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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합성동 숙박시설 흉기 난동…3명 사망·1명 중상

마산 합성동 숙박시설에서 흉기 난동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3명이 숨지고 1명은 중상이다.

경남경찰청과 창원소방본부 취재를 종합하면, 3일 오후 5시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숙박시설 내부 화장실에서 10대 3명이 크게 다친 채 발견됐다.

남성 1명과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
올해 도내 문화예술발전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기업으로 ㈜화인테크놀리지로 뽑혔다. 27일 오후 6시 창원 리베라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2025 경남메세나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경남메세나대회에서 메세나 대상을 받은 ㈜화인테크놀리지는 2007년 경남메세나협회 창립 때부터
남해군이 26일 청년센터 다랑에서 ‘2025년 남해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명품화전길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명품화전길은 남해군 최초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서 앞으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사업 참여가 가능해졌다.지정서 전달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경상국립대학교박물관은 학교에서 발굴한 유물 등을 전시하고자 1984년 개관했다. 1987년 일반인에게 전시실을 개방했으며 2018년 건물을 신축해 재개관했다. 2021년 대학통합에 따라 진주 칠암캠퍼스 진농관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박물관은 본관 1층 기획전시실과 M갤러리, 2층 상설
한국지엠이 직영정비에 이어 부품물류도 손을 떼려 하는 등 철수설에 불을 붙이고 있다. 노동계는 더 이상 고용불안을 겪을 수 없다며 맞섰다.금속노조에 따르면, 지난 28일 한국지엠 세종물류센터 하도급사인 우진물류가 폐업을 신고했다. 물류센터는 전국 정비조직·국외 딜러에 사후수리 부품을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이 29일 창원대학교 가온홀에서 ‘권순기의 교육감동’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그는 내년 경남교육감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이다.권 전 총장은 자신의 교육 철학과 경험을 담아 펴낸 ‘권순기의 교육감동’을 소개했다.권 전 총장은 북콘서트 형식으로 열린 행사에서 “경
최근 10년 새 창원 의창구 주남저수지를 찾는 조류 수가 전반적으로 우상향했다는 모니터링 결과가 나왔다.마창진환경운동연합, 경남시민환경연구소, 창원물생명시민연대는 28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창원시의회 제2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포럼을 열었다. ‘주남저수지 10년 조류모니터링 결
수요일인 12월 3일 오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청주, 홍성, 목포, 광주 등에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까지 경기남부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3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심리로 열린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특검팀은 자본시장법 위반과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1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8억1144만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372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특검팀은 김 여사가 주가조작 세력과 함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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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3일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연 외신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겨울을 “전 세계가 놀란 친위쿠데타 진압과 민주정부 수립의 순간”으로 규정하며 '빛의 혁명'과 K민주주의를 전면에 내세웠다.한반도 안보와 관련해선 “원자력추진잠수함은 핵무기와 다르다”며 핵무장과의 선을 분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2명이 바리스타로 취업하며, 직업훈련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자립으로 나아가고 있다. 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4명 중 2명이 바리스타 분야에서 성공했다고 밝혔다.학교 밖 청소년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1단계 진로상담 △2단계 자립 동기 부여 프로그램 △3단계 기초 기술 훈련 △4단계 직장 체험 △5단계 전문 직업 훈련 및 취업 연계 지원으로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다.이번에 성과를 거둔 청소년들은 기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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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김남국 디지털소통비서관이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인 문진석 의원의 인사 청탁성 문자메시지에 대해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현지 부속실장에게 추천하겠다'는 취지로 답...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비롯해 공천 개입, 통일교 금품 수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5년형이 구형됐다.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에게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징역 11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약 8억1000만원을, 알선수재 혐의로 징역 4년과 추징금 약 1억300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특검은 “도이치모터스 시세조종 사건 이후 모든 공범이 재판을 받았지만 피고인만은 예외였다”며 “종교단체와 결탁해 정교분리 원칙을 훼손하고, 선거 공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은 3일 오후 세종 정부청사에서 최교진 교육부장관을 만나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미래
3일 대설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산간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한라산 입산이 전면 통제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형성된 강한 눈구름대가 제주도로 유입되면서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해안에서도 비 또는 눈이 내려 일부 지역에서는 적설을 기록한 곳이 있습니다.오후 6시 기준 주요 지점별 적설량을 보면, 삼각봉 12.0cm, 사제비 6.4cm, 어리목 5.6cm, 성판악 2.8cm, 한라산남벽 1.4cm 등을 기록했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한라산국립공원 7개 탐방로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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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매시장 우수사례···서울시공사·서울청과·안산농산물(주) ‘최우수’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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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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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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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공연법 등 42건 법률안 의결… 입장권 암표 근절·저작권 침해 5배 배상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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