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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사랑화폐 가맹점 연매출 기준 10억→12억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8월 1일부터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의 연매출 제한 기준을 기존 10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6월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의 안건으로 가결된 사항으로, 최근 5년간의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결과다.

연매출 10억원~12억원인 업체는 광명사랑화폐 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경우,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과 총사업자등록내역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연매출 기준 상향으로 근소한 차이로 가맹점 등록이 불가능했던 업체들이 광명사랑화폐의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출자금 15억원에 매년 인건비 30억원!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진하려는 산업진흥원 설립이 또 다시 광명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가 6일 제288회 임시회에서 광명시가 제출한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조례안’을 부결했다.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세번째 부결이다.광명시는 지역내 기업 실태조사와 향후 광명시흥테크노밸리, 3기신도시에 어떤 산업을 유치할 것인지 전략을 연구하려면 산업진흥원이 시급하다는 주장이지만 의회를 설득하기엔 명분이 약하다. 광명시의회는 기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이 5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2024 민주당ㆍ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무너진 민생에 작은 숨통이라도 틀 수 있도록 지역화폐 예산 복원,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지원금 예산을 적극 반영 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김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지역경제 마중물과 같은 지역화폐 예산을 어김없이 삭감했다”고 비판한 뒤 “지역화폐는 경기도에서 시작되어 소비진작, 내수경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효능이 입증된 경제정책이고 민생에 숨통을 터기 위해서라도 국민 1인당 25만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가 지난 7월 1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시행사인 CJ 라이브시티와의 협약을 해제하고 공영개발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선언한 후폭풍이 거세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의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협약 해제를 ‘독단적 행정 폭거’로 규정하고 행정사무조사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3일 기자회견에서 “330만 경기북부도민의 미래가 걸린 핵심프로젝트가 경기도의 일방적 해제 통보로 중단됐다”며 “경기도의 불투명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국민연금공단 광명지사는 추석을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하여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공단은 홍보기간 중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하는 한편, 가두캠페인, 기초연금 설명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방식으로 폐기물 처리시스템을 바꾸기로 했다.경기주택도시공사는 3일 수원시 광교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폐기물 적정처리 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3기 신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자원화 감량화, 재순환 및 자동화를 통해 자원순환 경제를 실현하는 ‘폐기물 적정처리 융합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전량 폐기하는 방식으로 처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주요개발사업 추진현황' 언론 브리핑을 열고 인구 50만 자족도시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지금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2032년이 되면 11만 호의 주택공급, 인구 50만, 일자리 13만개 창출되는 수도권 서남부 핵심거점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시에서는 현재 ▲광명시흥 3기신도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하안3 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대통령 경호처장에 박종준 전 청와대 경호실 차장을 임명했다.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경호처장 인선안을 발표하며 “경호차장 시절 한 치 빈틈도 허용하지 않는 꼼꼼함과 세심하고 부드러운 경호 체계로 대통령의 국정을 뒷받침했다”고 밝혔다.박종준 신임
한화시스템이 지난 4일 폴란드에서 폴란드 최대 민간방산기업인 WB그룹과 ‘우주 사업 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양사는 MOU에서 폴란드와 유럽에서 공동 마케팅과 소형 합성개구레이더 위성 사업 등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한화시스템은 현재 폴란드 국방부가 추진하는 ‘소형 SAR 위성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폴란드 방산 기업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폴란드 위성업체 크레오테크와 유럽 소형 위성 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용지문화공원, 성산아트홀 대강당, 중앙대로 일원에서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AM...
퀄리타스반도체가 2나노 공정에서 게이트올어라운드 기반 MIPI DCPHY IP 솔루션을 미국 팹리스 업체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현재 공정 활용 IP 개발 기업은 시높시스와 케이던스 정도다. 퀄리타스반도체는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2nm 공정 IP를 수주하게 됐다.GAAFET 공정은 기존 FinFET 공정보다 트랜지스터 전류 접촉면을 4개로 확장해 성능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기술이다. 모든 면이 게이트와 접촉하는 구조로 전류량이 증가해 반도체 칩 소형화와 전력 효율성 측면에서 성
관세청은 9일 '수입통관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고시 개정은 지난 2월 27일 발표한 '관세청 스마트혁신'의 일환으로, 수입통관 제도 규제혁신을 통한 수출입 기업 지원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이번 수입통관 제도 규제혁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친환경 자동차, AEO업체가 수입하는 보세건설장 반입물품에 대한 서류제출 생략기존에는 친환경 자동차, 보세건설장 반입물품의 경우 서류제출 의무 대상이라 수입 신고할 때 송품장 등 무역서류 및 기타 수입요건 확
올해 2025학년도 대학입시가 정부와 의료계 간 의대 증원을 둘러싼 갈등이 봉합되지 않은 채 9일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6개월간의 레이스에 돌입했다.교육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4년제·전문대학은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에 돌입했다.접수 기간은 4년제의 경우 9~13일 중 3일, 전문대학은 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며, 수험생들은 최대 6곳까지 수시 원서를 낼 수 있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 인원 34만 934명 중 79.6%인 27만 1481명이다.이는 전체 모집 정원 10명 중 8명이 수
일주일이 채 남지 않은 추석 연휴에 앞서 추석 차례상과 연휴 먹거리를 위한 장보기를 준비하는 소비자의 입장은 물가의 인하를 몸소 체감하고 있지 못한 형국이다.최근 정부는 농·축·수산물 성수품을 공급하고 할인 행사를 지원하는 등 물가 안정 대책을 내놓았다. 현재 시장에 작년 추석 대비 한우, 닭고기와 과일값은 다소 가격이 내렸다. 그러나 수산물과 채소 가격을 올랐다.지난해 냉해 피해로 폭등했떤 사과, 배의 가격의 경우, 지난해 대비 각각 13.1%, 10.4% 떨어졌다. 채소류는 추석이 평년보다 이르고
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10개 기업, 상인회, 서구자원봉사센터와 도마큰시장에서 추석 성수품을 구매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10개 기업에서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후원해 추진됐다. 도마큰시장에서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기업 임직원들이 구매해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200세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안녕하심 키트에는 잡곡쌀, 사과, 배, 고춧가루, 참깨, 들기름, 사골곰탕, 김, 황태채 등 27종의 전통시장 상품들이 포함됐다. 기업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오비맥주는 '준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준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오비맥주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10월을 '준법의 달'로 정하고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매일 올바르게 양조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9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준법교육, 빙고 챌린지, 컴플라이언스 레터 발행 등 다양한 준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 임직원 대상으로 회사 규범과 정책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 주제는 ▲업무수행준
나선영 여행작가는 신간도서 '왜, 산티아고인가'를 9월 10일 바른북스에서 출간한다고 밝혔다. 나선영 작가는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87년 숙명여고를 졸업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인테리어 리모델링 일을 하고 있다. MBC 〈세계도시여행〉 라디오 방송 출연과 《내외뉴스통신》에 40개국 여행기를 연재했으며 저서로는 《넌, 어디까지 가봤니? 난,》과 《왜, 아프리카인가》가 있다.작가 노트1994년부터 현재까지 45개국을 일하면서 다녀왔다. 지금까지 나의 삶의 7할은여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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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가 산양읍에서 추진하려던 36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통영시의회에서 제동이 걸렸다. 시의원들은 100억 원 넘는 예산이 드는 사업인데 정확한 수요 예측이나 사업타당성 분석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통영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일 232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산양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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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수채소 안심하고 드세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7~8월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유통 중인 특수채소 77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특수채소란 열대 아열대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던 채소로, 국내에서는 일반적이지 않은 채소를 말한다. 최근에는 식생활 변화와 외국인 거주자 수 증가로 특수채소 수요가 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실시한 특수채소 안전성 검사에서 다수의 부적합 농산물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일종의 추적 조사다.조사 결과 농산물 77건 가운데 브로콜리,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등 41건의 채소에서 농약이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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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계급여를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성수품 구매 등으로 지출이 증가하는 명절 기간을 앞두고, 저소득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특별한 배려로 해석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는 매월 20일에 정기적으로 지급되지만, 올해 9월에는 추석 연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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