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5일 80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항일투쟁의 역사를 기리고 독립유공자의 명예를 지키는 것은 우리 공동체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이렇게 밝히고 "독립투쟁의 역사를 부정하고 독립운동가들을 모욕하는 행위는 이제 더이상 용납돼선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다음은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전문.존경하는 5200만 국민 여러분,700만 재외동포 여러분,그리고 독립유공자와 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2025년 3분기 경상보조금 130억9000여만 원을 7개 정당에 지급했다.경상보조금은 최근 실시한 임기만료에 의한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권자 총수에 보조금 계상단가를 곱해 총액을 산정한 뒤 분기별 균등 분할하여 2월·5월·8월·11월의 15일에 각 보조금 배분 대상 정당에 지급한다.보조금을 배분할 때는 '정치자금법' 제27조에 따라 지급 당시 동일 정당의 소속의원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먼저 총액의 50%를 정당별
광명시가 이재명 정부 국정 과제를 시정과 긴밀히 연계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간다.광명시는 지난 14일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123대 국정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정과 연계한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국정과제 연계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는 그간 광명시가 추진해 온 자치분권, 탄소중립, 기본사회 등 지속가능 정책과 전체적인 맥을 같이한다"며 "시정이 국정과제와 유기적으로 맞물려 추진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전략을
민주당 조계원 국회의원은 14일 20세 청년들에게 지급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올해 상반기 회수율이 호남에서 가장 높은 것을 언급하며 지역의 문화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제기했다. 조계원 의원실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 이후 사용 이력이 전혀 없어 7월 1일 자로 회수된 지원금 비율은 전국 평균 22.6%로 나타났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2024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만 19세 청년 약 44만 명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등 예술 분야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연간 최대 15
국민의힘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검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를 압수수색한 데 대해 "천인공노할 작태" "반헌법적 폭거" 등의 표현을 써가며 강력히 규탄했다.민중기 특검을 향해서는 '흥신소' '이재명 정권 하수인' '정권의 사냥개' 등의 거친 말들이 총동원됐다.이날 특검은 대전에서 열리는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충청·호남 합동연설회에 참석하기 위해 국민의힘 지도부와 당직자들이 당을 비운 사이 당의 심장이랄 수 있는 중앙당사에 전격적으로 들이닥쳤다.민중기 특검을 두고 '
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이 8월 18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다.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날 추모식은 국민의례, 우원식 국회의장의 추모사,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추모사, 추모영상 상영, 추모 노래,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장인 하성용 신부의 추도 예식, '김대중 망명일기' 헌정식, 유족 인사 그리고 대통령 묘소로 이동해 헌화와 분향 순서로 진행된다.대통령 추모식에는 정치권 안
BNK경남은행이 오는 29일까지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 2025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지역 소상공인 또는 자영업자로, 모집 인원은 창원과 울산 각각 30명 내외다.선정된 교육생들은 오는 9월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
쿠팡이 청년 창업 지원과 지역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쿠팡은 이번 전북 행사를 시작으로 청년 창업 지원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20일 쿠팡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쿠팡 WOW Stage in 전북: AI시대 청년의 도전과 기회’ 행사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쿠팡이 전북대학교, 청년 창업 단체 등과 함께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전문가 강연과 청년과의 대화,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김
지구 평균기온 상승과 이상기후 빈발로 기업의 탄소중립 실현이 필수 과제로 부상하는 가운데,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 디저트39가 2019년부터 체계적인 친환경 캠페인으로 업계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내고 있다.디저트39는 업계 최초로 ‘리유저블 텀블러 활용’을 통한 현실적 탄소중립 대안을 제시하고,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우리 지구 살리기 캠페인’에서는 매장 방문 시 텀블러나 리유저블 컵을 지참한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약
대구광역시가 추진 중인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이 첫 결실을 맺는다. 21일 안심 일원의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가 가장 먼저 완공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성과가 가시화된다.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은 총 3개로, 나머지 2개 사업도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대구시는 2023년부터 ▲동촌유원지 일원 금호강 하천정비사업 ▲낙동강 합류부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안심 일원 금호강 국가 생태탐방로 조성 등 선도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 이번에 준공되는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는 안심습지에서 율
엔백스는 AI SaaS 플랫폼 ‘MEW 뮤직 플레이스’가 한국문화기술협회 주관 ‘2025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제1차 바우처 시범 운영 참여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의 음악학원, 교습소, 연습실, 스튜디오, 대학 등 음악교육 시설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환경 대응을 위한 운영 시스템 무상 지원을 핵심 목표로 한다.엔백스는 선정된 기관에 MEW 뮤직 플레이스 플랫폼을 1년간 무상 제공하며, 도입부터 운영·활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산호류 분포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실시된다.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호를 특별 해역으로 이식하는 사업도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는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생태계 변화에 대응하고, 산호류 자원관리 기반 구축을 위해 '제주 연안 산호류 분포 현황조사 및 시범 이식' 용역을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산호는 자포동물문에 속하는 생물로, 다양한 해양생물의 서식 기반을 제공한다. 특히 생물다양성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아름다운 산호 군락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가 막을 올린다. 한국프로탁구연맹은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두 번째 시리즈가 26일부터 펼쳐진다”고 20일 밝혔다. 남녀 조별예선은 26일과 27일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본선 토너먼트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구로구 동양미래대학교 제8호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지난 6월 인천공항공사 스카이돔 체육관과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시리즈1을 개최한 KTTP는 보다 많은 팬들의 현장 관전을 위해 접근이 용이한 곳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시리즈1처럼 조별 예선 리그는 무
충북낙협은 지난 13일 조합 치즈체험장 회의실에서 2025년 충청북도 홀스타인 품평회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상 종축개량협회 충북지역본부장, 최철규 충북 농협 축산사업단장, 정헌모 낙농육우협회 충북도지회장, 지역 낙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화식 조합장은 “충북 낙농가들은 개량에
경기 안산시는 지난 19일 단원구 원시동에 있는 ㈜에스파워에서 ‘2025 을지연습 연계 복합화력발전소 드론 테러 초동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기존 전쟁 형태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사례를 참고해, 레이싱 드론과 광케이블 드론을 활용한 실전형 테러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진행됐다.시는 훈련에 앞서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복합화력발전소 테러에 대비한 예방-대비-대응-복구의 전 과정에 대한 기관별 임무와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아울러,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유정복 인천시장은 8월 20일 계양구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침수와 정전 단수로 불편을 겪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유정복 시장은 이날 작전동 인근 침수 피해 지역을 방문해 정전과 단수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응급 복구를 위해 재원조정 특별교부금 3억 원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불편 해소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해당 지역은 지
엔백스는 AI SaaS 플랫폼 ‘MEW 뮤직 플레이스’가 한국문화기술협회 주관 ‘2025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제1차 바우처 시범 운영 참여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의 음악학원, 교습소, 연습실, 스튜디오, 대학 등 음악교육 시설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환경 대응을 위한 운영 시스템 무상 지원을 핵심 목표로 한다.엔백스는 선정된 기관에 MEW 뮤직 플레이스 플랫폼을 1년간 무상 제공하며, 도입부터 운영·활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을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영화의전당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와 광고형 무료 티브이등 스트리밍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기업의 국제 교류와 해외 진출,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제 교류의 장인 ‘글로벌 OTT 어워즈’를 비롯해 ‘OST콘서트’, ‘미디어 앤드 브랜드데이’, ‘시리즈
쿠팡이 청년 창업 지원과 지역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쿠팡은 이번 전북 행사를 시작으로 청년 창업 지원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20일 쿠팡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쿠팡 WOW Stage in 전북: AI시대 청년의 도전과 기회’ 행사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쿠팡이 전북대학교, 청년 창업 단체 등과 함께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전문가 강연과 청년과의 대화,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김
대구광역시가 추진 중인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이 첫 결실을 맺는다. 21일 안심 일원의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가 가장 먼저 완공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성과가 가시화된다.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은 총 3개로, 나머지 2개 사업도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대구시는 2023년부터 ▲동촌유원지 일원 금호강 하천정비사업 ▲낙동강 합류부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안심 일원 금호강 국가 생태탐방로 조성 등 선도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 이번에 준공되는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는 안심습지에서 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