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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피해 … 충북도 안심 못한다

17시간전
강원도 강릉이 최악의 가뭄사태를 겪고 있는 가운데 충북지역 저수율도 주의단계에 있어 가뭄 재난 조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이 9일 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저수지별 저수율 현황'에 따르면 전국 농업용 저수지 3424개소 중 평년 대비 저수율이 70% 이하로 가뭄 재난 조치가 필요한 저수지는 총 660개소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일 기준 전국 저수지 현황을 보면 △`심각' 단계 저수지는 98개소 △`경계' 단계 저수지는 72개소 △`주의' 단계 저수지는 17...
충북 음성군 삼성면은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특별 편성하고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삼성면의 자동차세 누적 체납액은 약 2억원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액의 10%를 차지하고 있어 지방세수 확보와 조세 형평성 제고를 위해 강력한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면은 설명했다.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이다. 관내 차량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시, 관외 차량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시 영치되며, 1회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이 부착된
충북도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 식습관 골든타임을 잡아라’를 공개했다. 1분 25초 분량의 영상엔 영유아기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담겼다.영유아가 발달 특성과 감각의 민감으로 인해 편식할 수 있음을 밝히며 푸드 브릿지를 활용해 편식을 줄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영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부모 교육 자료, 학교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급할 예정이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다음달 15일까지 ‘제3회 청주시 지속가능발전 시민실천 사례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현재도, 미래에도 행복한 지속가능도시 청주’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중 1개를 선택해서 생활 속 지속가능발전 실천 사례를 응모하면 된다. 청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공기관, 비영리 단체, 사회적 기업, 마을, 동아리, 소모임 등 3인 이상의 단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실천 사례 소개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c
김영환 충북지사는 7일 충북사회복지협의회 연합봉사단이 추진하는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장인 중앙공원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충북도 제공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이 건립 26년 만에 민간에 매각된다.청주시의회는 5일 열린 제9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시외버스터미널 매각안이 포함된 ‘2025년도 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수정안’을 가결했다.수정안은 표결 결과 찬성 22명, 반대 17명, 기권 2명으로 통과됐다.이 의안은 시외버스터미널, 상가동, 택시승강장 토지와 건물을 감정평가를 거쳐 매각 입찰을 진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내년 9월 무상 임대 기간이 만료되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노후 시설을 현대화하는 것
충북 충주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관련 예산 8138억원이 반영됐다고 5일 밝혔다.시는 하반기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국비 확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정부 예산안에 포함된 충주 관련 사업 334건 중 신규 사업은 51건이다.구체적으로 2025년 충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스마트 그린산단 지정, 2025년도 창업 중심대학, 충주 삼원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등이다./충주 이선규기자
아이티센그룹은 외부 연계 없이 동작하는 검색증강생성 기술 기반 소형 언어 모델 솔루션 ‘인텔리센 코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그간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강력한 보안 정책으로 인해 외부망 접속이 엄격히 제한되는 공공 IT 사업 환경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다. 아이티센그룹은 이러한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터넷 연결이 제한된 폐쇄망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 로컬 sLLM 기반 ‘인텔리센 코드’를 개발했다.회사
경기 광주시는 지난달 25일 발생한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CCTV 통합관제센터의 신속한 대응으로 피의자가 당일 검거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한국도로공사는 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유지관리 현장에서 ‘해외 재난대응 합동 실전훈련’을 시행했다.이번 훈련은 해외 사업장의 재난상황에 대비해 본사·현장·전문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테러로 인한 차량 화재 및 파견직원 상해사고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파견직원의 GPS 위치 확인 ▲현지 앰뷸런스 긴급 투입 ▲중소기업 혁신제품을 활용한 차량 화재 진압 등이 전개됐다. 이를 통해 카자흐스탄에 도공의
홍명보호가 강호 멕시코와 비기며 9월 A매치 2연전을 1승 1무로 마무리했다. 대한민국은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 친선전에서 2대 2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 22분 라울 히메네스에게 선제골을 내
9월 6일 발생한 제16호 태풍 타파가 중국 홍콩 육상을 관통한 후 잔장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변질됐다.올해 16호 태풍 타파까지 발생했지만 우리나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17일부터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해 K-푸드를 기반으로 한 간편식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케데헌은 지난 6월 공개 직후 넷플릭스 역대 최다 시청 영화 1위에 오른 작품이다. 지난 3일 기준 누적 시청 2억6600만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신기록을 세웠다. 작품 속 K-푸드 장면이 전 세계 시청자들의 한국 간편식 관심을 크게 끌어올린 바 있다.GS25는 이러한 콘텐츠 화제성과 K-푸드 트렌드를 결합해 참치마요&전주비빔 반반김밥, 전주비빔&제육 커플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등 지역 거점 9개 국립대의 최근 6년간 자퇴생이 3만70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6200여 명의 학생이 다니던 학교를 그만둔다는 얘기다. 입학 정원 대비 자퇴율이 연평균 18.2%에 이른다.이재명 정부의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먼저 지역 거점 국립대의 연평균 자퇴율 18.2%부터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국회 교육위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은 10일 정부가 추진 중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구상이 지역 대학의 현실과 엇
1시간전
9일 오후 6시 22분께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의 한 목재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곧바로 출동해 인명 검색과 진화 작업에 나섰고, 약 50분 만인 오후 7시 10분께 큰불을 잡았다.이번 화재로 경량철골조 구조의 공장 건물 1117㎡중 절반가량인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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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은 10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두고 “협치를 하자면서 협박만 있었다”고 혹평했다.정청래 대표는 이날 송 원내대표의 연설 후 기자들과 만나 “무슨 반공 웅변대회 하는 것인가”라며 “너무 소리를 꽥꽥 질러 귀에서 피가 날 것 같다”고 꼬집었다. 또, 송 원내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100일을 혼용무도라고 평가한 것에 대해 “연설문 중 이재명 정부를 윤석열 정부로 치환하면 딱 어울리는 연설이었다”고 말했다.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송 원
롯데웰푸드가 볼보트럭코리아와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9일까지 전국 9개 주요 휴게소와 주유소 등에서 차례대로 진행되는 '볼보트럭 서비스캠프'와 함께한다.롯데웰푸드는 장시간 운전이 잦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졸음운전을 막고 안전운전 인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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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상에 완전히 스며든 '앰비언트 AI'로 더 자유롭고 편리한 'AI 홈' 완성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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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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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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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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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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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태풍]17호 태풍 미탁 또 다시 한국행? 18호 태풍 라가사,19호 너구리...9월~10월초 발생 전망!
9월 6일 발생한 제16호 태풍 타파가 중국 홍콩 육상을 관통한 후 잔장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변질됐다.올해 16호 태풍 타파까지 발생했지만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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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농민공익수당' 7300여 명에 총 32억원 '지역화폐'로 지급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73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32억원에 달하는 '농민공익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장수군은 지역경제 활력 도모와 농민의 공익적 가치 증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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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그룹, 폐쇄망서 이용 가능한 AI 기반 개발틀 공개
아이티센그룹은 외부 연계 없이 동작하는 검색증강생성 기술 기반 소형 언어 모델 솔루션 ‘인텔리센 코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그간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강력한 보안 정책으로 인해 외부망 접속이 엄격히 제한되는 공공 IT 사업 환경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다. 아이티센그룹은 이러한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터넷 연결이 제한된 폐쇄망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 로컬 sLLM 기반 ‘인텔리센 코드’를 개발했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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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오현규 연속골’ 한국, 멕시코와 2대 2 무승부
홍명보호가 강호 멕시코와 비기며 9월 A매치 2연전을 1승 1무로 마무리했다. 대한민국은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 친선전에서 2대 2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 22분 라울 히메네스에게 선제골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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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하수관 전면 교체 나선 익산시…2028년까지 남·북부 차집관로 마무리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사업비 491억 원을 투입해 오는 10월부터 '공공하수도 주요 관로 정비사업'에 본격 착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하수 핵심 수송망인 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