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지난 14일 삼남길 제4길인 수원 서호공원에서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유아들이 참가한 '경기옛길 더하기, 미래' 1회차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유아들에게 지역 역사문화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서호공원 일대 삼남길 제4길인 '서호천길' 구간에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서호공원 입구에 모여 체험할 때 유의사항을 듣고 간단한 몸풀기 체조를 한 뒤 '옛날 사람들은 어디로 다녔을까'라는 이야기와 함께 경기옛길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탐방을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19일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글로벌쉐어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사회복지, 사회공헌활동, 사회통합이라는 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의 의료 복지 발전에 기여하기로 협약하였다.의정부병원과 글로벌쉐어는 앞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의료·보건 분야에서의 공동사업 발굴 및 실행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날 글로벌쉐어
경기 화성특례시가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이날 회의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제1·2부시장, 각 실국소장,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 대표 프로그램 운영 계획 ▲ 현장 관리 및 안전 대책 ▲ 시민 참여 활성화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축제 전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올해 축제는 해양레저산업과 지역
경기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발생한 군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금 약 71억 원을 3만1193명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2일 ‘2025년 제1차 화성시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원비행장과 오산비행장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보상금 지급을 의결했다.보상금 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며, 보상금 결정 내용은 오는 5월 31일까지 우편으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2025년도 군 소음피해보상금
# A 씨는 최근 사고로 뇌진탕과 골절에 따른 돌봄이 필요했지만 간병 비용이 걱정이었다. 남편과 결혼 후 전처 소생인 자녀들을 위해 평생 헌신했는데, 남편 사망 후 자녀들과의 갈등을 겪어 도움을 청할 곳도 없었다. 다행히 주변사람에게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소식을 알게 됐다. A씨는 3주간의 치료 동안 간병비 부담을 크게 덜고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다.경기도가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시행 3개월여 간 240명 이상의 도민이 혜택을 받았다고 1
강원특별자치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 개관 4주년을 맞아 로고를 변경한다.로고는 오륜 마크를 활용, 올림픽의 상징성을 한층 강화한다. IOC와 공식 사용 승인 절차를 마쳤다.올림픽 전시 및 올림픽 개최 도시로서의 브랜드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전시관도 올해 연말까지 조성된다.김경목 기자 [email protected]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오는 6월 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경력사원 공개 채용한다.모집은 ▲국내 개발·CM ▲해외 투자운용 ▲리츠 ▲인프라 ▲법무 ▲감사 ▲총무 등 8개 부문이다.국내·외 4년제 대학교 졸업자, 해외 출장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성은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인 자 등 공통자격을 충족해야 지원할 수 있다.이번 경력사원 채용은 앞선 지난 3월 이루어진 경력직 채용 이후 추가로 진행된다.지원서는 마스턴투자운용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1차·2차 면접 이후 합
한국석유공사는 22일 오후 곡성비축기지에서 곡성군과 합동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석유공사를 비롯해 곡성군, 곡성 소방서, 곡성 경찰서 등 10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진화헬기, 소방차 등 재난관리자원 20여종이 동원됐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05년 이후 매년 실시돼왔다. 석유공사는 최근 실시된 안전한국훈련 결과, 2
이른 무더위로 지난 17일 올해 처음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7일 온열질환자가 서울에서 14명, 강원에서 1명 발생했다. 이는 올해 처음 발생한 온열질환자다.18일에도 서울에서 온열질환자가 1명 발생했고, 20일에는 대구, 경기, 충북, 전북,
대선이 열흘 남은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두에서 독주중이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추격 속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0%의 지지율로 치고 나오면서 단일화 변수가 더욱 커졌다. 본지는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후 12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현재까지의 각 당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를 기반으로 후보별 추이 분석, 언론사 예측 종합, 단일화 시나리오에 따른 추이 등을 분석했다. 김문수·이준석 지지율 합쳐 45% 육박… 보수 단일화 압박 거세져우선 선거법상 보도지침에 따라 각
스트래티지가 주도하는 기업들의 비트코인 매집이 향후 5년간 330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22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재무 전략을 도입한 회사는 70개가 넘는다. 번스타인 분석가들은 스트래티지와 그 모방 기업들이 암호화폐에 보다 우호적인 미국 정권의 영향으로 오는 2030년까지 3300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스트래티지는 약 640억달러 상당에 해당하는 총 57만6230개의 비트코인을 보
대구 서구 평리동에서 처음 본 행인에게 시비를 걸고 소란을 피우던 30대가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23일 대구 서부경찰서는 흉기로 경찰관을 위협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A씨는 서구 평리동 길거리에서 처음 보는 행인에게 시비를 걸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이를 제지하자 차량에서 흉기를 가져와 겁박했다. 경찰이 테이저건을 겨누자 A씨 흉기를 내려놓자 압수했다.이어 A씨가 가지고 있던 흉기를 압수했고, 길이가 35cm였다.A씨를 태우고 이동하려고 하자 경찰 차량을 몸으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 행동과 실천으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더 나은 국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 오는 6월 3일 인천에서부터 대한민국 주권자가 위대한 국민임을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 서면 브리핑’에서 “당신이 더 그리워지는 요즘, 당신께서 말씀하셨던 ‘사람 사는 세상’이 유난히 더디게 오는 듯하다”며 “윤석열 내란세력은 ‘사람 사는 세상’을 짓밟고 ‘그들만이 사는 세상’을 꿈꿨
KB국민카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에서 10회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총 11회 우수기업에 선정돼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상담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KB국민카드는 AI콜봇, 챗봇, 디지털ARS 등 최신 디지털 상담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제금액 조회, 바로출금 결제, 즉시 재발급 등 AI 기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환경부는 22일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2025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생물다양성의 날은 유엔이 생물다양성협약 채택일인 5월 22일을 기념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매년 정부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열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올해 행사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생물다양성과 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보전을 위
스트래티지가 주도하는 기업들의 비트코인 매집이 향후 5년간 330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22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재무 전략을 도입한 회사는 70개가 넘는다. 번스타인 분석가들은 스트래티지와 그 모방 기업들이 암호화폐에 보다 우호적인 미국 정권의 영향으로 오는 2030년까지 3300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스트래티지는 약 640억달러 상당에 해당하는 총 57만6230개의 비트코인을 보
대선이 열흘 남은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두에서 독주중이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추격 속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0%의 지지율로 치고 나오면서 단일화 변수가 더욱 커졌다. 본지는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후 12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현재까지의 각 당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를 기반으로 후보별 추이 분석, 언론사 예측 종합, 단일화 시나리오에 따른 추이 등을 분석했다. 김문수·이준석 지지율 합쳐 45% 육박… 보수 단일화 압박 거세져우선 선거법상 보도지침에 따라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