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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클린하우스 시설물 전기 안전진단 추진

제주시는 여름철 집중 호우 및 태풍 등을 대비해 클린하우스 시설물 전기 안전진단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안전진단은 전문재활용도움센터 20개소, 클린하우스 비가림 시설 702개소 등 총 722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진단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해 추진할 계획이다.

전기 설비계통 및 운영상태, 절연저항, 인입 배선상태, 접지상태, 조명상태점검, 누전차단기 동작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현재 제주시에서는 재활용도움센터 85개소, 클린하우스 1,39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부기철 제주시 생활환경과장은 "클린하우스 시설물 전기...
지난해 서귀포시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개최했지만 준비 부실과 운영 미숙을 드러내면서 많은 논란을 빚었던 '서귀포 K-POP 콘서트'와 관련해, 대행사 선정 관련 입찰 논란 및 특혜의혹도 사실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입찰 심사에서 주요 평가항목인 협찬금은 3억원으로 제시해놓고 실제로는 1억원으로 끝했는가 하면, '싸이'급으로 구성하겠다고 제시한 공연진은 임의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서귀포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서 특혜논란을 자초했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
제주지역 언론의 건전한 발전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조례의 방향은 언론사 경영개선보다는 저널리즘 영역의 지원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구단체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과 제주도기자협회는 3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의 건전한 발전기반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전문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현길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김은규 우석대학교 교수의 ‘지역 언론 지원
오는 6월부터 제주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의 적립 혜택이 기존 업소별 3%와 5%에서 구분없이 7%로 확대되고, 착한가격업소에서는 추가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경제 활력화를 위해 편성한 총 4555억여원 규모의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탐나는전 혜택 확대를 위한 74억원 상당의 예산을 반영했다고 3일 밝혔다.구체적으로는 기존 매출액에 따라 3%와 5% 적립 혜택을 구분 없이 7% 적립으로 확대하는데 64억5000만원을 투자한다. 또 1억5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착한가격업소에서 탐나는전 사용 시 5% 추가 적립을 지원한
4일 이뤄진 제1118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9명이 나오면서 1인당 14억7744만5132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72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6498만226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518명으로 132만9897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4만5194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43만505
제주에서 나무데크에 기대 사진을 찍던 관광객들이 데크 파손으로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3일 오전 9시50분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의 해안도로 쉼터에서 사진을 찍던 50대 ㄱ씨 등 2명이 데크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쉼터 나무데크 난간에 기대 사진을 찍다 추락했다는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제주시는 우도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흘동 물양장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전흘동 물양장 정비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의 통행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현재 우도면 전흘동은 물양장 내 도로 균열로 인해 보행이나 차량 등 통행 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이에 올해 사업비 1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우도면 전흘동에 물양장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보행 편의 제고 및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이달부터 제주시와 서귀포시 5개소에서 2024 해달맞이 체육교실을 운영한다.해달맞이 체육교실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밝고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생활권에 있는 그린공원 및 문화공원 등을 활용해 진행된다.제주시의 경우 삼무공원, 신산공원, 종합경기장 체육공원에서 국학기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귀포시지역은 문부공원에서 라인줌바댄스, 하모리체육공원에서 에어로빅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3일 캐나다 캔두 에너지 본사에서 캔두 에너지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의 설비개선을 위한 인프라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 사업은 30년 계속운전을 위한 압력관(경수..
속초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3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소형생물 유입 완전 차단을 위한 시설물 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소형생물 유입 차단을 위해 432백만원을 들여 3개 정수장에 필터 게이터 7개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여과지 및 정수지 내 이중문, 에어커튼, 포충기 설치를 완료했다.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속초정수장 침전지 복개공사는 6월 준공 예정이며, 정수장 3개소에 대한 미세여과망 설치공사는 10월 준공을
최근 편의점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올라가며 편의점 상품에 대한 품질과 신뢰가 중요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속 보이는 햄버거’를 출시했다.6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고객이 직접 눈으로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 패키지를 적용한
순천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관규 시장 주재로 시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의과대학 유치와 연향들로 입지가 결정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장 현안 토론회’를 열어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순천시의회를 비롯해 순천경찰서 등 유관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노 시장이 직접 의과대학 유치,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등 현안 과제를 브리핑했다.노 시장은 브리핑에서 “의대유치는 정치논란보다는 의료논리와 원칙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전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4월 30일 결정·공시되었다. 2023년 대비 0.19% 하락하여, 2023년 7.13% 하락에 이어 2년 연속 하락하였다. 정부 정책에 따른 표준지 가격 하락에 따라 개별공시지가도 하락한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몇 년간 개별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토지 관련 세부담 증가를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았는데, 조금이나마 해소가 되기를 개인적으로 소망해 본다.개별공시지가 업무를 하다 보면, 많은 시민들이 세금 관련 고지서를 받고 나서, 문의나 이의신청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개별공시지가가 확정되고 나서,
안양대학교 음악학과와 안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문화교류와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6일 안양대에 따르면 음악학과 백경원 학과장과 사공유정 교수, 박인수 안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최근 안양대 국제회의실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학생 현장실습, 인적 인프라 교류, 문화인력 양성, 홍보 마케팅 등에 협력하게 된다. 안양필하모닉은 2007년 창단된 민간 교향악단이다. 백경원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능있는 학생들에게 데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와 음악
더불어민주당은 3일 민생토론회 비용이 평균 1억원 이상 총 19억원이 투입됐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혈세를 쏟아 부어 사전선거운동을 했는가"라고 비판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부처별 신년 업무보고에 쓰인 비용보다 2~3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민생토론회를 빙자한 관권 선거 운동에 국민의 피 같은 세금이 평균 1억이 넘게 투입됐다니 어처구니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께 허리띠를 졸라매라며 긴축을 강조하더니 정작 자신은
'친윤 핵심'으로 불리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제22대 국회 원내대표 선거에 불출마했다. 한때 도전 가능성을 시사했던 이 의원은 총선 참패 책임론이 거세게 일자 "누구든지 ...
연휴 사이 내린 폭우로 도내에서는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 고성군에서는 70대 남성이 실종 2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으며, 합천군에 한 마을에서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경남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는 6일 오전 6시 기준으로 69건의 소방활동을 벌였다. 지역별로는 창원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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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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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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