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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비 촉진 운동"…농협, 안성팜랜드서 '행복 米 밥차' 캠페인 개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지난 25일 경기 안성팜랜드 중앙광장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1400여 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행복 쌀 밥차'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행복 米 밥차' 캠페인은 쌀 소비 촉진과 건...
인공지능 디지털 문서 SaaS 기업 사이냅소프트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116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공모가 상단인 2만4500원으로 확정했다고 덧붙였다.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과의 첫 번째 전투에서 1명을 빼고 전멸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생존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달 31일 친우크라이나 성향의 텔레그램 채널 'ExileNova'는 '쿠르스크에서의 북한군 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동의하면서 금투세 폐지가 가시화되고 있다. 민주당이 2022년 10월 '금투세 시행'을 당론으로 채택한 지 2년여 만이다. '먹사니즘'을 앞세운 외연 확장 행보의 하나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금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CEO들이 글로벌 시장 및 산업의 빠른 변화에 맞서 철저한 준비와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AI/반도체·에너지 등 핵심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또 올 초부터 진행해 온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및 운영개선(O/I·Opera
대명에너지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상당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신ㆍ재생에너지 사업의 주 발전원인 태양광과 풍력 사업을 영위 중인 대명에너지는 미국
현대자동차가 지난닾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6% 감소한 총 37만142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국내 시장에서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9% 증가한 6만4912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7433대, 쏘나타 5047대, 아반떼 5992대 등 총 1만9338대를 팔
남원시의회가 8일, 남원도통초등학교 6학년 학생 25명을 마지막 체험을 갖고 올해 청소년 의회교실을 마무리한다.남원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시의원의 역할을 직접 체험해 스스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자율적인 토론과 타협을 통해 민주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도록 도와주는 체험활동으로 2007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비회기중에 모두 15개 학교, 33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역할과
재원산업과 단국대 GTEP 이동혁 팀원은 2024년 10월 2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28회를 맞아 처음으로 유럽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71개국의 한인경제인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재원산업은 헝가리 법인을 중심으로 CNT와 NMP 등 주요 제품을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솔루션과 첨단 기술력을 강조했다. 이동혁 팀원은 바이어 발굴, 마케팅, 현장 상담, 통역 업무를 통해 전시 활동을 지원하였다.이번 행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효자2동 휴먼시아숲속어린이집과 완주군 이서면 세안어린이집이 7일 전주시복지재단에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제주특별바치도가 최근 중산간 개발 규제를 강화한 ‘도시지역 외 지역에서의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제한 지역 변경 동의안’을 제주도의회에 제출, 처리 결과가 주목된다. 이 동의안은 2015년 수립된 중산간 지역 개발 기준을 9년 만에 대폭 수정한 것이다. 핵심 내용은 지금까지는 지하수자원특별관리구역 603.6㎢ 중 한라산국립공원를 포함한 379.6㎢에 대해서만 대규모 개발행위가 제한됐으나 나머지 구역 224.0㎢도 규제 대상에 포함, 기존 지역은 1구역, 추가 지역은 2구역으로 구분·관리한다는 것이다.1구역은 평화로·산록
KT에스테이트가 KT의 AICT 기술을 대거 접목한 신축 아파트의 분양에 돌입했다. KT에스테이트는 대전시 유성구에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의 견본주택을 8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은 대전 KT인재개발원 일부 부지에 건립되는 단지로 KT의 AICT 기술이 다수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우선 AI 음성 인식 월패드를 도입해 음성으로 세대 내 관리가 가능한 AI홈 환경을 지원한다. “지니야 엘리베이터 불러줘”, “
25분전
정년을 1년 앞둔 5급 이상 인천시 공무원 37명이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간다.인천시는 ‘정년퇴직예정 공무원의 사회적응 준비를 위한 2025년 상반기 퇴직준비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내년 1월 정기인사의 퇴직준비교육 대상자는 3급 1명, 4급 16명, 5급 14명, 연구관 6명이다.3급 및 3급 상당은 ▲조성표 도시철도건설본부장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이다.4급은 ▲고창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 ▲권영현 경제자유구역청 운영지원과장
인하대학교 IPP듀얼공동훈련센터는 7일 2025년도 상반기 IPP형 일학습 병행 기업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 병행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학생들에게 체계적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제공하는 실무 중심의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금융보안원은 7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국내 최대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 'FISCON 2024'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Advance with Big Waves》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민·관·산·학·연 전문가, 일반인, 학생 등 1500여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개회식에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윤오준 국가정보원 3차장을 비롯한 금융회사 CEO, 금융 및 정보보호 유관협회·기관장 등이 참석해, IT 신기술 발전과 함께 급격히 변화하는 금융 비즈니스 환경과 사이버 위협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중소기업 대출의 담보ㆍ보증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다"며 "여신심사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기업의 미래를 감안한 대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7일 금융감독원은 서울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금융
CJ ENM이 올해 3분기 매출 1조1246억 원, 영업이익 158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 늘었고, 영업이익은 113.8% 증가했다.엔터테인먼트 사업은 티빙 가입자 증가와 프리미엄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커머스 사업은 원플랫폼 2.0 전략 기반 플랫폼 역량 가속화에 따라 영업이익이 신장했다.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은 드라마 ‘엄마친구아들’과 예능 ‘서진이네2’ 등 프리미엄 콘텐츠의 교차 편성 전략과 ‘2024 KBO 리그’ 등 킬러 콘텐츠와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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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청년·후계농 지원법 대표 발의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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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희생자‧유족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22명에 2600만원 전달
제주4‧3평화재단은 2일 오전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4·3희생자·유족 자녀들에대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4‧3장학생은 대학생 10명, 고등학생 12명 등 총 22명이며, 대학생에게는 2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이 중 김도연 학생은 지난 2016년 4‧3장학기금 1억원을 쾌척한 박창욱 전 4‧3중앙위원의 ‘덕산 박창욱 장학금’을 받았다.장학생들은 이날 위령제단과 위패봉안실을 찾아 자신들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위패에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3평화기념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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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FC서울과 1-1 무승부…3위 진출 무산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의 시즌 네 번째 기동더비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순위를 바꾸지 못했다. 포항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경기서 서울 강상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곧바로 완델손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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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비안향교, 조선시대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 재현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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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늘봄지원실장 149명 선발 .. 승진가산점·전보 우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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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방정부 협의체 DETA와 AI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 발표
경기도가 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1회 지방정부협의체 장관 회담’에 참석해 메사추세츠, 옥시타니 등 세계 9개 지방정부와 함께 AI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AI 분야 국제협력과 윤리적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은 2024~2025년 지방정부협의체 의장국인 카탈루냐주에서 주최했으며, 카탈루냐 마리아 갈린도 디지털정책부 차관의 환영사로 시작해 ▲각 정부 소개 발표 ▲DETA 연간 활동 보고 ▲‘신뢰할 수 있는 AI 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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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늙어봤어? 난 젊어봤다”
지난달 말 국가인권위원회가 한 스포츠시설에 대해 “65세 이상 회원 가입을 제한하는 것은 차별”이라며 “고령자의 체육 시설 참여가 배제되지 않도록 하라”고 권고했다.68세의 A 씨는 5년 전부터 한 스포츠클럽에 일일권으로 이용해 다니다가 올 1월 1년 회원권을 구매하려고 했으나 65세가 넘었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이에 A 씨는 국가인권위에 진정했다.클럽 측은 “고령자 사고가 계속 발생해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며 만 65세 이상의 입회를 제한했다.하지만 국가인권위는 “스포츠 시설에서의 안전사고 발생률이 반드시 나이에 비례한다고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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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서예동행회, 20일부터 7일간 누에아트홀서 서예 전시회
전북특별자치도 완주서예동행회가 주관하는 서예전시회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완주 관내에서 활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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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조리실 환경 개선·산재 인정 절실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폐암 의심 비율은 일반 여성의 폐암 발병률보다 38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실제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13개 시·도교육청 급식 종사자 건강검진 결과에서도 제주 지역의 경우 587명 중 1명이 폐암에 확진됐고, 5명은 폐질환이 의심되는 경계선 결절 판정을 받았다.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지난 6일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자에 대한 폐암 산재 인정 및 안전한 급식 노동환경 조성을 촉구하고 나섰다.노조에 따르면 2006년부터 학교 급식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