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이동경과 이동준이 상무에 최종 합격, 오는 4월 29일 입대한다. 28일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동경, 이동준, 맹성웅, 이현식, 김승섭 등이 이날 발표된 2024년 2차 국군체육부대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국군체육부대는 서류전형에서 심사한 선수 59명을 대상으로 체력 측정을 실시, 20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현재까지 이동경, 이동준, 맹성웅, 이현식, 김승섭을 비롯해 박찬용, 김준호, 김강산, 이승원, 박상혁, 박대원, 원기종(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