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7일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와 함께 해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두 기관 임직원들은 이호테우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유리,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100㎏을 수거했다.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5월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민간 참여형 입양프로그램에 참여,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2년 동안 매년 3회 이상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공사는 지난 7월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친환경 문화 관광 행사인 ‘이호 필터 페스티벌’을 개최, 공사 임직원 및 도민·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