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순환골재를 이용해 만든 소양로 6차로로 환경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춘천시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건설자원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5회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 제품 우수 활용 사례 공모에서 우수 기관으로 뽑혔다.본 공모는 지난 3월~5월 약 2달간 국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환경부와 국토교통부에서는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 및 고부가가치 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한 공모다.순환골재는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수집, 분류하고 정제하는 과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6일 미추홀문화회관과 중구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문화사업 및 자원봉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문화사업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주요 협약내용은 ▲ 양 기관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프로그램 홍보 ▲ 지역사회 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자원연결 ▲ 상호 보유 자원 교류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광명시가 적극적인 여성 고용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19개 기업과 일촌을 맺고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제이티하네스 등 15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또 인지놀이하다협동조합 등 4개 기업과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여성친화 일촌기업이란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하거나 채용 약정한 기업체로, 새일센터와 여성친화적 일터 조성과 고용 유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기업을 말한다.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0개 내외의 기업
스포츠 영화를 통해 한국 사회의 특징과 시대별 변화 양상을 정리한 책이 나왔다. 스포츠기자 출신 영화평론가 임정식이 펴낸 ‘스포츠 영화로 보는 한국 사회’이다.책은 정치, 경제, 교육 등 한국 사회의 중요한 현상과 흐름을 스포츠 영화라는 프리즘으로 조명한다. 스포츠 영화가 제작 당시의 사회 현실과 이데올로기, 대중의 정서를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이다.책이 다루는 스포츠 영화는 폭이 매우 넓다. 국내 최초의 스포츠 영화인 1959년 작품 ‘꿈은 사라지고’부터 1980년대 히트작인 ‘이장호의 외인구단’ 그리고 2
춘천도시공사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관광시설을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용 CCTV를 설치하는 등 범죄 예방에 박차를 가한다고 1일 밝혔다.공사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춘천시민 및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존 시설 방범용 CCTV에서 안전관리 범위를 확대하여 관내 관광지 중 캠핑장이 속해 있는 관광지를 선정해 시범으로 공중화장실 및 캠핑장 화장실, 샤워장 등 11개소 출입구에 범죄예방용 CCTV를 총 19대 설치 완료했다.화장실 및 샤워장 출입문에 설치된 C
카페 개업 지난 10월 29일 함양군에서 함양군의 자랑이자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선도할 ‘함떡’ 카페가 2023년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문을 열었다.‘함떡’ 카페는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7가지 대표 찹쌀떡과 다양한 지역 음료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메뉴들은 함양 지역의 특산물과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해 완성되었다. 이번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은 함양군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유의 먹거리 개발을 목표로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젊은 사업자 유한무(3
2024 인천아시아아트쇼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립니다.전국의 갤러리 130곳에서에서 1천여명의 작가가 참여할 예정인데, 인천에서는 38개 갤러리와 단체가 참여합니다. 인천의 참여 갤러리 작품들을 미리 만나봅니다.컬러도슨트과 낭독 콜라보가 있는 공간, 갤러리 빌로이아트는 미술에 대한 어려움을 색으로 빛으로 즐기고 작품을 마주하며 나를 발견하는 시각적인 예술의 가치를 통해 인천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하겠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이번 아트쇼에는 이성미,정형모,정향숙 세명의 작가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수험생 지원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종합상황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운영된다. 제주도는 행정시 및 교육청과 유기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자치경찰, 소방 등과 협력해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 수험생 긴급수송을 위해 오전 6시부터 8시10분까지 읍·면·동과 주요 도로변에 수송차량 98대를 배치하고, 경찰과 자치경찰도 순찰차와 순찰 오토바이 총 36대를 투입한다. 이와 함께 시험장 주변 특별 교통관리를 위해 36개소에 445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건설 일용직 노동자들의 임금 2200만원을 체불하고 잠적한 40대 인테리어 건설업자가 고용당국에 체포됐다.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내부인테리어 건설업자 40대 A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건설 일용직 노동자 12명의 임금
스마트폰 수리 전문업체 아이픽스잇이 구글 픽셀 프로9 폴드 수리 부품 목록을 공개했다고 12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픽셀 프로9 폴드의 화면 교체 비용은 새 휴대폰을 구입하는 비용보다 높다. 내부 디스플레이 부품은 1199달러로, 이는 아이폰16 프로 맥스와 동일한 가격이며, 13인치 M3 맥북 에어보다 비싸다. 아이픽스잇은 수리 도구를 포함한 전체 키트를 1207달러에 판매하고 있다.픽셀 프로9 폴드는 1799달러로 가격이 높은 편이다. 작년 모델의 화면 교체 비용이 899
K-방산이 신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는 기세이다.한화오션이 12일 미 해군 함정 유지, 정비, 보수사업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 미 군수지원함 수리사업 수주에 이어 연속 두 번째이다.미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장벽 공약으로 우리 수출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되지만 반면에 “한국 조선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처럼 K조선이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하에 특수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트럼프 당선인 "한국 조선 도움 필요하다"한화오션이 발표한 미 해군
로지스올그룹 계열사 로지스올시스템즈가 오뚜기물류서비스에 통합물류관리를 위한 무인화솔루션 ‘OLS 키오스크’를 개발,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로지스올시스템즈가 개발한 ‘OLS 키오스크’는 물류기기 출하 업무에 키오스크를 도입해, 전표 발행과 같은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24시간 출하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다.물류 운영 프로세스를 비대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오뚜기는 이번 OLS 키오스크 도입으로 물류센터 및 거래처에 대한
신한금융그룹은 내년부터 그룹에서 운영 중인 직장어린이집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도 함께 다닐 수 있는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으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은 대기업이 자사 및 인근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육시설로,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주요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로 꼽힌다.신한금융은 내년 3월부터 그룹 직장어린이집 3곳 중 2곳에서 만 5세 이하 중소
동해시는 지난 7월 문을 연 동해체력인증센터가 10월 말 기준 이용자 수가 6,000여명을 돌파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 유지와 체력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동해체력인증센터는 해오름스포츠센터 2층에 위치하여 각종 운동기구 등을 비롯해 건강운동관리사 2명과 체력측정사 2명을 상시 배치하여 운영 중이다.시민 누구나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체력 측정, 체력 평가, 맞춤형 상담, 운동 처방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지난 10월 말
현대자동차가 교통사고 피해 가정 유자녀 지원을 적극 이어간다.현대차는 지난 12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 김승찬 판매사업부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장찬옥 교통안전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현대차는 전달식에서
언캡드게임즈가 준비 중인 신작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배틀 에이스’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RTS의 핵심 요소들만 압축해, 플레이어들에게 끊기지 않는 빠른 속도로 강렬한 재미를 전달하는 작품이다.‘배틀 에이스’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지만 마스터하기 어려운 밸런스를 지양하는 RTS 게임이다. RTS에 덱 빌딩 요소를 가미해, 40여개 이상의 유닛 중 플레이어가 직접 군대를 구성하고 유닛 덱을 선택해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특히 RTS로서는 특이하게도 플레이어가 유닛을 필요로 할 때 곧바로 생산할 수 있
HD현대삼호가 오는 8일 삼호읍 한마음회관 광장에서 ‘내·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외국인 근로자 약 1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HD현대삼호는 회사와 협력사 임직원, 선주선급 관계자 등 외국인 근로자들과 내국인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치맥 페스티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무료 맥주와 통닭, 소시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마련, 각국의 전통 음식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된다.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정부가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국 각지에 판교형 테크로밸리를 조성한다.국토교통부는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5개 광역시에 대해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하고 도심융합특구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고, 범부처의 기업 지원 사업을 집중해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성장거점 사업이다.국토부는 판교 테크노밸리 성공 요인으로 평가하는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 직·주·락의 균형, 정부 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2일 전국 우체국과 우편집중국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4 산업안전보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목포우체국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목포우체국은 ‘도서우체국의 위험성평가를 통한 안전보건 개선활동’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원주우편집중국과 서울구로우체국, 대전우편집중국이 우수상을, 제주우편집중국 등 8국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우정사업본부는 종사원의 안전과 건강 확보를 위해 ‘함께하는 안전보건! 거듭나는 우정일터!’란 경영방침을 핵심
건설 일용직 노동자들의 임금 2200만원을 체불하고 잠적한 40대 인테리어 건설업자가 고용당국에 체포됐다.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내부인테리어 건설업자 40대 A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건설 일용직 노동자 12명의 임금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수험생 지원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종합상황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운영된다. 제주도는 행정시 및 교육청과 유기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자치경찰, 소방 등과 협력해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 수험생 긴급수송을 위해 오전 6시부터 8시10분까지 읍·면·동과 주요 도로변에 수송차량 98대를 배치하고, 경찰과 자치경찰도 순찰차와 순찰 오토바이 총 36대를 투입한다. 이와 함께 시험장 주변 특별 교통관리를 위해 36개소에 445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전라남도 농업인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1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전라남도의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축산부문 특별상 수상자로서 농업인대상 시상식의 단상에 올랐다. 2006년 전북 부안의 양돈장을 시작으로 지금은 전남지역에 6개의 가족농장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이 축산농가에 대한 정부 지원체계의 일대 개선을 거듭 촉구했다. 지난 7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가진 취임 4주년 기념 전문지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다. /관련기사 다음호 손세희 회장은 이날 양돈농가 감소 대책에 대해 “우선 2세 농가에 대한 지원조건 부터 달라져야 한다”며 “축사시설현대화 사업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