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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학교 3곳 중 1곳 40년 넘은 '노후 건물'

3시간전
경북지역 초·중·고등학교 학교 건축물 3개 동 중 1개 동은 지어진 지 40년 이상이 된 건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받은 '시도교육청 경과 연수별 학교 건축물 현황'을 보면 40년 이상이 된 전국 공·사립 초·중·고교 건축물은 총 1만4531동으로 전체 공·사립 학교 건축물 6만1251동의 23.72%로 집계됐다.

4개 동 중 1개 동은 지어진 지 40년이 넘은 건물인 셈이다.

40년이 지난 학교 건축물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이었고, 경북, 부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내년 국방비를 더욱 증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AFP와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2025년까지의 3개년 재정 계획에서 국방 예산을 13조5000억 루블로 설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올해 국방비 10조8000억 루블에서 2조7000억 루블 늘어난 규모다.국방과 안보 예산을 합친 총액은 41조5000억 루블에 달하며 이는 러시아 정부 전체 지출의 약
국민의힘 중진인 나경원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4일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녹취록 의혹과에 대해 한동훈 대표가 당 차원의 진상 조사로 강력히 대응한 것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진상조사를 할 수도 있겠지만 대표 워딩으로, 대표 측근들이 모두 나서서 이렇게 이슈를 키워야 되느냐 일단 그 의도를 잘 모르겠다"며 "이렇게 시끄럽게 하는 것 자체가 해당행위가 될 수 있다"고 했다.이어 "전당대회 과정에서 이런 일이 있었던 것으로 고소, 고발한 사건도 없다"며 "윤리위도, 조사도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대만에서 대부분 에너지를 쏟은 뒤 북상 속도가 느려지며 오는 5~6일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징검다리 연휴가 끝나는 오는 6일까지 태풍이 국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2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끄라톤'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최대 풍속 50㎧, 중심기압 930hpa, 강도는 '매우 강함'을 유지하며 대만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440㎞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하지만 당초 예상과 달리 속도가 느려지면서 아직 대만 육상에 도달하지 못했다.기상청은 3일 오전 9시쯤이 돼야 대만
대구 서구 주민들로 구성된 악취방지시민연대는 "서구도 달성군과 같은 기준으로 악취 관련 용역 검사를 추진해달라"고 대구시의회에 요구했다.이들은 4일 대구시의회 건너편 인도에서 집회를 열고 "서구의 악취 문제는 심각하며 실질적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제대로 된 용역 검사가 시행되지 않고 있어 문제 해결이 지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서구의 기초환경시설에 대한 대기유해물질 저감을 위한 조사 분석과 해결 방안 연구 조사를 추가로 실시하라"고 촉구했다.대구시의회는 악취 민원과 관련해 달성군에서 지난해까지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에서 한국 피아니스트 최초로 피아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77년 제정된 그라모폰 어워즈는 클래식 음악계에서는 '클래식 음반의 오스카'로 불린다. 그해 최고의 음반을 선정하며 실내악, 성악, 협주곡, 현대음악, 기악,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부문서 시상을 한다.임윤찬은 쇼팽의 '에튀드'를 연주해 피아노 부문서 한국인 최초로 그라모폰상을 수상했다.또한 임윤찬은 이번 시상식에서 '젊은 음악가' 특별상까지 받으며 그의 음악적 재능과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4일 오전 고성군 소재 한우농가 축주의 신고로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채취한 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 검사한 결과, 10월 4일 23시 50분경 럼피스킨으로 최종 확진되면서 이는 올해 도내 세 번째, 누적 열 번째 발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현장 통제‧소독을 실시 중이며, 고성군
고양시는 10월 5일 오후 6시에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2024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고양시는 이번 기념식을 통...
김포시의회가 여야 간 원구성 갈등으로 파행을 거듭한 끝에 3개월여 만에 의장단을 선출했으나 상임위원장은 정하지 못해 반쪽 원구성에 그쳤다.김포시의회는 지난 4일 제22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에 3선의 국민의힘 김종혁 의원을, 부의장에는 재선의 배강민 의원을 선출했다.하지만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김성주 할머니가 지난 5일 노환으로 향년 9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6일 시민단체 '일제 강제동원 시민모임'에 따르면, 김 할머니는 전날 오후 경기 안...
2020년 2월 20일 경남도립미술관에서 라는 전시가 열렸다. 3.15의거 60주년을 맞아 역사적 사건에 새롭게 접근하는 이 전시에는 강태훈, 박찬경, 서용선, 이서재, 정윤선, 최수환, 홍순명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3.15의거를 기념해 열린 전시지만 전시 공간 어디에서 3.1
대구 달성문화재단이 지난 5일 사문진상설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국내 최초 피아노 유입지인 사문진 나루터를 배경으로 한 시민참여 파크 오페라 ‘사문진 – 피아노, 그 첫 번째 이야기’와 ‘달성가족문화축제’가 성료했다고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이날 두 행사 현장에 1만여 명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문 전 대통령이 과거 음주운전 사고에 관해 강력 처벌해야 한다고 발언했던 사실이 재조명되며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018년 10월 10일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지금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음주운전 교통사고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이 25만 명이 넘는 추천을 받아 올라와 있다"고 말했다.이어 "음주운전 사고는 실수가 아니라 살인 행위가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삶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행위가 되기도 한다"면서 "
1시간전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7일 지역 상생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영종지역 농가를 방문, ‘노사 공동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노사 간 협력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공단 노사협의회 위원, 봉사동아리, ESG 청년이사회 등 다양한 구성원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고구마를 수확하며, 농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도시와 농촌 간의 연결을 더욱 돈독히 했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7일 중부지방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오전에 비가 내리다가 낮부터 점차 그치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40mm.아침과 저녁엔 매우 쌀쌀한 가운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제주도해안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일 세종 시민운동장 외 경기장 3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소통의 장 ‘제10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 752명, 운영진·관계자 248명 등 총 1000명이 참가해 20개 종목에서 기량을 뽐냈다. 대회는 종목별 경기, 축하공연, 정식경기, 팀별 명랑경기 등으로 구성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고 각종 체험을 통해 하나 되는 시간으로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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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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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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