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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대차거래 최장 12개월로 제한

내달부터 공매도 대차 거래와 대주의 상환 기간이 최장 12개월로 제한된다.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증권금융은 ‘공매도 목적 대차거래 상환 기간 제한’을 위한 업무규정을 개정하고 중개 기관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는 모범규준을 개정했고, 중개 서비스를 하는 증권사는 내년 3월 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규정 개정과 시스템 개발은 지난 6월 발표된 ‘공매도 제도개선 방안’에 따라 공매도 목적 대차거래의 상환 기간을 관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앞서 지난달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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