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마련된 원칙 중심 기준만으로는 기업들이 ESG 공시를 수행하기 어려우며, ESG 공시의무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선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보다 구체적인 세부 지침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상장사협의회 등과 함께 25일 오후 '국내 ESG 공시제도에 대한 경제계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강감찬 산업부 국장, 김정남 법무법인 화우 그룹장,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센터장, 유인식 I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