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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6년 7월 인천시 동구와 중구가 통합해 탄생하는 제물포구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교육청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은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이 25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물포구 출범! 교육환경 개선 실천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발제로 나서 “제물포구는 인천 교육의 출발지며, 교육 유산이 있는 곳인 만큼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겠다” 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가 전국 89개 인구소멸가능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강화군이
인천 중구 내륙과 동구가 합쳐 탄생하는 제물포구를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허종식 국회의원은 25일 중구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제물포구 출범! 교육환경 개선 실천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발제에 나선 유석형 인천시교육
울릉군이 교육 인프라 개선을 위해 특별한 시도에 나섰다. 울릉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가 협력해 ‘나눔교실’이라는 멘토링 캠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8월 울릉군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에따른 이번 프로그램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울릉고등학교에서 울릉고 1, 2학년 학생 27명과 서울대 재학생 16명이 참여했다. 나눔교실의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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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분기 20·40대 일자리 감소 '역대 최대'
지난해 3분기 임금 일자리 증가 폭이 6년 만에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작년 3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78만8천개로 전년동기 대비 24만6천개 증가에 그쳤다. 이는 2018년 3분기 이후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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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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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미 조선 분야 방위산업 활로 개척 기대"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 김병주 최고위원, 부승찬 의원, 위성락 의원, 박선원 의원이 주최하고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 민주연구원,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현장간담회가 19일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삼성중공업 최성안 부회장,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 한화오션 어성철 사장, HD현대중공업 주원호 대표 등 일반 조선 및 특수선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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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7일전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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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ESCO)협회, "올해 ESCO 시장 저변 확대 나선다"
ESCO협회가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B1 루비홀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협회가 추진하는 중점 추진사업을 보고했다.협회는 올해 ESCO시장 저변확대 및 시장 질서 확립에 나선다.주요추진과제로 ▲ESCO 시장 확대 ▲회원사 지원 강화 ▲사무국 역량 강화 ▲공익활동 증진을 책정했다.우선 시장확대를 위해 ESCO 법 제도 개선 및 시장질서 재확립, ESCO M&V 기반 작품 및 활성화, 정부 유관기관 해외 ESCO 단체와 교류 강화에 나선다.회원사 지원강화를 위해서는 ESCO연계 신사업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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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진 대선 시계, 바빠진 인천 잠룡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최후 변론을 끝으로 마무리되면서 헌법재판소 결정만을 남겨 놓고 있다. 내달 선고가 유력한 가운데 '조기 대선' 가능성이 떠오르면서 여당에선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시도지사들이 '잠룡'으로 호명되는 모양새다. 탄핵안 인용을 기정사실화한 더불어민주당은 지역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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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서울세종고속도 공사장 사고 실종자 조속 수색 당부
정치권이 서울세종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수색을 최우선으로 해줄 것을 한목소리로 당부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25일 SNS에 “서울세종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당하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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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친환경농업 실현 앞장… 올해 유용미생물 220톤 공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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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5년 접경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인제군이 소상공인의 노후 영업장을 개선하고 접경지역 군 장병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2025년 접경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이는 접경지역 내 민박을 제외한 숙박업소, 음식점, 이‧미용업, PC방 등의 영업장에 내부 인테리어 시설 개선 비용과 물품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현재 인제군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소상공인으로,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계속해 영위하는 사업자이다.군은 총사업비 2,000만 원 이내에서 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하며, 사업비에 발생하는 부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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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 선정
정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오늘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지난해 2월 울산에서 진행한 열세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GB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특화산업 육성 등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비수도권 그린벨트를 폭넓게 해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이를 위해 지난해 4월 관련 지침을 개정해 GB 해제 총량의 적용을 받지 않으면서, 원칙적으로 G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