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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민선 8기 후반기, 에너지·디지털 대전환 역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하반기 도정 운영의 핵심 방향으로 에너지 대전환과 디지털 대전환을 제시했다.

오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7월 소통과 공감의 날-민선 8기 2주년 새로운 시작, 함께하는 미래’ 행사에서 2주년 기념 메시지를 전하며 “에너지 대전환과 디지털 대전환은 제주의 미래를 위한 필수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에너지 대전환에 대해 “기후위기 시대에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길로, 제주가 한 발 앞서 걸어가겠다는 의지”라며 “기업과 투자 유치, 도민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27일 중부지방은 서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면서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 남부.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50mm.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
중문의용소방대는 지난 30일 서귀포시 회수동 화재없는 안전마을 100여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100여가구 대상 기초소방시설 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각 100개를 보급하고 설치된 기초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화재예방 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제주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은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을 만날 수 있는 '수월한 인문학'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문도시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대학과 지역 사회가 지역의 인문 자산을 발굴하고 통합적으로 연계해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강좌는 총 11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대학교 최진아 교수의 '오랑캐의 떡-동아시아의 맛이 되다'를 시작으로 ▲기후 위기 시대의 사회학:인간, 동물, 사물의 관계 다시 생각하기 ▲조선의 골동서화 수집가들 ▲세상을 바꾸는 스토리텔링의
제주브로콜리연합회는 지난 27일 한림농협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에 이영환 현 부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정기총회까지다.신임 이영환 회장은“제주 브로콜리 농가를 지키기 위해 성출하기 물량을 가공용으로 분산 출하하는 등 내실 있는 자조금 사업 운영을 통해 회원 수 확대 및 자조금 규모를 늘리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생산자단체인 제주브로콜리연합회 회원을 중심으로 브로콜리 적정재배와 수급안정을 통해 농가 수취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제주시 남원읍 소재 고기어때은 최근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착한가게에 가입한 고기어때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남원읍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신경화 대표는 “오랜 기간 고민했던 나눔을 이번 기회로 실천할 수 있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산 노지감귤 가격안정관리제' 계획을 확정하고, 지역 농·감협을 통해 9월 20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노지감귤 주 출하기동안 전국 9대 도매시장의 월별 평균 시장가격이 목표관리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의 90%를 도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신청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와 감귤재배실태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있으며, 감귤의무자조금을 납부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제주도는 의무자조금 납부 여부 등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10월 중 최종
한국전력공사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기간 동안 주요설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전력설비 고장 예방을 위한 조치를 완료했다.경영진이 직접 참여해 현장 합동점검을 시행했으며,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사고 발생시 대규모 정전 등으로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설비 596개소, 시민재해 및 일반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설비 247개소, 상습 침수지역 내 설비 22개소 등을 중심으로 집중점검했다.또한, 집중호우ㆍ태풍 및 지진과 같은 돌
양주시와 재단법인 화서문화재연구원은 고구려 유적 독바위 보루 7차 학술발굴조사에서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과 유적이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양주 독바위 보루 발굴조사는 경기도의 '고구려문화유적 보존·정비사업'의 지원을 받아 2018년 시굴 및 발굴조사가 시작됐으며, 올해 7차째 진행되고 했다. 독바위 보루는 양주분지 동반부
오픈소스 벡터 데이터베이스 업체 쿼드런트가 최신 AI 및 검색 증강 생성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해 신형 벡터 기반 하이브리드 검색 기술인 BM42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쿼드런트가 선보인 새 알고리즘은 RAG 및 AI 애플리케이션들에서 차세대 텍스트 기반 키워드 검색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은 RAG와 AI 장점을 결합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개발자들은 쿼드런트 알고리즘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금융저축은행이 파킹통장의 편리성과 정기예금의 수익성을 결합한 ‘위비파킹플러스정기예금’을 출시했다.7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위비파킹플러스정기예금은 1년 만기 정기예금상품이다. 중도 해지 시에도 연 2.20% 기본금리를 제공하고, 만기 해지 시에는 추가금리 1.50%가 적용해 최고 3.70%까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만 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예치 기간 중 총 3회까지 분할 해지가 가능하다.우리금융저축은행은 위비파킹플러스정기예금 출시를 기념해 우리금융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 준공영제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해 총 64대 감차를 추진하는 가운데 오영훈 지사가 3일 집무실에서 감차에 협조한 5개사 대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오 지사는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및 통학시간대 운행 시간 조정과 맞춤형 버스 추가 투입 등을 조치할 계획”이라며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감차에 동의해 준 업체들에 감사드린다”고 강조.버스업체 대표들은 도정 방향에 맞춰 협조했다며 지원 방안도 고민해 달라고 당부.
임기 만료 2여 개월이 지난 한국전력기술㈜ 사장이 대규모 인사를 단행해 노조를 중심으로 반발을 사고 있다.특히 지난 2월 무리한 조직개편과 대대적인 인사 예고로 국무조정실과 감사원으로부터 감사를 받는 등 내·외부로부터 지적받은 인사를 후임 사장 공모 하루 전 단행해 파문이 일고 있다.
동해시는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40일간 6개 해수욕장을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오는 10일 망상해수욕장 내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해수욕장 근무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열리는 해수욕장 개장행사를 기점으로 해수욕장 운영을 시작한다.40일간 열리는 6개 해수욕장의 운영시간은 망상‧망상리조트‧추암해수욕장은 6:00부터 24:00까지, 노봉‧대진‧어달해수욕장은 6:00부터 22:00까지며, 6개 해수욕장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총파업을 선언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쟁의행위 참여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자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전삼노는 3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날 시작한 '총파업 참여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인원이 이날 오후 2시20분 기준 1932명이라고 밝혔다. 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지금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보여주는 모습은 진짜 보수가 아니라 가짜 보수에 모습"이라며 "가짜 보수가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가진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오늘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을 보여주는 두 장면이 있었다. 하나는 어제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이 보여준 모습이다. 동료 의원의 대정부질문을 노골적으로 방해하며 난장판을 만들었다. 대정부질문을 파행으로 몰아간 의도가 무엇인지 우리는 안다. ‘해병대원 특검법 통과
극동대학교가 급성장하는 수소산업 안전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수소안전학과를 신설해 주목받고 있다. 내년 개설 예정인 수소안전학과는 수소산업 급성장에 따른 안전을 책임질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수소산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수소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13조원에 달한다. 이중 국내 수소시장은 3.8% 수준인 약 5000억원 규모이다.업계는 수소산업이 향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만큼 기초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수소산업 안전을 책임질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극동대 수소안전학과는 국내외 수소산업 급성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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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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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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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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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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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주가가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최근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3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7% 하락한 5만 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개장 직후 하락전환했다. 이후 특별한 반등 없이 내림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데브시스터즈는 지난달 26일 신작 캐주얼 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을 출시했다. 출시 초반 흥행세에 힘입어 한때 최고 7만 6300원까지 주가가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수익 실현 물량이 늘어나면서 다시 주가가 주저앉았다.[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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