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김기홍 부시장 일행이 캐나다 랭리타운쉽을 방문해 양 도시 간 2025년 우호도시 체결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11일 밝혔다.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랭리타운쉽을 방문한 광양시 대표단은 에릭 우드워드 랭리타운쉽 시장 및 시의원들과 만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 105회 전국체전 남자일반부 축구 결승전에서 FC목포의 금메달을 획득하고 최종우승을 축하했다. 목포시 축구대표 FC는 충남대표인 당진시민축구단과 8강전을 치르고, 이후 경기대표 시흥시민축구단과 4강 경기 후 강원대표 강릉시민축구단과 결승을 치뤄 우승한 것이다.
춘천도시공사은 지난 16일, 서면 박사마을 어린이글램핑장에서 춘천소방서 신북119안전센터, 춘천경찰서 신사우파출소와 합동으로‘ 제3차 안전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안전대응훈련은 매년 발생하고 있는 야영장 내 일산화탄소 중독 및 화재 발생에 의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야영장 근무자의 초기대응 능력 강화 및 유관기관 긴급대응 협조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하였으며, 훈련 대상시설 외 관련시설 책임자 및 운영담당자가 참관토록 하여 모의훈련 상황을 공유하였다.홍영 사장은“가을·겨울철 캠핑은 난방기구 사용 증가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경남도가 주관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1~17일 7일간 열전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폐회식 주제 '모두가 함께 빛나는 우주' = 폐회식은 17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모두가 함께 빛나는 우주'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오후 5시 30분 해군 진해기지사령
○…17일 진행된 충북도 국정감사에서 김영환 지사가 청주서원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의 질타 공세에 내심 서운함을 표현. 이 의원은 오송 참사 관련 김 지사의 늑장 대처 의혹을 제기하며 지속해서 압박. 특히 참사 전날 김 지사의 `서울행 논란'을 집중 질의하면서 “비상 3단계 재난 상황에서 서울에 간 것은 근무지 이탈”이라며 서울에서 돌아온 뒤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역 광장과 청과거리 일원에서 지난 12일 열린 ‘술술축제’에 양조시음을 위해 성인인증을 완료한 2,000명을 포함 누적 4,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술술축제는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어르신부터 청년, 외국인까지 다양한 방문객이 참여해 동시간대 최대 1,000명이 모이는 등 성황을
AI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 기술이 실증특례 사업으로 지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제37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15건의 규제특례를 지정했다.실증특례로 지정된 ‘실시간 통화기반 사기전화 탐지 서비스’는 KT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진행하는 것으로, AI와 실제 사기전화 통화 데이터를 결합해 글자 기반 분석보다 정확하게 보이스피싱을 차단한다.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KT, 국과수와 함께 정보주체 권익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강화된 안전조치를 마련했으며, 서비스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주기적으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 ISEC 2024가 16~17일 양일간 코엑스 전시장과 오디토리움에서 '보안이 우리의 미래를 담보한다'는 의미의 ‘Future-proof’를 주제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ISEC 2024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CISO협의회, 더비엔이 공동주관한 ISEC 2024는 총 198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18개 트랙 및 92개 세션 발표와 함께 145개 보안전문 기업이 참여한 전시 부스도 마련됐다. 무엇보다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결정할 연내 주민투표 실시가 오리무중인 가운데 ‘플랜B’ 가동에 귀추가 주목된다.1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연내 주민투표 실시를 위해 도의회 의견 청취와 발의, 공고 등 법정 절차에 60일이 소요되면서 행정안전부 장관의 투표 요구는 이번 주가 마지노선이다.그럼에도 행안부는 이렇다 할 입장을 내지 않고 도민 여론을 수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도는 ‘연내’가 아니더라도 내년 초에 주민투표를 실시해도 2026년 7월 민선 9기에는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플랜B를 통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선 의혹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명씨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한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정치"라며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10일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일 오후 8시부터 10월 11일 10시까지 판매량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일 대비 ‘소년이 온다’ 521배, ‘채식주의자’ 901배, ‘작별하지 않는다’ 1719배, ‘흰’ 2072배,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원주한지테마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원주매지농악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농악축제’를 개최한다.역사박물관은 국가유산청의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원주매지농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15-2호 ‘원주매지농악’을 비롯하여 경기도 광주시 무형유산 제3호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대구광역시 무형유산 제3호 ‘욱수농악’, 경기도 무형유산 제20호 ‘광명농악’ 등 농악 단체들의 공연과 각 지역 대표 명인 5명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시 관계자
경주시는 17일 가을에 경주를 찾는다면 꼭 가봐야 할 단풍 명소 9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경북산림환경연구원 연구원은 통일로를 기준으로 서쪽 영역과 동쪽 영역이 있는데,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동쪽 영역이다.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수목과 화초를 식재해 관리하면서 이를 일반에
산사를 배경으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시와 국악의 향연이 주왕산국립공원에서 펼쳐진다. 청송군은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주왕산국립공원 내 대전사에서 ‘제9회 주왕산 시와 국악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북도립국악단의 연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국악 반주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