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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음식점 주방환경개선사업 확대 추진

경주지역 음식점 위생 수준과 서비스 질을 높여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 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주시가 ‘2024년도 음식점 주방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주시는 앞서 참여자 모집을 통해 일반·휴게음식점 75곳을 선정했으며, 영업기간이 오래된 음식점을 우선 선정했다.

식당 1곳당 최대 500만원이 지원되며 20%는 자부담이다.

지난해 최대 지원액 150만원 대비 대폭 확대된 금액이며, 지난해까지 제한을 뒀던 영업장 면적 제한을 없애 대상자도 대폭 확대했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예산 3억원(도비 9000만원,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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