만 해도 고급 모집 티켓을 비롯해 1000일 기념 케이크, 스페셜 프로필 스티커, 테두리, 스페셜 칭호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또 공식 커뮤니티 블라블라링크에서는 지난 1000일간 유저가 달성한 게임 내 업적을 확인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000일을 기념한 특별 애니메이션이 공개된다.영상은 지난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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