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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선정

◈ 울산 동구는 7월 24일 오후 3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울산 동구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250억 원과 지방비 25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00억 규모의 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역의 특화된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해양레저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산 동구는 2023년과 202...
달성군과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오는 7월 26일,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대구 최초로 열리는 무료 워터페스티벌 ‘달성 청년 워터스플래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워터밤’ 형식을 차용해 시원한 물놀이과 함께 청년의 감각을 더한 여름 야외 페스티벌로 꾸며질 예정이다.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 축제’라는 취지 아래 청년 플리마켓·장기자랑·아티스트 공연 등 전반적인 행사 프로그램에는 달성군 청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했다.행사 무대는 ▲물총 페스타 ‘달성청년 페스타!’ ▲청년 장기자랑 ‘너를 보
부산시는 세계디자인기구가 지정하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에 부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세계디자인수도’는 세계디자인기구가 2년마다 디자인을 통해 경제·사회·문화·환경적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를 선정하는 국제 프로그램으로, 2008년 처음 시작됐다.이번 선정으로 부산은 서울, 헬싱키, 발렌시아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는 열한 번째 세계디자인수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부산진구는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취업을 준비 중인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행정인턴 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부산진구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시에, 구정 운영에는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긍정적인 목적도 있다.청년 행정인턴 사업은 상반기에 17명의 청년이 참여해 구청 각 부서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은 바 있다. 하반기에는 ▲청년시설 운영 ▲트래블라운지 운영 ▲인구주택총조사 ▲동물등록 등의 분야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은 23일 오전 10시 영덕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7월 제2차 정례 의원간담회를 주재한다.
한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맨발로 바닷가를 걷는 일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선‘치유’다. 발바닥을 통해 지면과 직접 접촉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는 느낌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 해봤을 것이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흐름 속에‘맨발걷기’가 새로운 힐링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바다와 맨발 그리고 울진,어싱의 최적지로 떠오르는 청정 동해안새로운 건강 트렌드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동해의 푸른 바다와 121km 해안선을 품은 경북 울진이다.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와 해변을 자랑하는 울진군은
“하루 종일 웃음이 끊이지 않았어요!”울릉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관내 초등학교 4개교 운동장에 대형 슬라이더와 간이 수영장을 설치하고,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물놀이 체험학습을 운영했다.이번 체험학습은 울릉도의 지리적 특수성을 고려해 마련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수영장 하나 없는 섬 울릉도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기며 물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되었다.물살을 가르며 활짝 웃는 아이들의 얼굴, 친구들과 물을 튀기며 뛰노는 소리로 학교 운동장은 하루 종일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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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7월 8일, 국방부에 건의한 ‘2025년 군사보호구역 개선’ 대상지 중 한 곳인 양구군 안대리 현장을 방문했다.2025년도 군사보호구역 개선 건의 대상지는 철원·양구·고성 등 3개 군, 32개 리, 총 16.1㎢ 규모로 이는 축구장 약 2,260개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이 중 약 60%인 9.7㎢가 양구군에 집중돼 있다. 이번에 방문한 안대리는 군사 규제 중 하나인 비행안전구역에 해당하며, 건의 면적은 9.3㎢다. 현재는 건축물 신·증축시 사업시행자가 국방부나 군부대와 협의해야 하지만, 도는 이 협의 권한을 지
김여정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은 29일 김정은-트럼프 만남의 가능성은 열려 있다면서도 북한의 비핵화 협상은 철저히 배격할 것이라 밝혔다.김 부부장은 이날 을 통해 발표한 담화를 통해 최근 미국 백악관이 지난 2018년, 2019년 3차례의 김정은-트럼프 회담의 성과를 평가한 것을 거론하면서 "지금 2025년은 2018년이나 2019년이 아니라는데 대해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여정 부부장은 전날 이재명 정부를 향한 대남 담화에 이어 이날은 미국 트럼프 정부를 향해 담화를
“가자에는 기아가 없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주장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네타냐후 총리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가자에 기아는 없다. 전쟁 내내 인도적 지원이 이뤄졌다”며 “우리가 지원을 멈췄다면 지금쯤 가자엔 사람이 남아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기아를 유도하는 정책은 없다”며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론을 일축했다.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플로리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굶주리고 있고, 특히 아이들의 상황이 매우 심
‘집사 게이트’ 핵심 인물 김예성 씨가 배우자 정 모 씨의 출국금지 조치를 해제하면 특검팀의 출석 요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씨 측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을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했다.의견서에는 “현재 베트남에 체류 중인 김예성 씨가 배우자 정씨의 출국금지 해제가 이뤄져 자녀 돌봄 문제가 해결되면 귀국해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이 담겼다.또한 김씨는 이미 특검 측에 연락처를 전달했다며 “연락이 온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IMS모
BNK경남은행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2025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유망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방안을 함께 추진한다.업무 협약에 따라
반도체 설계자산 플랫폼 전문기업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해외 소재 반도체 기업과 추가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해외 고객사와 18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이어 성사된 것으로, 글로벌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오픈엣지는 올 상반기에 전체 수주의 80% 이상을 해외 고객사와 계약을 통해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고객사 포트폴리오의 질적 향상도 두드러져 지난 6월에는 글로벌 톱3 차량용 반도체 기업인 르네사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탑티어 고객 기반을
위메이드가 내달 8일 실적발표를 앞둔 가운데 주가가 하락했다.29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39% 하락한 3만 1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장중 내림세가 지배적이었다. 특별한 반등없이 하락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위메이드는 2분기 실적으로 매출 1269억원, 영업손실 147억원이 예상된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5.9%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하는 것이다.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가 29일 경북도를 공식 방문해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예방했다.쿠마르 대사의 방문은 약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인도로 복귀하기에 앞서 이뤄진 것으로, 경상북도와의 교류 및 협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청년 인재, 산업, 문화 등 미래지향적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신뢰에 기반한 협력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이번 방문은 단순한 이임 인사를 넘어, 양측 간 신뢰와 우의를 재확인하고 협력관계를 한층 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경상북도는 그간 인도와의 경제·통상 협력은 물론, 청년 및
충북 청주시립미술관이 올해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릴레이 프로젝트 첫 번째 전시로 정철규와 조민아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인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오는 31일부터 12월31일까지 19기 입주작가들의 창작 성과물을 전시로 선보이는 릴레이 프로젝트를 7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정철규와 조민아 작가는 프로젝트의 1회차 전시를 맡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입주기간 동안 작업한 작품들을 공개한다. 정철규 작가는 ‘크고 조용하면서 강렬하게 다가와 배회해 주세요 허기지지 않도록’을 주제로 사회적 편견 속에서 살아가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김만덕재단과 김만덕기념관이 주관하는 ‘김만덕주간 운영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30일 오후4시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개최된다. 토론회에서는 김만덕주간의 의의와 지속가능성, 운영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주제발표는 김동전 제주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김만덕상 선양사업 글로벌화 전략과 김만덕주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안한다.발표에 이어 토론에는 고미 ㈜FRLOCAL 대표, 김석범 전 제주문화예술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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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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