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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고의사고 유의 지역 음성안내 100곳으로 확대

금융감독원은 티맵모빌리티·카카오모빌리티·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자동차 고의사고 다발지역 음성안내를 전국 100개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35개 지역에서 65곳을 추가해 오는 4월부터 시행한다.

TMAP, 카카오내비, 네이버지도와 함께 3개 내비게이션 앱에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감독원은 2025년 7월 고의사고 다발지역 35곳을 선정해 내비게이션 앱으로 음성안내를 도입했다.

시행 결과 고의사고가 2025년 상반기 1662건에서 하반기 1311건으로 351건 감소했다.

감소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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