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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비정규직연대 2024년 단체교섭 돌입

울산시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24년 단체교섭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체교섭은 2015년과 2019년, 2022년에 이어 네 번째 진행되는 것이다.

양측은 교육공무직의 근로 조건 개선, 지위 향상과 관련해 다양한 논의를 할 계획이다.

또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합의점을 찾고,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정착시키는 데 힘쓴다.

단체교섭 개회식은 이날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정인용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최순임 전국여성노조위원장, 민태호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위원장 등 관계자 40여...
울산대학교 산업교육지원센터가 지난달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한 2024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센터는 연간 교육계획, 강사 현황, 수강생 만족도, 강의 내용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센터 설립 2년 만에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지역거점 대학으로서 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를 지속해서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센터는 울산지역 기업 재직자들의 안전보건 직무 향상과 안전보건 교육을 주요 업무로 수행
최근 울산에서 교권침해가 일주일 평균 약 3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교사 출신인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성국 의원이 최근 국정감사를 앞두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육부의 올해 상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본래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생 등을 심의하고 학급교체, 전학, 퇴학 등의 징계를 결정하던 기구는 학교 내 교권보호위원회였다. 그런데 심의 결과를 두고 법적 갈등이 빚어지고 학교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있었다.
울산 북구 앞바다에서 2.2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7일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9분께 북구 동북동쪽 26㎞ 해상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67도, 동경 129.6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자들이 발전 전력의 기존 전력계통 연계를 위한 송전망을 확보했다.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자들로 구성된 울산부유식해상풍력발전협의회는 10일 한국전력공사와 세계 최대 규모인 6GW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송전용 전기설비 이용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대상은 △한국부유식풍력 1.125GW, △문무바람 1.125GW, △해울이해상풍력발전1·2·3 1.5GW,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 1·2·3호 1.5GW, △
경남 김해 일원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 선수단이 대회 2일차인 12일 씨름, 역도, 수영 등에서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시 선수단은 이날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 등 총 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이로써 시 선수단은 12일까지 금메달 23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6개 등 총 50개의 메달을 따내 대회 전 목표였던 메달 140개를 향해 순항 중이다.이날 금메달 스타트는 롤러가 끊었다. 김해시민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롤러 여자 고등부 제외 1만곒 부문에 출전한 김희연(함월고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여야 간 정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피감기관에 대한 국감이 11일부터 본격화된다. 지역 피감 기관 중 최대 관전 포인트는 역시 민선 8기 김두겸 시정부로 오는 21일 울산시청에서 실시한다. 10일 국회 국정감사 일정에 따르면 지역 피감기관 중엔 11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울산 새울 3호기 현장 시찰을 통한 감사를 펼친다. 이어 오는 14일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서 한국전력과 울산에 본사를 둔 동서발전에 대한 감사를 펼친다. 김영문 사장의 임
남북 육로의 완전 단절과 요새화를 선언한 북한이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 폭파를 준비하는 정황이 우리 군에 의해 포착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
최근 5년 동안 국내에 투자이민을 온 외국인 10명 중 8명은 제주도에 투자한 중국인으로 나타났다.투자이민제도는 2010년 제주에서 첫 도입됐다. 법무부 장관이 고시한 지역의 관광·휴양단지에서 5억원 이상의 숙박시설을 구입하거나 부동산에 투자하면 국내 체류를 허가하는 제도다.또한 5년간 투자를 계속 유지하면 영주권을 주고 있다.14일 전현희 국회의원이 법무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투자이민자 116명 가운데 중국 국적자는 104명으로 전체의 89.7%다.이 가운데 제주도에 투자이민을 온 중국인이 92명(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기안전 체험 뮤지컬이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4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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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의 아름다움을 담은 '그림자 숲' 그룹전이 개항장 갤러리 벨라에서 15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그림자 숲'은 직장인과 주부로 구성된 작가들로 이번에 꽃과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직장과 일상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틈틈이 캔버스에 옮긴 작품들은 소소하면서도 각자의 삶과 작업을 병행해온 것처럼 꽃과 자연의 조화를 통한 삶의 균형과 여유를 담고 있다.또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자연의 모습을 재해석한 작품들도 함께 볼 수 있다.7명 작가가 자연에서 느끼는 순수한 아름다움과 각각의 화폭에 담긴 다양한 계절의
한수원이 삼중수소를 특혜 매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권향엽 의원은 14일 열린 한국수력원자력 국정감사에서, 한수원이 삼중수소를 특정 기업에 대량판매 가격으로 특혜 매각했다는 정황을 내부 자료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이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은 올해 5월 ㈜에이젠코어에 삼중수소 40g을 14억 7,620만 원에 매각했다. 이는 1g당 약 3,690만 원으로, 한수원의 기본 계획에 따른 대량판매 가격에 해당한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15일, 항만안전사고 예방 및 항만근로자 안전권 확보 등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하여 '동해·묵호항 항만안전협의체'회의를 개최하고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동해·묵호항 항만안전협의체'는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라 관할 항만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등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하여 항만운송참여자 단체 등과 함께 구성하였으며, 매년 반기 1회씩 회의 및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점검 전 사전회의에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최근 각종 사업장 사고사례를 전파와 관련법령 및 안전관련 준수
제41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식이 14일 오후 경남도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10월 14일 ‘경남도민의 날’은 1...
제철을 맞은 생굴이 14일 첫 출하됐다. 그러나 올해 고수온으로 집단폐사 피해를 본 굴 양식업계 시름은 깊다. 생산량이 줄어든 데다 가격도 떨어졌다. 통상적으로 생산이 줄면 가격은 오르지만, 무더위에 살아남은 굴은 알이 차오르지 않는 등 상품성이 떨어져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다.굴수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보증사업장 가운데 미분양 세대수가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증가하면서 중소건설사들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미분양 세대 급증에 따른 대규모 분양사고가 예고되고 있는 것이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정준호 의원이 14일 HUG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 7월까지 전국 미분양 세대수는 대부분 지역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미분양 세대수가 급증하면서 건설사의 자금 유동성 위기가 심화되고 대규모 분양 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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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간 부의 차이 연구에 기여한 다론 아제모을루, 사이먼 존슨, 제임스 로빈슨 등 3인이 올해 노벨 경제학상의 영예를 안았다.스웨덴 왕립과학원은 14일 "제도가 어떻게 형성되고 번영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 공로를 인정해 이들에게 노벨 경제상을 수여하기로 했다.노벨 경제학상의 영예를 안게 된 아제모을루, 존슨은 미국 사추세츠공대 교수이며, 로빈슨은 미국 시카고대 교수다.노벨 경제학상은 1901년부터 시상된 다른 5개 부문과 달리 1969년부터 수여돼왔다.노벨 경제학상으로 통칭되지만 스웨덴 중앙은행이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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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강원대학교병원,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권역 종합병원, 보건소, 시청, 행정복지센터, 단체 등 14개소 공공보건의료사업 관련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 정부의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필수 의료기 관련 정책 방향 ▲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소개 ▲ 통합사례관리사업 사례 및 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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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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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오른 마운드…더 높은 곳 향해 더 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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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한글날 맞이 '플라이트 산스' 서체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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