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14일, 원주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2분기 정기회의는 현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2분기 주제인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에 대한 토론 및 2024년 2분기 협의회 사업계획 보고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을 멘토-탈북민을 멘티로 하는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하여 멘토‧멘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상품권의 선불충전금 예치 방법을 보통예금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율의 정기예금으로 전환하여, 전환 전 대비 300% 대폭 증가 된 4억 6천만 원의 이자 수입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선불충전금 정기예금 예치는 안정적인 자금 운영을 통한 세입 증대를 목적으로 행정안전부 지침을 반영하여 ’23년 2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또한, 지난해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시 세외수입 증대 우수사례로 시군과의 사례공유 요
양양군이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올해 7월까지, 관내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추진한다.군이 지난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관내 건물번호판 11,592개 중 10년 이상 된 건물번호판이 7,979개로 나타났다. 이러한 오래된 건물번호판은 노후화로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이 떨어지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이에 군은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1,085개에 대해 건물 등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귀책사유가 없는 경우, 소유자 및 점유자의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태백시는 오는 5월 21일부터, 태백 청년센터를 개소하고 6월 13일까지 개소에 따른 이벤트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태백 청년센터는 지난 2021년에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23년 11월에 준공되어 태백시 최초 청년 공간으로 태백시 청년 전담 종합지원기관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청년센터는 통합공간, 창업공간, 상담실, 기획공간, 커뮤니티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청년을 위한 공간 대여 및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태백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목포를 중심으로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강원 학생 선수 63명이 출전한다.도내 초등학교 8교, 중학교 14교, 고등학교 9교, 특수학교 5교에서 63명의 학생 선수가 이번 대회 10개 종목에 출전하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도선수단은 보치아, 수영, 육상, 농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조정, e스포츠, 슐런 10개 종목에 임원 37명, 선수 65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나눔문화 기반 ESG 실천 강화와 저탄소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일상속 탄소중립 실천과 저탄소 친환경 문화 확산 ▲기부, 자원봉사, 헌혈
인천 한 교회에서 몸에 멍이 든 채 의식을 잃은 여고생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교회 신도인 5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남동구 교회에서 여고생 B양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같은 날 오후 8시쯤 “B양이 밥을 먹다 의식을 잃었다”며 119에 신고했다. B양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시간 만인 이날 자정에 숨을 거뒀다. 경찰은 B양 두 손목에 보호대가 착용돼 있었고, 몸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공식 선출됐다. 우 의원은 16일 오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22대 당선인 총회에서 재석 169명 중 과반을 득표해 추미애 당선인을 제치는 이변을 연출했다. 진선미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
이달 종합소득세 신고가 한창이다. 요즘 전국 주요 세무사 사무소들은 거래처 소득세 신고로 연일 야근과 휴일근무를 이어가고 있다.국세청은 이번 종소세 신고에서도 납세자 자율신고를 최대한 지원하는데 신고관리의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신고 마감 뒤에는 신고내용을 철저히 분석해 잘못된 혐의가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소명자료를 요구하고, 추후 가산세와 수정신고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해마다 소득세 신고에서는 일부 납세자들의 반복된 오류가 신고 후 분석에서 적발되고 있다.실제로는 사업성이 있는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신고하거나 분명한 근로소득을 기
PC를 조립할 때 케이블을 얼마나 잘 정리하느냐에 따라 PC를 얼마나 깔끔하게 조립했는지를 알 수 있다. 내부가 보이지 않는 케이스라면 케이블 정리를 대충해도 되겠지만, 대부분 케이스는 내부가 보이는 투명 아크릴이나 강화유리를 탑재하고 있어 그만큼 케이블 정리가 중요하다.특히나 하이엔드 게이밍 PC 같은 경우, 화려한 RGB 효과 감상을 위해 내부가 훤히 보이는 디자인의 케이스를 필수적으로 사용해 내부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필수다. 이러한 케이블 정리를 매우 간편하게 해줄 수 있는 솔루션이 메인
토스뱅크가 ‘나만의 지폐 만들기’ 이벤트를 이달 2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나만의 지폐 만들기’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로 가족이나 친구 등에게 선물하기 위한 지폐를 직접 만드는 이벤트다. 토스뱅크는 이벤트가 진행된 일주일 간 제작된 ‘나만의 지폐’는 132만 장으로, 당초 10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고객들의 호응으로 연장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토스뱅크 통장 또는 토스뱅크 아이통장을 보유한 고객은 총 4종의 지폐를 만들 수 있다. 고객이 아
인천의 한 APT공사장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불소에 오염된 토사가 폐기물 등과 같이 대규모로 반출되고 있다.16일 인천 미추홀구에 따르면 최근 전도관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장에서 주거지역 기준치를 훨씬 넘는 불소가 오염된 토사와 반출되고 있다는 것. 불소는 과다 노출되면 피부·폐 등에 손상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난 4월 기자가 이 현장에 불소가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그리고 처리 방법 등을 정보공개로 신청하였으나 전도관 구역 시행사 측의 비협조로 현재까지 정보공개를 하지 않고 있으며 다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인천 한 교회에서 몸에 멍이 든 채 의식을 잃은 여고생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교회 신도인 5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남동구 교회에서 여고생 B양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같은 날 오후 8시쯤 “B양이 밥을 먹다 의식을 잃었다”며 119에 신고했다. B양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시간 만인 이날 자정에 숨을 거뒀다. 경찰은 B양 두 손목에 보호대가 착용돼 있었고, 몸에
이달 종합소득세 신고가 한창이다. 요즘 전국 주요 세무사 사무소들은 거래처 소득세 신고로 연일 야근과 휴일근무를 이어가고 있다.국세청은 이번 종소세 신고에서도 납세자 자율신고를 최대한 지원하는데 신고관리의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신고 마감 뒤에는 신고내용을 철저히 분석해 잘못된 혐의가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소명자료를 요구하고, 추후 가산세와 수정신고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해마다 소득세 신고에서는 일부 납세자들의 반복된 오류가 신고 후 분석에서 적발되고 있다.실제로는 사업성이 있는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신고하거나 분명한 근로소득을 기
KB증권이 KB금융공익재단 강당에서 경기지역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바람개비서포터즈’에게 현장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바람개비서포터즈’는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을 위한 자립 멘토 모임으로 ‘바람개비서포터즈 예비학교’ 과정 이수 후 보건복지부의 위촉을 받은 멘토단이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한다. 현재 ‘바람개비서포터즈’는 전국 17개 시도에 약 280여명의 인원이 활동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KB증권 소비자보호부 주관으로 KB금융공익재단 강동한 경제금융교육 전문강사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6일 "‘엄정한 옥석가리기’가 프로젝트파이낸싱 정상화를 위한 첫 단계이므로 개선된 평가기준에 따라 금융회사가 엄정히 평가하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본원, 미국 뉴욕·영국 런던 사무소를 화상으로 연결해 시장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3일 PF 연착륙 방안 발표 이후 시장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이 원장은 이번 대책이 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PF시장의 자금 선순환을 촉진할 수 있는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