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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고농도 초미세먼지 대응 발 빠른 대처

창원시는 이달 20일 이후 잔류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정체로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대기질 예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고농도 발생에 따른 비상저감조치 대비 사전 대응조치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세부 이행계획을 21일 수립하고 5개 구청 환경과와 함께 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한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운영시간 단축, 비산먼지 발생 건설공사장 공사시간 단축,...
경남도는 최근 급격한 한파의 영향으로 수온이 지속적으로 하강하여 10일 오전 11시부로 도내 사천만, 강진만 해역에 올해 첫 저수온 주의보가 발표됐다고 밝혔다.지난달 9일 사천만, 강진만 해역 및 남해·하동군 연안에서 통영 수우도 서단까지 내려졌던 저수온 예비특보가, 이달 들어 강력해진 한파의 영향으로 사천만·강진만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로 한 단계 격상돼 발령됐다.도내 주요해역의 수온은 평균 8℃ 내외로 전년 대비 2℃ 정도 낮으며, 특히 수심이 낮은 남해 강진만 해역은 3℃ 내외로 도내에서 가장 낮은 수온을 보인다.도는 도내 해역
합천군은 이달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통계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기준일 또는 조사일 현재 우리나라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가 조사대상이다.올해 합천군은 관내 6405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등 9개의 항목을 조사하며, 그중 창설연월, 매출액 등 4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해 사업체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조사는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
통영시의회가 조선시대 최초 삼도수군 통제영이 전남 여수라는 여수시 주장에 대해 “역사 왜곡”이라며 반발하면서 결의안을 채택한다.통영시의회는 오는 14일 열리는 제235회 통영시의회 임시회에서 ‘전남과 여수시의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침탈 행위 및 역사 왜곡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이 결의안은 지난해부터 여수지역에서 조선시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 여수에 있었다는 주장이 나오는데 대응하려고 추진됐다.여수여해재단 등 여수 시민단체들은 초대 삼도수군통제사는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으로, 당시 이순신 장군이 있던 전라
합천군소상공인연합회는 합천군소상공인지원센터 회의실에서 합천군소상공인연합회 임원, 유관기관단체장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결산 및 감사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보고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김재성 합천군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지난 한 해 동안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여러 유관기관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
경남도는 도내 성별임금격차 개선을 위해 올해 ‘성별임금격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별임금격차는 여성과 남성이 받는 임금의 차이를 분석한 것으로 노동시장의 성평등 수준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경남도의 성별임금격차는 경남도여성가족재단의 ‘경상남도 성별 임금격차 현황 분석 및 정책 수립연구 조사’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임금근로자의 중위값 기준 32.7%로 전국에서 10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나 원인 분석을 통한 정책 대안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경남도는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경상남
창녕군은 제64회 3·1민속문화제를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영산 국가무형유산 놀이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민속문화향상회 주최·주관으로 열린다.올해로 64회를 맞이하는 3·1민속문화제는 매년 3만여명 이상이 찾는 지역 대표 문화제로,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기리고 전통을 계승하는 민속놀이 한마당으로 자리 잡고 있다.문화제 첫날 2월 28일 전야제에는 제등축하 시가행진, 쥐불놀이, 3·1독립만세 재현, 불꽂놀이를 진행하고, 올해 2월 새롭게 개관한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 특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 연구원에서 도·시군의 하·폐수 지도, 단속 업무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실무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을 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담당자 실무 정보 교류와 관련 법령 해석, ▴하·폐수 시료의 채취와 보존 방법, ▴하수·가축분뇨의 시료 채취 방법과 분석 항목 설정, ▴현장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너 이 노래 잘 아는구나, 춤 잘 추네.”13일 오전 7시 30분 캄보디아 시엠립 한 외곽에 있는 학교. 울퉁불퉁한 흙길을 타고 숲을 지나야 도착할 수 있는 이곳이 모처럼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경기도에서 찾아온 반가운 손님들 덕이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이 “경륜·경마 등에 부과되는 레저세의 지방자치단체 배분 비율을 현행 3%에서 5%로 상향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안 의원은 제292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세정과 업무보고에서 “경륜장 운영으로 인해 광명시는 교통 혼잡, 주민 교육·주거환경 악화, 도박 도시 이미지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레저세의 배분 기준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현재 레저세는 특별시·광역시 및 도세로 징수되며, 시·도지사가 이를 조정교부금으로 일부 배분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변론기일을 한 차례 더 지정했지만 변론 종결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문형배 헌재 소장 권한대행은 13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
미래에셋증권이 기획재정부로부터 2월 5일 일반환전 업무 인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해당 인가를 통해 미래에셋증권을 찾는 개인 고객들도 은행과 같이 투자목적 외 여행·유학자금 등을 목적으로 환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기획재정부는 지난 2023년 7월 외국환업무변경신고 인가를 받는 증권사도 투자목적 외 일반환전이 가능하도록 외국환거래규정을 개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기존에 기업대상 일반환전이 가능했으며, 이번 일반환전 인가를 통해 개인 대상으로 그 범위를 넓히게 됐다.또한 지난 2025년 2월 10일 증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13일 오전 범한퓨얼셀에서 열리는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과 조영명 경남도의원,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 창원시 전략산업과장, 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범한퓨얼셀은 소형 수소 연료 전지 모빌리티를 최초로 상용화할 목표로 하고 있다. 지
ESG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를 의미하며, 2004년 UN 글로벌 콤팩트 보고서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후 기업들이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강화, 투명한 경영 체계를 목표로 ESG를 도입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 이러한 경향은 이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되어 지역사회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지방자치단체가 ESG를 도입하는 이유는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함이다. 청주시도 이
1시간전
제주4·3희생자의 유족들도 국가로부터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귀추가 주목된다.광주지방법원 제주제1민사부는 지난 12일 현모씨 등 4·3유족 12명의 국가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정부의 항소를 기각했다.이들은 4·3당시 부모의 희생으로 연좌제 피해와 트라우마를 겪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7월 1심 재판부는 4·3희생자의 배우자에게 5000만원, 자녀에게 1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이에 정부는 70여 년 전 제주4·3 당시 국가의 불법행위를 원인으로 하는 손해배상채권은 불법
통상적으로 배당금 수령을 위해 매해 12월 말일을 기준으로 해당 주식을 보유해야 했던 방식이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배당선진화정책인 ‘선배당 후투자’ 원칙에 따라 기업마다 배당기준일이 달라졌다.투자자들이 만약 배당주를 보유하고 있고 배당을 받기 원한다면, 보유기업별로 일일이 공시를 확인해 배당기준일을 체크해야 한다. 배당기준일이 전년도 12월 말일 기준이 아닐 수도 있어서다. 2025년 2월 내 배당기준일을 발표한 기업들은 어느 곳이 있을까?먼저 HD현대일렉트릭은 보통주 1주당 4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기준일은 2월 19일
E-Commerce 전문기업 주식회사 테퍼는 감성적인 컬러의 파스텔톤을 적용한 G812 METEOR 제품을 선보였다고 전했다.G812 METEOR 제품은 자체 개발 최신 저소음 GD스위치를 적용한 제품으로 공간을 절약한 콤팩트한 사이즈의 102키 버전을 출시했으며, 기존 풀키 타입을 사용하던 유저의 불편이 없게끔 키 배열이 잘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윈도우 / Mac의 OS 전환 기능키가 적용돼 Mac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또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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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2024년 IRP 신규계좌수 63% 증가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IRP 신규계좌수가 1만8976건으로 2023년의 신규계좌수 1만1615건 대비 6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은 2024년에 진행한 7가지 IRP 이벤트에 총 2만1062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이 중 30%에 해당하는 6339명의 고객이 신규계좌개설, 실물이전, 추가입금 등 실제 거래를 한 것으로 분석했다.또한 2024년 개설된 신규계좌는 30대의 비중이 31%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40대가 26%, 50대가 25%, 20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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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2024년 누적 당기순이익 8027억원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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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혜 광명시의원, 전기차 화재예방 조례 발의...상임위 통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그간 전기차 보급과 활성화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조례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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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여객기 참사 특별위, 현안보고 실시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대상으로 사고 조사 및 피해자 지원 관련 현안보고를 받았다.이번 현안보고에서는 조류충돌 방지를 위한 조류충돌 예방위원회의 형식적 운영 개선과 조류퇴치를 위한 인력 확대 및 합리적 운용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원인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해 객관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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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 2월 12일 온라인 쇼케이스 예고
넷마블은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2월 12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RF 온라인 넥스트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은 2월 12일 오후 8시에 공개되며,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 넷마블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 홍광민 총괄 PD, 이다행 사업 본부장 등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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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생명안전공원' 유족 주도로 착공식
13일 오후 4시16분 안산시 단원구 '416 생명안전공원' 부지. 착공식 무대 위 생명안전공원 조감도로 만들어진 퍼즐판의 마지막 15번째 조각이 맞춰졌다.세월호참사가 발생한 지 11년, 공원 조성안이 확정된 지 6년 만에 공사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울리는 순간이었다. 이날 착공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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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정상회의 성공 이끌 신규공무원 1,405명 채용
경상북도는 올해 신규공무원 1,405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이는 경북도 및 22개 시군에 임용될 공무원으로 직급별로 7급 59명, 8급 45명, 9급 1,245명, 연구직 34명, 지도직 22명으로 지난해 1,445명보다 소폭 감소한 규모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537명 ▴시설직 218명 ▴농업직 80명 ▴사회복지직 67명 ▴공업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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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논의 '하늘이법' 전체 공무원에 적용해야
정치권에서 대전 교사 초등학생 피습 사건 이후 일명 '하늘이법' 제정을 논의하고 있지만, 교사들로 한정해 논란이다. 교사뿐만 아니라 민원인을 상대하는 공무원들도 유사 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이런 논의에 포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해당 사건으로 문제가 된 법 규정은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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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尹 탄핵심판 변론기일 추가 지정…탄핵 인용, 3월 중순?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변론기일을 한 차례 더 지정했지만 변론 종결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문형배 헌재 소장 권한대행은 13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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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하·폐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맞춤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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