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는 폐배터리 수거 및 재활용 체계 강화와 분리배출 시민참여 촉진 등을 위해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은 폐배터리 안전수거와 재활용 체계 구축을 통한 자원순환을 위해 추진됐다.두 기관은 △폐배터리 안전적인 수거 △재활용 협력제계 구축 △시민 참여 유도 위한 홍보 및 교육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실현위한 정보공유 등을 추진키로 했다.협약식은 이날 오전 더함파크에서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허정문 사장은 “다양한 자원 순환 정책으로 자
6.3 조기 대선을 50여 일 남겨둔 국민의힘이 경선 레이스에 한창이다. 16일 1차 예비경선 진출자가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2차 당 경선 진출자의 면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15일까지 경선 후보자를 접수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16일에 1차 경선 진출자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뒤이어 후보 토론회 등을 거쳐 오는 22일까지 일반국민 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2차 경선 진출자 4명을 추리게 된다.15일 현재 기준 국민의힘 경선 출마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홍준표 전 대구
IBK기업은행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중소기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혁신리더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혁신리더 캠프’는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정부의 ‘성장 사다리’ 정책에 부응하고 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의 경영철학인 ‘가치금융‘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기업은행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중소기업 CEO들은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관리자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나 관리자의 양적·질적 맨파워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기업은행은 이러한 중
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은 15일 여수시가 지난4월,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온 '베프로' 업무표장 등록 결정에 환영 한다 고 전했다.이번 상표 등록은 무장애도시연구회의 연구 용역을 통해 제안으로 무장애 관광 브랜드를 상표로 등록한 전국 최초의 사례 ‘여수형’ 이라는 의미가있다 며 모두를 위한 장벽 없는 도시 라는 비전을 향한 이정표가 될것이라 고 했다.또한 지난 제44회 장애인의 날 여수시가 선포했던 ‘무장애 도시’ 비전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성과
서산시가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직자의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렴 예산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보조금, 재·세정, 공사, 인허가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보령시 일원에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청렴에 대한 특강과 함께 예산·회계 실무에 대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주요 교육으로 ▲청렴 트렌드를 반영한 반부패법·갑질 예방 ▲청렴 토크 ▲예산·회계 실무 역량 강화 등이 진행됐다.특히, 청렴 토크 시간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태재대학교,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과 창의인재 양성과 교육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세종시를 혁신 교육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대상 기관·단체 대표로 참석한 이승원 경제부시장,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 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 외에도 김형렬 행복청장이 참석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식에서 3개 기관·대학은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혁신 교육모델 구축 ▲
KB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 가운데 온라인 정보량 기준으로 가장 높은 관심도를 기록했다. 데이터앤리서치가 12개 주요 온라인 채널 24만 개 사이트를 분석한 결과, KB금융은 총 8만4805건의 관련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우리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는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지식인, 정부 및 기업 관련 채널 등 광범위한 온라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금융과 무관한 키워드는 공통 제외어
한국기독교연합가 주최하고 기독교지도자연합이 주관하는 ‘2025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가 전국에서 2만여 명의 기독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렸다. 오전 6시와 10시, 오후 2시 세 차례 열린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에서는 부활절 기념예배와 부활절 콘서트가 공연됐다.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이 철강, 이차전지 소재 등의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그룹은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한석원 현대자동차그룹 기획조정본부장과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미래전략본부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 및 이차전지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국내 철강 분야 경쟁관계인 두 그룹이 이날 트럼프발 관세 전쟁 등 급변하는 통상환경 대응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면서 향후 어떤 시너지
경기도가 단독주택에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해 가구별 전기요금 절감에 기여하는 ‘2025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사업’ 참여자를 5월부터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3㎾ 규모의 주택용 태양광 설비 설치를 원하는 도민에게 설치비의 일부를 보조하는 방식이다. 지원 유형은 ▲ 도-시군 연계 지원형, 5월 26~30일 ▲ 도 단독 지원형, 6월 9~13일로 나뉘며, 각각 모집 기간이 다르다. 도 단독 지원형은 ‘일시납’과 ‘분할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올해 도비 지원 대상 가구는 약 5000가구다.도-시군 연계형은 총 설치비 약 493만 원 중
가상자산거래소 인엑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을 통해 정보보호관리체계 본인증을 공식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엑스는 본인증 취득을 통해 정보보호 역량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으며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ISMS는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정보보호 인증 제도다. VASP를 대상으로 한 ISMS 본인증은 총 290개 심사 항목을 통과해야 하며, 이 중 56개는 가상자산 사업에 특화된 기준으로 구성돼 있다. INEX는 예비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최근 제주에서 한시적으로 달성한 RE100 성과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의 당위성을 입증하는 사례로 제시하며 제주도의 오는 2035년 탄소중립 목표가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21일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제주가 대한민국 에너지 역사를 새로 썼다”며 제주도가 달성한 RE100과 육지부 역송 성과의 의미를 강조했다. 제주도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지난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 동안 도내 전체 전력수요를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원만으로 100% 충당하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21일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원대한 여정에 국민의힘이 역사적 대통합의 중심에 서겠다"고 말했다. 분열의 정치를 넘어서겠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국민의힘은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자유와 헌법의 깃발 아래 모든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대위원회의에서 정치 개혁과 국민 통합을 강조했다.권 비대위원장은 "정치 개혁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개헌을 비롯해서 많은 시대적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화공기기 제조기업 KIB플러그에너지가 외부 자금을 유치하며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KIB플러그에너지는 15일 공시를 통해 총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신주 발행 주식 수는 2000만 주에 달한다.신주 배정 대상은 퀀텀웰스매니지먼트로, 회사와 특수관계가 없는 독립 투자자다. 회사 측은 투자의향과 납입능력, 청약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조달된 자금은 2025년 내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현재 KIB플러그에너지는
경북소방본부는 5층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제도를 본격 도입하고, 점검 미이행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제도는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년 주기로 세대 내 소방시설을 점검해야 하며, 미점검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고려해, 경북소방본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세대점검 미실시 세대에 대한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단, 유예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세대점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1일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홍보전략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청라수 서포터즈단은 총 30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5명, SNS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되며, 3월 21일까지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차 컷오프 결과를 하루 앞둔 21일 반탄파로 분류되는 당내 경선 후보들을 향해 "제발 국민 앞에 부끄러운 줄 알라"고 직격했다. 안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 소회의실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반탄 후보가 우리 당 대선 후보로 뽑히면 대선을 필패"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금 우리 당의 대선 후보 경쟁을 보면 민심은 안중에도 없다. 탄핵을 부정하다가, 헌법재판소의 8 대 탄핵 인용에 대해서는 사과 한마디 없이, 성찰 한 줄 없이, 모두 대선 후보를 자처하고 있다"며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21일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원대한 여정에 국민의힘이 역사적 대통합의 중심에 서겠다"고 말했다. 분열의 정치를 넘어서겠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국민의힘은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자유와 헌법의 깃발 아래 모든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대위원회의에서 정치 개혁과 국민 통합을 강조했다.권 비대위원장은 "정치 개혁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개헌을 비롯해서 많은 시대적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