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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상반기 고용률 76.7% 7개 특광역시 구·군지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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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지난 27일, 2025년 상반기 고용지표에서 지역 고용률이 7개 특광역시 구·군지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21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옹진군 취업자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8%p 상승한 76.7%로 전국 3위, 7개 특광역시 구·군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고용률은 지역 경제 회복과 활력을 의미하는 중요한 지표로, 옹진군은 다양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관내 주민들의 생계유지와 소득보전을 위해 힘썼다.

임상훈 경제산업국장은 “기존...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은 8월 22일 「의왕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서창수 의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의왕경찰서 관계자, 시의회 및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조례안은 모범운전자회의 주요 활동인 출퇴근길 교통정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보호 활동, 교통사고 등 긴급 재난 발생시 협력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도로교통법」 제5조에 따라 경찰공무
인천 서구는 2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의 새로운 명칭으로 ‘서해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강범석 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서해구’는 명칭공모, 주민 여론조사, 온·오프라인 주민의견수렴, 설명회 등 구민의 제안과 참여를 통해 함께 만든 이름임을 강조하며 서해구를 대한민국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서해구’는 지난 7일 최종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58.45%의 지지를 얻어 ‘청라구’를 제치고 선정됐다. 구는 여론조사 결과
동작구가 올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전국 최초 ‘찾아가는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 지원 사업’이 어르신 맞춤형 돌봄 지원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구는 사업 개시 이후 지난 7월 말까지 전화‧방문 상담 253건, 장기 요양 신청 절차 안내 223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26명이 등급 신청을 완료해 현재 19명이 판정을 마쳤고, 7명은 심사 진행 중이다.구에 따르면 전담 인력인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는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자격을 갖추고, 건강보험공단 근무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르면 이달 안, 늦어도 9월 초까지 정부의 첫 부동산 공급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지난 6·27 고강도 대출 규제 발표 이후 두 달 만에 공급 중심의 후속 정책이 공개될 전망이다.김 장관은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8월 내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대통령 해외 순방 일정에 따라 조율이 길어지면 9월 초로 미뤄질 수 있다”며 “국토부가 주도해 준비 중이지만 관계 부처와의 협의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번 대책의 방향과 관련해 “3기 신도시 개발을 보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열린 특정 단체의 ‘민선4기 전남교육평가 토론회’에서 발표된 설문 결과와 관련, 이번 조사가 “전남교육의 실상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는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전남도 교육청은 일부 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여론조사가 표본의 객관성이 부족하고, 문항의 편향성이 짙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마치 도민의 전체 여론인 것처럼 발표하는 것은 문제이며 어려운 전남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교직원들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이어 무엇보다 표본 구성의
국립 인천대학교는 “2025년 8월 학위수여식”을 22일 금요일 11시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명예박사학위 1명과 학사 750명, 석사 181명, 박사 30명 등 총 962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김학준 인천대학교 법인이사장, 김세용 인천대 총동문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졸업생 및 가족 등 2,500여 명이 무더위 속에도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하기 위하여 자리를 빛냈다. 강희찬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에 이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NC 다이노스가 상대 선발 공략에 실패하며 주중 시리즈 2차전을 내줬다. NC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1-10으로 패했다. 이날 NC는 외인 치리노스를 상대해 김주원-최원준-박민우-데이비슨-박건우-이우성(1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대표를 향해 “윤석열이 다시 당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야 한다는 말인가. 노상원 수첩에 찬성하는가”라고 공개 질의했다.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국민의힘 대표에게 묻는다’는 제목의 글에서 “국민의힘에서 ‘윤 어게인’을 주창하는 세력이 지도부에 들어섰다”며 “신임 당대표가 반드시 답해야 할 문제”라고 압박했다.그는 “윤석열에 대한 탄핵도 잘못이고, 헌법재판소의 파면도 잘못이고, 비상계엄 내란은 잘된 것이라는 주장인가”라며 “그렇다면 노상원 수첩에 빼곡히 적힌 무고한 시민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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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달서디지털체험센터를 방문한 여고생들이 스케치 로봇, 4족보행 Go2, 플레이 디딤 등 디지털 기술 무료 체험을 하고 있다.대구광역시 달서구 상화로에 위치한 달서디지털체험센터는 디지털제작실, 신기술체험존, 실감미디어실, 교육실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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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이 주관한 「과수화상병 확산방지와 농가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8월 22일 성황리에 열렸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150여 명의 농업인이 발걸음을 한 것은, 그만큼 농업 현장이 처한 현실이 절박하다는 방증이었다. 농업 현장의 목소리, 절규로 울리다 이번 토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수정구 창곡동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복지 거점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 기관 관계자 등 내빈 50명과 지역 주민, 이용자 및 시설 종사자 250명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신상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남 위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이 복지관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복지 거점으로서 주민 여러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이 모바일 앱 생태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역시 이같은 움직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27일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내 앱마켓 공정경쟁 촉진을 위한 정책간담회'서 이 같이 주장했다.팀 스위니 대표는 이날 "주요 국가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세계적 흐름 속에서 한국 역시 발맞춰 나가야 할 중요한 지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소비자들에게 더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
마리아DB가 클라우드 및 AI 전략 강화 일환으로 18개월 전 분사했던 T스카이SQL을 다시 인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27일 보도했다.스카이SQL은 AI 기반 서버리스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으이다. 앞으로 마리아DB 핵심 기술을 확장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마리아DB는 2009년 설립된 오픈소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기업으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대안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인수를 통해 마리아DB는 스카이SQL 서버리스 기술과 에이전트형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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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직전 SNS에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혁명 또는 숙청같이 보인다"고 적었다가 이를 '오해'라고 인정한 사태와 관...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에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빼앗기고 있다는 실증적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구 결과는 미국의 사례다.최근 미국 스탠퍼드대의 에릭 브리뇰프슨 등 경제학자 3명은 AI가 일부 미국 청년들의 고용 가능성을 극심하게 제한하고 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AI의 타격을 받는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처럼 AI로 자동화하기 쉬운 업무들이었다.반면 연구진은 AI가 업무를 도와줄 수 있는 영역에서는 외려 젊은이 일자리가 개선됐다는 증거도 찾았다.연구자들은 수만개 기업에서 나온 직원 수백만명의 익명 데이터를 분석했다. 여기엔 직
이재명·정청래 ‘노란봉투법·더세진상법 기업잡아 노조세상’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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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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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 개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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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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