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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분기 영업익 5125억원, 전년 대비 53.1% 감소

현대건설이 잠정 집계 결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4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3.1% 감소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366억 원을 16.3% 밑도는 수치다.

전 분기 대비로도 22.4% 감소했다.

매출은 8조256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01억 원으로 77.9% 줄었다.

현대건설은 주요 원자잿값의 지속 상승과 현장 안전·품질 비용 확대로 원가율이 증가한 영향을 3분기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으로 꼽았다.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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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과학대학장 권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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