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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지역 화재·인명피해 전년보다 감소

2개월전
포천시에서 올 상반기 화재신고로 출동한 건수와 인명피해가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화재출동 건수는 113건으로 전년 대비 139건보다 약 20% 줄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도 17명에서 13명으로 감소했다.

화재 발생은 전기적 요인이 4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주의 36건, 기계적 요인 17건, 원인 미상 13건 등 순이다.

부주의는 담배꽁초가 13건, 용접 용단 관련 6건, 논·임야 태우기 3건 등이다.

이 중 17건은 오후 12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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