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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매전중, 사제동행 쿠킹 클래스 개최

청도 매전중학교는 18일 여름방학을 앞두고 상반기 마음건강 특별 살핌주간 운영 기간 동안‘사제동행 관계회복을 위한 마음건강 샌드위치 쿠킹 클래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 전교생 17명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존중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후에 김기빈 교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최연지 강사의 시연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여러 종류의 신선한 채소, 다양한 소스와 햄, 치즈, 계란, 빵 등의 재료를 이용해 각자 창의적인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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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한가위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령 보훈가족들에게 행복도시락을 전달해 정을 나눠 훈훈함을 주고 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10일 한가위를 맞이해 신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들과 함께 무의탁 및 독거세대 등 보훈가족 30가구에 ‘한가위 정나눔 행복도시락’을 전달했다. 신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과의 김보성 교수와 재학생들은 추석에 찾아오는 가족도 없이 홀로 외롭게 보내실 국가유공자분들께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추석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 모 학생은 “그동안
대구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주민,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등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돕는다.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 소외계층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하고 이들을 보듬고자 14~18일 ‘보건복지 상황반’을 편성·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우선 시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만1920명에게 5억9600만원의 위문금·위문품을 지원한다.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DGB사회공헌재단이 저소득층 18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9000만원, 한국부동산원이 43개 사회복지시설에 2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당직근무비 인상을 포함한 초급간부 처우 개선 예산을 동결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도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 요구안 전액이 미반영됐다.최근 5년간 부사관 지원 인원과 선발 인원은 각각 55%, 25% 감소함에 따라 각 군은 초급간부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사관학교 및 ROTC 경쟁률 역시 매해 감소하고 있어 초급간부 확보를 위한 복무여건 개선이 국방부의 주요 과제가 됐다. 그러나 정부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에 초
영천시 시설관리공단이 6일부터 공단 사업장 이용객 중 타 지역민을 대상으로 YC-FMC 커넥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든 고객이 체류 인구인 공단의 특성을 반영한 이번 행사는 타 지역 고객과 지역 연계성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공단 사업장인 한의마을,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보현산댐 짚와이어, 치산캠핑장, 별빛테마마을에서 실시한다. 이용 고객 중 정기성과 체류성을 고려해 2인을 선정 후 YC-FMC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YC-FMC 웰컴 키트는 YC-FMC 커넥트증, 영천시 특산품,
안동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지난 6월 도내 최초로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의 이용자 연회비를 면제해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과 기관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취학 전 영유아 및 가족 등 이용자가 회원가입 시 납부하는 연회비 2만 원을 전면 면제하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해 연회비 면제를 추진한 바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신규회원가입은 연회비 면제를 전후해 2개월간 95명에서 204명으로 114% 증가했으며, 놀이체험실은 1,117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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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졸음쉼터 잘 관리하고 우회로 안내 등 교통량 분산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있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
박용규 캠코 경남지역본부장이 11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용규 본부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불법도박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이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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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2만여 명이 참여 중인 텔레그램 채널에서 딥페이크 성범죄물이 확산된 사건이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초·중·고교생에서부터 대학생까지 피해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높은 보안성과 익명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텔레그램의 채팅방에서 참여자들이 AI프로그램으로 지인의 사진 속 모습이 옷을 벗고 있는 것처럼 가짜 이미지를 생성하는 등 가해자가 딥페이크 성범죄물 제작 프로그램을 만든 뒤, 텔레그램을 비롯한 소셜미디어 등으로 프로그램 채팅방 링크를 유포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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