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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8기 교육생 모집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스마트팜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4월 22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운영 품목은 딸기·토마토·오이·엽채소로 총52명을 선발하며, 모집대상은 지역·전공에 관계없이 18세 부터 39세 이하의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29일 전북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선정 절차는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심...
세부담 완화 등 범정부 빈집 관리 종합계획 발표 정부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로 심화되는 전국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개 부처 합동으로 대대적인 빈집 정비에 나선다.지난 1일 최상목 부총리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에서 행안부, 국토부, 농식품부, 해수부 등 4개 부처 합동 빈집정비 TF가 ‘범정부 빈집 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정부는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단위 빈집 관리체계 구축, ▲빈집 정비·활용 및 안전확보 지원, ▲지자체 빈집 정비 역량 강화, ▲
소포장 전략·유통 인프라 보완·수입 대응 강화 필요제주 농업 생산 안정 친환경 확산, 장기적 대책 절실 기후변화에 따른 제주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대아청과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지난달 28일 제주시 오리엔탈호텔에서 ‘제주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제주농산물 생산량 감소와 섬 지역 특성에 따른 운송비 부담 증가 등으로 약화된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토론회에서는 농촌진흥청 이유진 연구사의 ‘제주 월동채소 소비트렌드’,
천립중 4%·수확량 5% ↑ 뛰어난 미질농작업 효율도 ‘껑충’···공인기관 입증 고물가 시대, 농가의 영농비 절감을 위한 특급 해결사가 등장했다. 국내 대표 비료 기업 풍농이 올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기능성 완효성 비료 ‘하이롱측조’를 새롭게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하이롱측조는 국내 최초로 기능성 아연을 함유한 고농도 완효성 비료로, 기존 올코팅비료 대비 가격이 40% 이상 저렴해 농가의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강점이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논
유통 분야 시작···추후 농업인도 참여 가능조희성 회장 “의무자조금 징검다리 역할” 수십 년간 공전을 거듭했던 쌀자조금 조성 분위기가 구체화되고 있다.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에 대한 대응책으로 ‘RPC 중심의 임의자조금’ 설립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본지 취재 결과 확인됐다.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존의 의무자조금 방식이 현실적으로 신속한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 RPC와 민간 도정업체 중심으로 임의자조금 조성에 대한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김동현 농식품부 식량정책과장은 “쌀 소비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움직임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의 대선 후보 경선이 본격적으로 치러지고 대표 주자들의 윤곽도 선명해지면서 장미 대선의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물밑에서는 대선 캠프들이 분주하게 정책 공약을 마련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다. 농업 분야도 예외는 아니어서 최근 정치권이 농민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그러나 매번 대선 시즌마다 농정 연속성에 대한 우려는 반복된다. 정치의 속성상 정권이 바뀌면 기존 정책이 아무리 효과가 검증됐다 하더라도 새 정부의 정책 기
쌀 기준 재설정, 심리적 진입장벽 완화해야하향식 결정 문제, 현장 맞춤 핀셋 정책 필요건강 타깃 기능성 쌀로 소비 부진 돌파구 모색 “농업 정책이란 최소 50년을 내다보고 수립해야 한다. 지금의 농정은 전시행정과 근시안적 처방에 갇혀 있다. 농업은 투자 대비 회수까지 수십 년이 걸리는 산업인데, 현 정부의 정책은 눈앞의 불만 끄려는 미봉책뿐이다.”장영철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홍보부회장은 현 정부의 농업 정책에 대해 “나무만 보는 미시적 해법 난무, 숲을 보는 거시적 관점의 결여”라며 박한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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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가 수차례 ‘노키즈존’이 차별 행위라고 지적했지만 노키즈존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노키즈존은 일부 업주들이 아이를 동반하고 입장할 수 없도록 만든 매장이다. 지난 2013년 법원이 매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책임이 업주에게 있다는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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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면에도 불구하고 12.3 비상계엄 이후의 세상은 그 이전과 같지 않다. '어떤 일이든 벌어질 수 있다'는 비상한 감각이 평범한 조건이 됐다는 점에서 그렇다. 대통령 ...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9만8000달러 고점에서 9만5000달러로 후퇴했지만, 미국 상장 비트코인 현물 ETF는 강력한 유입세를 보이며 상승 여력을 유지하고 있다. 파사이드인베스터스와 HODL15캐피털에 따르면, 지난주 11개 암호화폐 ETF에 18억달러가 유입돼 1만8500BTC가 추가되며 채굴량을 크게 초과했다. 온체인 활동도 증가해 80만개 이상의 활성 BTC 주소가 기록됐으며, 랩드비트코인 거래도 올해 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디파이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제주시는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한 25개소에 대해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중대시민재해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중이용시설 등의 관리상의 결함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재해를 말한다.이번 점검은 제주시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중이용시설 185개소 중 체육시설 등 주요 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공중이용객 측면의 유해·위험 요인, ▲재해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등이다.점검 결과, 확
제주SK FC가 안방에서 강원FC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제주SK는 6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강원과 격돌한다.1라운드 로빈을 마무리한 가운데 제주SK는 3승 2무 6패 승점 11점으로 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홈에서는 3승 2패를 기록했지만 원정에서 2무 4패의 부진에 시달렸다. 단 한 경기 승리하지 못했고, 원정에서는 득점도 저조했다.올 시즌 물음표가 커질 때마다 안방에서 느낌표를 선사했던 제주SK의 저력이 필요한 상황이다.또한 그 어느 때보다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오는 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과 부산 방문을 강행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가 김 후보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5일 국민의힘 등 정치권에 따르면 범보수 진영의 '반이재명 빅텐트'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김 후보를 겨냥해 조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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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는 5일 범보수 진영의 ‘반이재명 빅텐트’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김문수 당 대선 후보를 향해 조속한 단일화 결단을 촉구했다. 김 후보가 당 후보로 선출되고서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와의 단일화에 미온적인듯한 기류가 감지되자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압박에 나선 것으로
맹자의『맹자』는 공자의 『논어』와 함께 동양을 대표하는 고전으로 혼란한 시대를 살았던 한 위대한 사상가가 좋은 정치란 어떤 것이고 인간의 본성은 무엇인가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김문수-한덕수 후보 단일화를 둘러싸고 난기류가 흐르면서 파열음이 들리고 있다.당 지도부는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에 속도전을, 김문수 후보 쪽은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까지 포괄해야 한다며 온도차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5일 "대통령 후보가 단일화를 위해 행사하는 당무우선권을 방해해서는 안되며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당 지도부에 경고했다.김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어 "지난 3일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직후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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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2025년 4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8,131명에 달하며, 이는 청도군 전체 인구의 약 45.1%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높은 노인 인구 비율을 반영하여, 군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누리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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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찰을 거듭했던 ‘인천대로 2단계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가 하반기 시작된다.인천시는 지난해 4차례 유찰됐던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수의계약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4차례의 입찰에 모두 단독 응찰했던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이달 중 기본설계, 6월 중 현장사무실 설치 및 옹벽·방음벽·중앙분리대 철거 등의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각각 제출받아 적격심의를 거쳐 조달청에 수의계약 체결을 요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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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저녁 비 그쳐...연휴 대부분 흐린 날 유지
1일 인천지역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종일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6~9시 인천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이날 인천의 최고 기온은 영상 18도 최저 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 8도 정도 낮다.또 오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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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고추냉이 생산 기반조성으로 경쟁력 제고!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봉성면 금봉리에서 농업인,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냉이 생산 실증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시범사업은 고부가가치 고추냉이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2023년에는 광폭하우스 및 내부시설을 설치했고 8월 고추냉이를 파종해 12월 고추냉이 6,000주를 정식했다.2024년에는 고온기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포그냉방 시설을 설치하고 고추냉이 4,000주를 추가 정식했으며 올해 4월부터 고추냉이 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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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안덕면서 차량 5대 충돌...5명 부상
제주 안덕면의 한 도로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오설록 티뮤지엄 앞 도로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30대 여성 ㄱ씨 등 모두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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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들이 말하는 성장과 통합 담론이 은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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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을 한 달 가량 앞두고 정치권은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소식으로 요동치고 있다. 각 사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비판이 쏠리는 과정에서 사법부와 검찰 등 기존 국가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