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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포항 동해 영일만 석유 논란

지난 6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상북도 포항 앞바다에 석유 및 가스가 최소 35억 배럴에서 최대 140억 배럴이 존재할 가능성이 확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이는 영일만 일대 제 8광구에 막대한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탐사결과와 전문가의 분석이후 나온 발표이다.

세계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기업에 물리 탐사 심층...
23시간전
연 매출 1억원이 넘는 사업자들도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대상이 된다.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 6100곳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운영된다.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하반기에 달라지는 233건의 정책이 분야·시기·기관별로 담겼다.자료집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7월 초 '이렇게 달라집니다' 반응형 웹페이지((http://whatsnew.m
대프리카 폭염이 사흘째 이어지던 지난 주 수요일과 목요일 연이틀 시원한 스무디를 공짜로 얻어먹었다. 필자가 근무하는 곽병원 별관 3층 사무실 직원들 가정의 경사로 인한 축하 스무디였다. 진료비 보험 심사를 담당하고 있는 P 선생의 자녀는 삼성전자 입사 시험에 합격했고 S 대학에 재학 중인 K 팀장님 아들은 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 업무에 있어서도
올 상반기 대구와 경북지역 주요 사업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1∼6월 대구·경북 사업장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은 근로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명 줄어든 24명이다.이 중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5인 이상∼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목숨을 잃은 근로자는 19명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올해부터 5인 이상∼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됐다.업종별로는 건설업이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 5명, 기타 업종 2명이다.유형별로는 추락이 1
경북 포항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주민 4명이 연기 흡입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분쯤 포항 남구 상도동 4층 규모 원룸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입주민 4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하거나 발목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건물 일부와 가전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32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8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난 가구 내 냉장고에서
북한이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대남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합동참모본부는 26일 오전 5시 35분께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앞서 북한은 지난 24일 또다시 오물 풍선 살포를 재개하며 대남도발을 계속한데 이어 탄도미사일까지 쏘며 도발의 양상을 다양화하고 있다.현재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비행거리 및 기종 등을 분석하고 있다.
대한민국 인신매매 대응 등급이 3년 만에 최상위 등급인 1등급으로 다시 승격됐다.24일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2024 인신매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대만, 호주 등 총 33개 국가·지역이 1등급으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보고서는 지난 1년간 각국 정부의 인신매매 대응을 평가하며, 1등급은 미국 국내법인 '인신매매 피해자 보호법'의 최소 기준을 완전히 충족한 국가를 의미한다.한국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2등급으로 강등된 후, 3년 만에 1등급으로 다시 올라섰다.국무부는 한
하이트진로의 소주 브랜드 진로가 올해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1위를 달성했다.하이트진로는 '진로'가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에서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에 23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지난 2023년 하이트진로의 소주는 전 세계에서 9740만 상자가 판매됐으며, 이는 1초당 77병씩 팔리는 수준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세계
정보 유출 문제로 일본 총무성으로부터 행정지도를 받은 글로벌 메신저 '라인' 앱 운영사인 라인야후가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 재검토 문제에 관해 "단기적으로는 곤란한 상황"이라고 일본 당국에 보고했다. 앞서 일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제출했던 개인정보 유출 방지책과 비슷한 내용이다. 라인야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사사 건건 말꼬리를 잡으며 상대를 향한 공격을 퍼붓고 있다.대중적 인기를 기반으로 대세론을 등에 업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게 다른 세 후보가 달려드는 모양새다.7월 첫날 한동훈 전 위원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전 장관이 맞붙었다. 여기에 둘의 갈등을 지켜보던 나경원 의원은 "둘의 갈등이 감정싸움으로 번지고 있다"며 혀를 찼다. 세 사람 모두 서울법대 동문이다.한동훈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부 총질을 일삼는 여당의 인신 공격성 당권 경쟁을 개탄하는 대구신문의 전날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실적을 집계한 결과, 차별화된 우대 시책과 적극적 홍보로 전년 동기 대비 모금건수와 모금액이 각각 35%와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지난 6월까지 모금 건수는 4550건, 모금액은 5억 2300만 원이며, 특히 6월 한 달간 모금실적은 1292건에 1억 4900만 원으로 올들어 최대치를 경신했다.시행 2년 차를 맞은 올해 초에는 고액기부자 감소,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정치후원금 등의 영향으로 모금 실적이 부진했으나, 4월부터 상황이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8일 양남전통시장에서 열린 ‘2024 행복바자회’ 행사를 후원했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날 행사는 경주시 양남면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했으며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마을 주민들의 재능기부..
한미약품이 비임상 연구에서 악성 종양이 전부 사라지는 ‘완전 관해’를 입증한 차세대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의 임상 1상에 본격 돌입한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9일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일 2년간의 교육청 운영 성과와 향후 2년의 정책 방향을 밝혔다.교육청은 향후 2년의 정책 방향을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설정하고, 학생성공시대를 한 단계 도약시켜 ‘읽걷쓰’의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을 진행해 관찰하고 질문하는 역량, 탐구하고 행동하는 역량을 갖춰 ‘건강한 신체와 정서,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 자라도록 읽걷쓰 교육의 튼튼한 바탕을 조성한다.2025년 까지 다문화·비다문화 학생들의 통합교육을 위한 공립 국제학교인 ‘세계로국제학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7월 소통과 공감의 날-민선 8기 2주년 새로운 시작, 함께하는 미래’ 행사에서 2주년 기념 메시지를 전하며 “에너지 대전환과 디지털 대전환은 제주의 미래를 위한 필수과제”라고 강조했다.오영훈 지사는 “기후위기 시대에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길로, 제주가 한 발 앞서 걸어가겠다는 의지”라며 “기업과 투자 유치, 도민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길임을 확인한 만큼 에너지 대전환 2035 탄소중립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전반적인 생활에 상당한 변화를 도모할 것
행정시장 인사청문회가 요식행위로 전락하고 있다는 무용론이 또다시 제기됐다.2006년 7월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법에 의해 정무부지사와 감사위원장을 임명할 때는 인사청문회를 실시해야 한다. 정무부지사는 인사청문 절차만 거치면 되지만 감사위원장은 도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그런데 민선 6기 원희룡 도정 때인 2014년 8월 이지훈 전 제주시장이 건축법 위반 등 각종 특혜 의혹으로 자진해서 사퇴한 후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고위 공직자의 도덕성과 업무 수행 능력 검증을 위해 인사청문 대상을 확대키로 합의했다.그 후 인사청문 대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출판사 ‘책읽는곰’의 지원을 받아 7월1일부터 24일까지 채움관 1층에서 최지혜· 김성은 작가의 「바람숲 도서관」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바람숲 도서관」은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책과 인간, 자연의 관계를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원화 전시는 최지혜와 김성은 작가의 섬세한 그림과 아름다운 이야기 속 장면들로 아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했다.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숲과 도서관은 다양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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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 더반찬&, 온라인 ‘산지직송’ 서비스 시작한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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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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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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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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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동경로당, 올해 모범·시범 경로당 시상 및 지정 현판식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와 대구시에서 선정한 장기동경로당을 모범경로당으로 시상했다. 또 금년도 시범경로당으로 지정했다.이날 김해동 지회장을 비롯한 조용완 사무국장과 경로부 관계자 등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장을 대신하여 지회장이 상장을 전수하고, 모범경로당과 시범경로당 현판식을 가졌다.장기동경로당은 자연부락으로 형성된 경로당이다. 회원 수는 51명이고 회원 간에 정이 두터워 화합과 단결이 잘되고 있다. 전년도부터 시작한 스마트경로당 운영에도 깊은 관심과 많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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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제주농산물 수급안정 체계구축 워크숍 개최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는 지난 28일 생산자 주도의 자율적 농산물 수급안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농산물 수급안정 체계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농식품부, 제주특별자치도,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및 각 지역농협, 품목연합회 단체장, 농업디지털센터 등 70여명이 모여 수급안정사업을 추진하는 조직간 협업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이날 제주대학교 대학원 농업경제학과 유영봉 교수의 '생산자 중심의 자율적 수급관리 정책'에 관한 특별강연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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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서울역 쪽방촌에 구강검진센터 2호점 개소..."주민 대상 무료 치과 진료"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역 쪽방촌에서 우리동네 구강관리플러스센터 협약식과 개소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권호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임 회장은 "지난 1년간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를 운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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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JINRO), 세계 증류주 판매 1위 브랜드 달성
하이트진로의 소주 브랜드 진로가 올해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1위를 달성했다.하이트진로는 '진로'가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에서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에 23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지난 2023년 하이트진로의 소주는 전 세계에서 9740만 상자가 판매됐으며, 이는 1초당 77병씩 팔리는 수준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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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 "네이버·소뱅, 당장 자본이동 곤란" 日 총무성에 보고
정보 유출 문제로 일본 총무성으로부터 행정지도를 받은 글로벌 메신저 '라인' 앱 운영사인 라인야후가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 재검토 문제에 관해 "단기적으로는 곤란한 상황"이라고 일본 당국에 보고했다. 앞서 일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제출했던 개인정보 유출 방지책과 비슷한 내용이다. 라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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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하반기 제주 에너지·디지털 대전환 역점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7월 소통과 공감의 날-민선 8기 2주년 새로운 시작, 함께하는 미래’ 행사에서 2주년 기념 메시지를 전하며 “에너지 대전환과 디지털 대전환은 제주의 미래를 위한 필수과제”라고 강조했다.오영훈 지사는 “기후위기 시대에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길로, 제주가 한 발 앞서 걸어가겠다는 의지”라며 “기업과 투자 유치, 도민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길임을 확인한 만큼 에너지 대전환 2035 탄소중립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전반적인 생활에 상당한 변화를 도모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