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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정부에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약속 이행 촉구

4시간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와 범도민 결의대회’가 2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려 정부에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행사는 전남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13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관하고,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 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 국회 좋은정책포럼이 공동 주최했다.

김영록 전남도...
오산시의회는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5일부터 열린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오산지역화폐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오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과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이 기정 예산액 대비 약 23억원 증가한 약 8,906억원으로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이상복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고물가, 고환
오는 24일, 대구시 버스노선 개편에 따라 군위군과 연결되는 급행 노선이 신설 및 변경된다. 2023년 7월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따라 급행9, 급행9-1 두 개 노선이 운행중이며, 이번 개편에 따라 급행9-2, 급행9-3이 신설 운행될 예정이다.급행버스는 2024년 1년간 이용객수가 총 253,612명에 이를만큼 이용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노선별 개편현황은 급행9번은 일 9회운행, 배차간격 2시간, 운행시간 90분으로 운영되며, 노선은 기존 노선과
봉화군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동절기 공사 중지했던 각종 건설사업에 대해 오는 24일자로 공사 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최근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큰 추위는 없는 것으로 기상청 장기 예보가 발표됨에 따라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제하게 됐다.이에 따라 지난해 시공 중지 중이거나 금년에 추진 예정인 각종 도로·하천·소규모사업 등 군 관내 건설사업장이 일제히 재개된다.특히 군은 중지 중인 사업장이 일제히 재착공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내 절·성토 사면, 옹벽, 축대 등에 대해 해빙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화성특례시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원회가 개발한 WF지자체혁신지수에 따라, 민선 8기 출범 이후 2022년 7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실시한 혁신 평가에서 최고 평점을 획득하며 차별화된 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평가는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하여 행정통합의 핵심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며, 이를 위한 권한과 특례, 재정보장이 확보·보장되지 않는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경북도는 대구경북 통합절차의 시작부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통합의 기본방향으로 명확히 주장해 왔으며, 특히 시군의 자치권한 강화와 북부지역 및 낙후 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합 합의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협의해 왔다.이러한 기조 아래 경북도는 대구시와 함께 249
군위읍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8일 매월 반찬조리를 하고 있는 수니딸기 체험장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 신규 봉사회원 간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가지고 윷놀이를 하며 회원상호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군위읍여성자원봉사대는 2000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단체로 매월 반찬봉사와 연말 김장봉사를 펼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오영희 팀장은 “올해 팀장을 맡아 부담이 있지만 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봉사와 나눔으로 따뜻한 군위읍을
포스코가 경력이 있는 신입사원을 모집하면서 경력을 인정하지 않아 논란에 휘말렸다.포스코는 다음달 5일까지 생산기술직 경력기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자는 5년 미만의 제조업 생산직 근무경력 보유자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그러나 이들은 입사하더라도 타사 경력을 인정받지 못한다. 이에 경력이 있음에도 인정하지 않고 적은 임금을 줄 수 있는 사원을 모집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포스코는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채용하면서 별도로 신설한 채용 전형이라고 밝혔다.포스코 관계자는 “경력기반 신입사원
김상욱 의원이 25일 국회를 방문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과 면담을 갖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 및 임업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면담에서 최 회장은 조합원들의 지위 향상과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김 의원은 “산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임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은 산림의 지속가능한 활용과 조합원 권익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기후변화 대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 주식회사가 영업손실을 큰 폭으로 축소하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25일 SK스퀘어의 공시자료에 따르면 11번가의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504억 원 감소한 754억 원으로 40% 개선됐다. 2년 연속, 7개 분기 연속 전년 대비 영업손실을 줄였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2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축소했다.리테일 부문의 사업구조 효율화로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37억 원 감소한 5618억 원이었다. 4분기 매출액은 1339억
22분전
오는 2026년 7월 인천시 동구와 중구가 통합해 탄생하는 제물포구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교육청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은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이 25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물포구 출범! 교육환경 개선 실천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발제로 나서 “제물포구는 인천 교육의 출발지며, 교육 유산이 있는 곳인 만큼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겠다” 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가 전국 89개 인구소멸가능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강화군이
광주상공회의소는 방문객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신설 주차장의 완공식을 개최했다. 25일 광주상의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한상원 회장, 박철홍 수석부회장 등 광주상의 의원들과 시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설 주차장은 지난 2016년부터 약 10여채의 회관 주변 주택부지의 부지를 확보, 지난해 11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주택시장에서 탁 트인 조망권은 집값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흔히 조망권을 이야기 할 때 산, 강, 바다 등의 자연경관을 비롯해 공원처럼 도시의 조성, 개발 과정에서 생겨난 녹지공간 등을 볼 수 있는지 여부를 따져본다. 이러한 입지는 제한적인데, 원하는 수요는 많다 보니 희소성에 따라 많게는 집값이 수억원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자이하버뷰 1단지 전용 147㎡는 송도센트럴파크 공원 조망이 가능한 물량이 18억6,000만원에 거래된 반면, 공원이 보이지 않은 경우 거래가격이 16억원 수준에 멈
인천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행정 체제 개편 시민소통협의체 2기 위원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민소통협의체 위원, 시와 중·동·서구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2기 시민소통협의체는 인천시의회와 3개 구의회 의원, 주민
풀무원 계열의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의 사회공헌이 지속된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지난 식생활 개선 토크쇼에 이어 내달부터 학생
강릉시 공무원 홍보단 40명은 25일, 강릉역~신해운대역~부전역 ITX 개통기념으로 ‘ITX-마음’을 타고 자매도시인 해운대구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동해선 철도연결로 강릉-부산이 ‘하루 생활권’에 접어듦에 따라, 부산 시민들에게 강릉을 홍보하고 해운대구와의 업무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강릉시 공무원 홍보단은 몸소 강릉-부산 동해선을 이용하여 부산을 방문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홍보영상을 촬영하여, 부산 시민들의 강릉 방문을 독려할 계획이다.한편, 강릉시는 지난 2023년 7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충청남도 보령시와 전국 대
미국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데니스가 달걀 수급 문제로 아침 식사 메뉴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24일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데니스는 전날 성명을 발표하며 "전국적인 달걀 부족 현상과 가격 상승 여파로 일부 매장에서 달걀이 포함된 모든 식사에 임시로 추가 요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추가 요금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데니스는 달걀 부족 사태로 영향을 받는 시장에서 추가 요금이 얼마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이러한 결정은 이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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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미 조선 분야 방위산업 활로 개척 기대"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 김병주 최고위원, 부승찬 의원, 위성락 의원, 박선원 의원이 주최하고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 민주연구원,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현장간담회가 19일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삼성중공업 최성안 부회장,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 한화오션 어성철 사장, HD현대중공업 주원호 대표 등 일반 조선 및 특수선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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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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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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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택시 기본요금 4000원→4500원으로 인상…22일부터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작년 연말에 있은 대구시 교통개선위원회 및 지역경제협의회 심의·의결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은 현행 2㎞에 4000원에서 1.7㎞에 4500원으로 500원 오른다.기본거리 이후 주행 요금은 130m당 100원에서 125m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심야 할증요율도 오후 11시부터 자정까지 20%, 자정부터 오전 2시까지 30%, 오전 2시부터 오전 4시까지 20% 등으로 세분화한다.현행 심야 할증은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모두 20%의 할증요율을 일괄 적용하고 있다.이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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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물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예정이다.‘사물주소’는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주변에 건물이 없거나 주소 정보가 부족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시설물의 위치를 표시한다.이번에 부여 되는 사물 주소는 민방위대피시설 154곳, 어린이놀이시설 47곳, 음식판매자동차허가구역 3곳 등 다중 이용시설물 총 204곳이다.시에서는 주소 부여 예정인 시설물에 대해 설치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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